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의료·제약

얀센, “한미약품 비만∙당뇨 바이오신약 임상 2상 시작”

2018-04-04 18:03:05

(사진=한미약품)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미약품)
[로이슈 임한희 기자] 글로벌 제약기업 얀센이 개발중인 한미약품의 비만•당뇨 바이오신약 HM12525A의 글로벌 임상 2상이 시작된다. 이 임상 2상에서는 고도비만 환자 440명을 대상으로 'HM12525A'의 유효성을 평가한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미국 임상정보 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는 얀센이 정식 등록한 이 같은 내용을 4일 업데이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바이오신약 HM12525A는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동시에 도와주는 비만•당뇨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로, 한미약품이 2015년 11월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얀센에 기술수출(license out)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얀센과 한미는 비만•당뇨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HM12525A의 빠른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