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울산해경, 부산 대변항 동방 65km 해상 응급환자 긴급 후송

2017-08-29 08:17:01

환자를 헬기로 이송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환자를 헬기로 이송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28일 오후 5시 31분쯤 부산 대변항 동방 65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통발어선 D호(24톤, 포항감포선적, 승선원 8명)에서 조업 중 그물작업을 하던 선원 김모(29, 포항 거주)씨가 끊어진 로프에 머리를 맞아 쓰러졌다고 선장이 긴급무전망을 통해 신고했다.

울산해경 경비함정 및 남해해경청 항공대 헬기가 현장으로 긴급 출동, 김모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의식은 없으나 호흡과 맥박은 있는 상태로 헬기를 이용, 부산의 모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그물작업 중 장력이 강하게 걸린 로프가 터지면서 발생한 사고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