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겨울이 지났지만 중국인 입국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봄을 맞이한 면세·여행업계에서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25일 한국관광공사 및 신한금융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월 중국인 입국자는 34만53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5% 감소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가 가시지 않은 만큼 중국인 입국자는 당분간 빠른 회복을 기대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중 간 경제관계를 사드 갈등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행업계에서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해 인바운드 부문의 상황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드 이전과 비교했을 때 작게는 60%, 크게는 80%까지 중국인 고객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25일 한국관광공사 및 신한금융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월 중국인 입국자는 34만53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5% 감소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가 가시지 않은 만큼 중국인 입국자는 당분간 빠른 회복을 기대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중 간 경제관계를 사드 갈등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행업계에서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해 인바운드 부문의 상황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드 이전과 비교했을 때 작게는 60%, 크게는 80%까지 중국인 고객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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