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혼자 서핑을 즐기러 바다로 나간 K씨가 오후 6시56분쯤까지 돌아오지 않자 서핑 대여업체의 코치가 112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명지파출소 구조정 등을 다대포 해상에 급파해 어둠속을 수색한 결과, 다대포 몰운말 남서 0.8해리(1.4816km)에서 양식장 줄을 붙들고 있던 K씨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해경은 119구급차 인계 건강상태 확인결과 건강에 이상 없어 가족과 함께 귀가 조치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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