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이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현대엘리베이터, 팔도,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시설관리공단, 샘표식품 등 50개의 우수기업이 참여, 3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면접관과 구직자 간에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이 이뤄지며,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에 참석해 취업 희망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부대행사로는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새일센터 등 여러 고용서비스기관이 참여하는 취업지원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에 둥지를 튼 특전사가 참여해 특전사 홍보 및 특전 부사관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1:1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인화, 이미지 캐리커처, 취업타로카드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경제난 등 취업이 어려운 만큼 구직자들의 일자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채용박람회가 대규모로 개최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연령대의 채용이 이뤄지는 만큼 취업 희망 시민은 누구나 행사장에 방문해 취업 성공의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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