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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창업플레이스 더매칭, ‘외식업 승자의 조건’ 저자 특강

2018-03-27 18:20:07

더매칭 아라이 미치나리 특강 이미지. (사진=더매칭)이미지 확대보기
더매칭 아라이 미치나리 특강 이미지. (사진=더매칭)
[로이슈 김영삼 기자] 최저 임금 문제로 자영 외식업자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정창업플레이스 더매칭(대표 김철민)이 한국 외식업이 가야할 길을 함께 고민 하는 계기를 던져 줄의미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

더매칭은 오는 29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매칭에서 ‘최저임금 쇼크 외식업 승자의 조건’의 저자 아라이 미치나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매칭은 이 책을 출간한 민유식 FRMS 대표와 함께 일본의 우량 외식업의 성공사례와 한국 외식업이 가야 할 길에 대해 살펴보고,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저자의 내공과 노하우를 외식업 관계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저자인 아라이 미치나리는 1960년 일본에서 태어난 한국계 일본인으로, 지난 30여 년간 한국과 일본 외식업 교류에 가교역할을 하는 플렛포머로 활동을 하면서 양국 간의 상호 진출과 외식업 친선도모를 지원하고 있다. 외식컨설팅 기업인 알씨피코리아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그의 첫 저서인 ‘최저임금 쇼크 외식업 승자의 조건’은 최저임금 인상,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를 맞은 우리나라의 외식업 경영자들이 치열한 외식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건에 대해 기술한 책이다.

우리나라 보다 10년 앞서 고령화, 저성장, 인력난 등 ‘힘겨운 시대’를 경험한 일본 외식산업의 사례를 바탕으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초력, 운영력, 기획력 3단계 준비과정 및 실제 도입 적용사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저자 특강에 참석하려면 더매칭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해당 게시물의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되며, 참가 비용은 사전 등록은 1만 5000원, 현장등록은 2만원이다.

이번 특강을 개최한 공정창업플레이스 더매칭의 김철민 대표는 “이번에 마련한 강의는 외식 전문가로서 30년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 온 저자의 함축된 내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라며 “외식업 종사자들이나 예비창업자, 프랜차이즈 종사자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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