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지은 기자] 1994년 10월 24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앞 충주호를 지나던 54톤급 충주호 유람선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원인은 정원 초과와 관광 성수기를 맞아 쉼 없이 무리한 운항으로 인한 과부하로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사고 당시 정원이 127명인 이 유람선에는 승무원을 포함해 134명이 타고 있었다. 여기에다 유람선 안에 화재 진압용 소방정이 없었고, 구명조끼도 정원수만큼 갖추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사고로 30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지은 기자
당시 화재원인은 정원 초과와 관광 성수기를 맞아 쉼 없이 무리한 운항으로 인한 과부하로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사고 당시 정원이 127명인 이 유람선에는 승무원을 포함해 134명이 타고 있었다. 여기에다 유람선 안에 화재 진압용 소방정이 없었고, 구명조끼도 정원수만큼 갖추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사고로 30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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