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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변호사협회, 첫 동북아지역회의 인천 개최

9월 16일, 17일 양일간 한ㆍ중ㆍ일 변호사 교류강화

2015-09-15 22:59:18

[로이슈=전용모 기자] 환태평양변호사협회(Inter-Pacific Bar Association, 이하 ‘IPBA’)는 한ㆍ중ㆍ일을 중심으로 한 첫 동북아지역회의를 16일, 17일 양일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공항 인근 네스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ㆍ중ㆍ일 변호사들간의 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IPBA 임원진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의 주요 로펌 변호사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범아시아 지역에서의 계속되는 도전과 기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다양한 네트워킹 모임과 3개의 세션이 준비됐다.

△세션 1은 ‘뉴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한 운송 및 물류’ △세션 2는 ‘국제 중재의 미래(조정의 출현 vs 중재과정의 간소화)’ △세션 3은 ‘M&A와 관련된 분쟁(진술과 보증 분쟁, 적대적 인수, 주주 계약 분쟁)’을 주제로 진행된다.

PBA 관계자는 “한국 법조계의 국제화를 주도해 나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자는 차원에서 등록비를 25만원으로 낮게 책정했고(외국인의 경우 250달러), 특히 청년변호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력 3년 이하의 청년변호사들은 등록비를 15만원으로 낮췄다”고 소개했다.

또 한 군데 로펌에서 5명 이상이 등록할 경우 추가 1명은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며, 10명 이상 등록할 경우 추가 2명 무료 등록 뿐 아니라 별도의 홍보 테이블도 제공한다.

포럼 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IPBA 동북아시아포럼 홈페이지(IPBAeastasiaforum.com)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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