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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산컨테이너 터미널 내 야적장서 사망사고

2018-02-01 13:43:12

동부산컨테이너터미널 내 야적상서 컨테이너 밑에 깔려 사망한 사건 발생현장.(사진=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동부산컨테이너터미널 내 야적상서 컨테이너 밑에 깔려 사망한 사건 발생현장.(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1월 31일 오후 1시50분경 부산 남구 감만동 동부산컨테이너 터미널 내 OO물류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트랜스퍼 크레인이(상하차작업기계) 컨테이너 이적 작업도중 지나가던 근로자(64)가 컨테이너 밑에 깔려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부산남부경찰서는 현장책임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감식등 수사에 나섰다.

신고자는 작업도중 ‘악’하는 고함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가보니 변사가가 깔려 있어 신고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크레인 작업자 및 신고자, 목격자, 현장관계자 등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수사중이며 컨테이너 이송 작업자 등 상대로 안전조치 준수 위반 여부도 캐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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