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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17년 전력계통 & IT운영 워크숍 개최

2017-11-27 16:31:16

제 26회 전력계통 및 IT운영 통합 워크숍 행사 전경.(사진: 전력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제 26회 전력계통 및 IT운영 통합 워크숍 행사 전경.(사진: 전력거래소)
[로이슈 김영삼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제26회 전력계통 & IT운영 워크숍’을 전북 남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종만 전력거래소 계통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한전, 발전회원사 및 전력IT관련사 담당자 등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하여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한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전력계통 안정운영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격려가 이뤄졌다.

워크숍의 주요 주제로는 2017~2018년 겨울철 전력수급전망 및 계통운영방안(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 송태용차장), 신재생관제체계 구축과 고시개정 추진현황(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 최홍석부장), 4차산업 대응을 위한 AMI기반 수요관리 기술(한전KDN 전력IT연구원 박종태차장), KOEN 통합예측진단센터 운영현황(한국남동발전 발전처 정준영대리)에 대한 기술발표가 이루어졌고 특별 강연으로‘너와 나의 연결고리 DISC(민스피치 최민아대표)’에 대한 발표도 이루어 졌다.

특히 이날 겨울철 전력계통 운영을 주제로 발표한 송태용 차장은 올 겨울 최대전력을 8,500~8,700만kW 수준으로 전망하고, 전국의 주요설비 구성 변경사항과 송전제약 사항, 전국의 계통운영 여건 등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홍석부장은 최근 신재생전원 확대정책에 따른 환경변화 대응책으로 신재생에 특화된 관제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국내․외 현황 및 신재생전원 수용성 확대를 위한 전력계통 신뢰도 고시 개정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종만 전력거래소 계통본부장은 “전력계통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력에 힘입어 높은 신뢰도의 전력계통 운영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하며 전력거래소 역시 신재생에너지 예측시스템 고도화 및 관제시스템 구축 등의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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