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의 기관장·직원을 비롯해 대구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복지시설 사전 선호도 조사로 선정한 5만원 상당의 겨울 생필품 선물상자를 만들어 독거노인 500세대에 전달했다.
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로 본사 이전 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공동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6월에는 ‘행복한 여름나기’ 행사를 열어 지역 취약계층 500세대에 여름용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지자체 및 사회복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난감도서관 및 노숙인 쉼터 조성, 경북대 어린이병원 의료 인프라 구축 등 사회문화적 투자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지역과 함께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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