
삼성전자에 따르면 ‘셰프컬렉션’ 은 업계 최고의 미세 정온 기술과 미슐랭 셰프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2014년 처음 출시되었으며, 올해 신제품은 ‘메탈쿨링’ 을 확대 적용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전문적으로 보관해 주는 ‘맞춤보관실’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에 의하면 냉기 전달·유지 성능이 탁월한 ‘메탈쿨링’은 도어 개폐 후 고내 온도 상승을 70% 이상 개선해 식재료의 신선함을 더 오래 유지해 준다.
또한 ‘맞춤보관실’은 영하 23도에서 5도까지 최대 7가지 모드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식재료 특성에 따라 최적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맞춤보관실’에 새로 추가된 김치모드는 김치 염도에 따라 강냉·표준·약냉 등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김치 보관량이 많지 않은 가정의 경우 김치냉장고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삼성만의 차별화 기술인 ‘트리플 독립냉각’을 적용해 3개의 냉각기가 냉장실, 냉동실, ‘맞춤보관실’ 등 분리된 각 공간을 최적의 온·습도로 유지해 주며 ‘미세 정온 기술’로 온도 편차를 ±0.5℃로 최소화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려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익수 상무는 “2018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제품 본연의 신선 보관 기능을 극대화하고 진화된 ‘패밀리허브’로 편의성까지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슈퍼 프리미엄 '셰프컬렉션'을 통해 삼성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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