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IBK투자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13조6625억원(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 전 분기 대비 5.1% 감소), 영업이익은 1조995억원(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 전 분기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을 기록했다.
MC/VC 사업부를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 1조원의 최대 공신은 HE사업부라고 IBK투자증권은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은 LG전자가 올해 3조328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지난해 대비 50.3% 증가한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부문별로는 HE사업부가 37.6%, H&A 사업부가 6.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MC사업부는 영업적자 규모가 지난해 대비 3000억원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분기 실적으로는 1분기가 정점으로, H&A 매출이 상반기에 집중되기 때문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HE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으로 분기별 변동성을 크지 않을 것이며, 예전보다 완화된 분기별 변동성을 고려할 시 안정적인 영업이익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은 전했다.
IBK투자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높아진 영업이익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H&A와 HE사업부의 이익 안정성이 유지되며 MC사업부의 적자 규모 감소와 ZKW 인수를 통한 VC 사업부의 성장 동력 확보 역시 호재”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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