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전세계 86개국 127개 무역관을 거느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 신임 사장 선정이 2파전으로 좁혀졌다.
24일 아시아경제TV 등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코트라 신임 사장 최종후보에 권평오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과 우기훈 전 코트라 부사장 등 2명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실장은 행시 27회 출신으로 1984년 상공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산업자원부 혁신기획관, 자원개발총괄팀장 등을 지냈다.
또, 2013년 무역투자실장을 지낸 뒤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에 부임했다.
대표적인 친문인사인 꼽히는 권 전 실장은 신임 사장 공모 시작부터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권평오 전 실장과 최종경합을 벌이고 있는 우기훈 전 코트라 부사장은 1982년 코트라에 입사해 미국 실리콘밸리 무역관장, 두바이무역관장, 중소기업지원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지금 현재, 창원대학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전담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우기훈 전 부사장은 정치권에 거의 인연이 없고 평생 수출현장만 누빈 뼛속까지 코트라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종 낙점은 이르면 이달 말 결론 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코트라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9일까지 신임 사장을 공모하고, 공모자에 대한 면접 등을 진행한 뒤, 후보군을 추려 산업통상자원부와 청와대에 제출한 바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24일 아시아경제TV 등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코트라 신임 사장 최종후보에 권평오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과 우기훈 전 코트라 부사장 등 2명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실장은 행시 27회 출신으로 1984년 상공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산업자원부 혁신기획관, 자원개발총괄팀장 등을 지냈다.
또, 2013년 무역투자실장을 지낸 뒤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에 부임했다.
대표적인 친문인사인 꼽히는 권 전 실장은 신임 사장 공모 시작부터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권평오 전 실장과 최종경합을 벌이고 있는 우기훈 전 코트라 부사장은 1982년 코트라에 입사해 미국 실리콘밸리 무역관장, 두바이무역관장, 중소기업지원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지금 현재, 창원대학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전담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우기훈 전 부사장은 정치권에 거의 인연이 없고 평생 수출현장만 누빈 뼛속까지 코트라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종 낙점은 이르면 이달 말 결론 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코트라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9일까지 신임 사장을 공모하고, 공모자에 대한 면접 등을 진행한 뒤, 후보군을 추려 산업통상자원부와 청와대에 제출한 바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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