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이가인 기자] 지난 28일 시행된 나눔로또 704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1, 4, 8, 23, 33, 42’, 2등 보너스 번호는 ‘45’이다. 1등 당첨자는 총 4명(수동3명, 자동1명)으로 38억 651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 ‘45’가 일치한 2등은 47명으로 5482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906명으로 135만원씩 받는다.
한편 로또 정보업체 로또리치를 통해 2등 당첨자가 당첨사실을 공개했다. 704회 2등 당첨자인 최진철(가명)씨는 자신을 30대 미혼 남성이며 영업직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후기를 통해 “주 6일 근무라 토요일 저녁까지 일하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며 로또 2등에 당첨될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로또를 하면서 어쩌다 4, 5등 당첨이 전부여서 진짜 1, 2등 당첨자가 있긴 한 걸까, 혹시 조작이 아닐까 의심도 했었다”며 한간에 떠도는 로또추첨 조작설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로또 당첨이 절실했던 그는 습관적으로 매주 2만원씩 로또를 구매했고 결국 2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받게 됐다.
704회 1등 당첨금은 무려 38억원. 그는 번호 하나 차이로 아쉽게 2등에 그친 것에 대해 “부모님은 45번 대신에 1등 당첨번호인 42번 이었다면 더 좋았을걸 아쉬워하셨지만 나는 2등 당첨도 감사하다. 당첨금으로 대출 받은 빚부터 청산하고 남은 돈은 부모님께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씨는 마지막으로 “월요일에 당첨금을 수령하고 영수증 사진도 인증하겠다”며 회원들의 로또 당첨을 기원했다.
이가인 기자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한편 로또 정보업체 로또리치를 통해 2등 당첨자가 당첨사실을 공개했다. 704회 2등 당첨자인 최진철(가명)씨는 자신을 30대 미혼 남성이며 영업직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후기를 통해 “주 6일 근무라 토요일 저녁까지 일하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며 로또 2등에 당첨될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로또를 하면서 어쩌다 4, 5등 당첨이 전부여서 진짜 1, 2등 당첨자가 있긴 한 걸까, 혹시 조작이 아닐까 의심도 했었다”며 한간에 떠도는 로또추첨 조작설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로또 당첨이 절실했던 그는 습관적으로 매주 2만원씩 로또를 구매했고 결국 2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받게 됐다.
704회 1등 당첨금은 무려 38억원. 그는 번호 하나 차이로 아쉽게 2등에 그친 것에 대해 “부모님은 45번 대신에 1등 당첨번호인 42번 이었다면 더 좋았을걸 아쉬워하셨지만 나는 2등 당첨도 감사하다. 당첨금으로 대출 받은 빚부터 청산하고 남은 돈은 부모님께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씨는 마지막으로 “월요일에 당첨금을 수령하고 영수증 사진도 인증하겠다”며 회원들의 로또 당첨을 기원했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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