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로또 전문포털 로또리치는 로또 703회 2등 당첨자의 사연을 전했다.
703회 2등 당첨자 최대웅(가명) 씨는 “가게 운영한지 1년 정도 된 자영업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초보 자영업자라 미숙한 점이 많다며 “아직 가게가 자리를 못 잡아서 그동안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다.
저녁 장사를 마치고 새벽2시가 돼서야 당첨 사실을 알았다는 그는 “가게에 손님이 있어 지갑 속에 당첨용지가 있었는데도 당첨여부를 확인 못했다”며 “나중에 집에 가서 확인했는데 2등이었다”고 말했다.
최 씨는 2등에 당첨된 순간 기쁘기도 하면서도 살짝 아쉬운 감정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번에 1등 당첨금이 32억원이었다”며 “1등이면 더 좋겠지만 2등으로도 만족한다. 만약에 보너스 번호가 없었다면 3등이었을 것”이라고 아쉬우면서도 기쁘기도 한 심경을 고백했다.
가게를 운영하는 동안 빚이 늘었다는 최 씨는 “당첨금으로 가게 운영비를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설레는 마음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장사가 안되서 진 빚이 있다”며 “많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2등에 당첨돼 기분이 좋다. 당첨금은 전부 가게 운영에 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당첨사실은 가족들한테도 비밀로 한 채 가게 운영에만 몰두하겠다며 “가족들에게는 아주 나중에 말하겠다. 사실 2등 당첨됐었는데 가게 운영비로 썼다고 말할 것”이라고 자신감도 내비쳤다.
최 씨의 당첨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축하 드립니다. 기운 받아갈게요”, “포부가 넘치는 사장님이 당첨 되셔서 기분이 좋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최 씨를 축하했다.
이가인 기자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703회 2등 당첨자 최대웅(가명) 씨는 “가게 운영한지 1년 정도 된 자영업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초보 자영업자라 미숙한 점이 많다며 “아직 가게가 자리를 못 잡아서 그동안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다.
저녁 장사를 마치고 새벽2시가 돼서야 당첨 사실을 알았다는 그는 “가게에 손님이 있어 지갑 속에 당첨용지가 있었는데도 당첨여부를 확인 못했다”며 “나중에 집에 가서 확인했는데 2등이었다”고 말했다.
최 씨는 2등에 당첨된 순간 기쁘기도 하면서도 살짝 아쉬운 감정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번에 1등 당첨금이 32억원이었다”며 “1등이면 더 좋겠지만 2등으로도 만족한다. 만약에 보너스 번호가 없었다면 3등이었을 것”이라고 아쉬우면서도 기쁘기도 한 심경을 고백했다.
가게를 운영하는 동안 빚이 늘었다는 최 씨는 “당첨금으로 가게 운영비를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설레는 마음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장사가 안되서 진 빚이 있다”며 “많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2등에 당첨돼 기분이 좋다. 당첨금은 전부 가게 운영에 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당첨사실은 가족들한테도 비밀로 한 채 가게 운영에만 몰두하겠다며 “가족들에게는 아주 나중에 말하겠다. 사실 2등 당첨됐었는데 가게 운영비로 썼다고 말할 것”이라고 자신감도 내비쳤다.
최 씨의 당첨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축하 드립니다. 기운 받아갈게요”, “포부가 넘치는 사장님이 당첨 되셔서 기분이 좋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최 씨를 축하했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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