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 부부가 결국 이혼했다. 결혼 17년 만이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주진오 판사는 14일 이부진 사장이 임우재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이부진)와 피고(임우재)는 이혼하라”고 판결했다.
또한 재판부는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에 대한 양육권과 친권에 대해서도 엄마인 이부진 사장에게 지정했다.
현재 아들은 이부진 사장이 양육하고 있는데, 아들에 대한 임우재 고문의 면접교섭권은 월 1회로 결정됐다.
이날 재판 선고 공판에는 양측의 법률대리인들만 참석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임우재 고문의 대리인으로 활동하는 조대진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항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주진오 판사는 14일 이부진 사장이 임우재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이부진)와 피고(임우재)는 이혼하라”고 판결했다.
또한 재판부는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에 대한 양육권과 친권에 대해서도 엄마인 이부진 사장에게 지정했다.
현재 아들은 이부진 사장이 양육하고 있는데, 아들에 대한 임우재 고문의 면접교섭권은 월 1회로 결정됐다.
이날 재판 선고 공판에는 양측의 법률대리인들만 참석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임우재 고문의 대리인으로 활동하는 조대진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항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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