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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항공기 긴급 착륙, 유압 시스템 이상 ‘승객 피해 無’

2016-06-14 00:39:25

[로이슈 위현량 기자] 진에어 항공기가 긴급 착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진에어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49분경 인천을 떠나 일본 간사이공항에 도착한 이 회사 LJ211편 항공기는 착륙을 준비하던 중 유압 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고 긴급 착륙을 시도했다.
방송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방송화면 캡처

자동 랜딩 기어가 고장 났지만 조종사가 기어를 수동 장치로 작동시켜 착륙하면서 승객이나 항공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에어 LJ211편은 보잉사 737-800 기종의 여객기로 비행기에는 16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진에어 측은 “승객 부상자나 공항 시설 및 활주로, 기타 항공기 등의 파손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위현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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