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코레일(사장 오영식)이 29일 서울사옥에서 베트남 교통관계자를 대상으로 ‘베트남 교통분야 개발컨설팅(DEEP) 사업’ 연수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일부터 4주 간 코레일의 철도 운영, 인재 양성, 안전 관리 등 교통 정책 분야의 전문 강의로 진행됐다. 또 고양 KTX 차량기지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돌아보는 현장실습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7일 열린 ‘한-베 철도산업 발전워크숍’에서는 국내 철도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해 양국 철도 현황을 공유하고 교통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베트남 교통분야 개발컨설팅사업’의 1차 연수로, 하반기에 철도차량과 철도 신호통신분야 연수가 2회 시행된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이번에 공유한 철도 운영 노하우가 향후 베트남 교통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정기적인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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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베트남 교통분야 개발컨설팅사업’의 1차 연수로, 하반기에 철도차량과 철도 신호통신분야 연수가 2회 시행된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이번에 공유한 철도 운영 노하우가 향후 베트남 교통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정기적인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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