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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성능ㆍ편의성 높인 ‘2018년형 LG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출시

2018-04-05 23:33:54

LG전자 모델이 2018년형 LG 디오스 양문형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모델이 2018년형 LG 디오스 양문형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전자가 신선기능을 강화한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을 5일 발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얼음정수기냉장고 3종을 포함해 총 17종이며, 용량은 804리터(ℓ)에서 821리터까지다. 신제품은 양문형냉장고 가운데 처음으로 LG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신선기능인 ‘자동정온’과 ‘도어쿨링+’를 적용했다.

LG전자가 신제품에 적용한 ‘자동정온’은 냉기 공급량을 미세하게 조절해 냉장고 내부온도를 항상 ±0.5도(°C) 이내로 관리해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LG전자 자체 시험결과에 따르면 자동정온을 탑재한 신제품이 7일간 보관한 식품은 기존제품에 비해 식품 내부의 수분을 최대 20% 더 많이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식재료의 수분이 밖으로 새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선보관야채실+의 틈새를 기존제품의 1/7 수준으로 좁혔다고 전했다. LG전자 자체 시험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밀폐구조를 적용한 신선보관야채실+는 수분 유지력이 기존보다 최대 15%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형 LG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17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알려졌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디오스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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