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는 조양동 663-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141㎡ 총 874가구로 조성된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 79가구 ▲62㎡ 15가구 ▲74㎡ 273가구 ▲82㎡T 26가구 ▲84㎡ 475가구 ▲129㎡PH 3가구 ▲141㎡PH 3가구 등이다. 이처럼 99% 이상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이라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대형인 129㎡PH와 141㎡PH는 전망이 우수한 최상층에 위치하며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또 저층에 들어서는 82㎡T는 속초에서 최초로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세대로 선보인다.
GS건설은 속초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단지 외관과 조경시설은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했으며 각 가구의 내부도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으로 가족구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GS건설이 자랑하는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및 퍼팅룸,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북카페(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승강기 동작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해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조명 및 난방제어 등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가 위치한 조양동은 속초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속초시 정보스포츠센터(시립도서관), 이마트, 메가박스, 하나로마트,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고 청초호 유원지 인근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데 편리하다. 또 청대초, 청봉초, 설악고와 학원 등의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기에 청대산을 접하고 있고 강원국제관광 엑스포기념관, 엑스포타워, 청초호 호수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도 눈길을 끈다. 특히 속초자이 일부 가구에서는 청초호, 동해, 설악산 등을 조망할 수 있어 집안에서 천혜의 자원을 만끽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눈에 띈다. 7번국도 동해대로와 조양로, 청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속초 전지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 고성, 양양, 강릉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자랑거리인데 지난 9월 국제 크루즈 터미널로 준공된 속초항이 크루즈 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 중이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계획)이 개통되면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1시간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김범건GS건설 속초자이 분양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속초에 서울 강남 등에서 선호도가 높은 자이 아파트가 들어서 지역 내 수요 뿐 아니라 세컨드 하우스로 관심을 가지는 수도권 고객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동서고속도로 개통 후 속초를 찾는 여행객의 비율이 크게 늘어난데다 국제 크루즈 터미널 준공,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계획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속초자이의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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