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상을 통해 자생의료재단의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척추건강 운동 프로그램과 의료지원을 병행하는 사업으로,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현재까지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60여개소에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수혜인원은 1500여명에 달하며 지금까지의 지원금액은 약 2억원이다.
자생한방병원 박병모 총괄병원장은 “아이들은 장차 우리나라의 튼튼한 허리 역할을 할 주역이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곧 국가 발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생의료재단은 척추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아이들의 척추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국내 최대의 한방 공익의료재단으로 거듭난 자생의료재단은 나눔 문화 형성을 위해 의료사업의 수익을 연구와 의료봉사, 교육∙장학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투자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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