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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항공엔진 기업 사프란과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프랑스 수교 45주년 맞아 전반적 기단 관리분야 협업 MOU 체결

2018-03-30 23:06:26

비엣젯항공, 베트남-프랑수 수교 45주년 기념 A321 항공기 (사진=비엣젯항공)이미지 확대보기
비엣젯항공, 베트남-프랑수 수교 45주년 기념 A321 항공기 (사진=비엣젯항공)
[로이슈 임한희 기자] 베트남 최초 민영 항공사 비엣젯항공은 베트남과 프랑스 수교 45주년을 맞아 항공엔진 기업 사프란(Safra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엣젯항공과 사프란은 딘 비엣 푸옹(Dinh Viet Phuong) 비엣젯항공 부사장과 필립 쿠토(Philippe Couteaux) 사프란 수석 부사장,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 등을 포함한 양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엣젯항공과 사프란은 항공기 운영 및 유지, 현장 인력 교육 및 다방면에서의 연구개발 등 전반적 기단 관리 분야로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에어버스(Airbus)로부터 베트남과 프랑스의 수교 45주년 기념 특별 로고가 래핑된 A321 항공기를 인도 받았다.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착용한 베트남 여성과 베레모 및 파란색 격자무늬 치마를 착용한 프랑스 여성이 손을 잡고 있는 이 로고는 베트남과 프랑스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나타낸다.

비엣젯항공은 새롭게 추가된 이번 항공기를 통해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의 운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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