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생태계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시민모니터링 요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해양보호구역의 해양생태계와 사회·문화를 조사하고 관찰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희망자는 바다생태정보나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천·태안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시행하는 ‘2017년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 사업’으로 운영되며,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 및 해양경관 등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있어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정한 곳으로 현재 전국에 27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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