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황모씨는 유조선 B호 선주 겸 사무장으로 이날 오전 9시 자택에서 출근할 때부터 배가 아픈 상태였으며, 오후 2시 15분경 남외항 N-4 묘박지에 정박중인 선박에 급유를 하던 중 심한복통을 호소하자 119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됐다.
황모씨는 현재 의식이 있고 대화가 가능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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