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법무부는 지난 9월 중순 태풍 ‘산바’가 지나간 지역에 전국 교정기관 보라미봉사단을 파견해 피해 복구에 앞장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김천소년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이 태풍 ‘산바’가 지나간 피해지역에 복구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24일 안동교도소, 오는 26일에는 목포ㆍ진주교도소, 27일에는 순천교도소 등 태풍피해를 입은 지역의 교도소 보라미봉사단원들이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보라미봉사단’은 교정기관별로 수형자, 교정공무원 및 지역사회인사 등 20명 내외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2010년 3월 창단돼 현재 전국 교도소 36개 기관 800여명이 활동 중이며, 올해 238회에 걸쳐 4163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법무부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수형자들에는 태풍피해로 인해 망연자실한 지역주민들에게 봉사를 하면서 자신의 잘못으로 사회에 끼친 피해를 조금이나마 보상함은 물론 출소 후 사회적응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교정기관이 지역공동체의 기피 시설이 아니라 우리사회의 필수기관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태훈 교정본부장은 “앞으로도 따뜻하고 희망주는 교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수형자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교화프로그램을 개발ㆍ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김천소년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이 태풍 ‘산바’가 지나간 피해지역에 복구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24일 안동교도소, 오는 26일에는 목포ㆍ진주교도소, 27일에는 순천교도소 등 태풍피해를 입은 지역의 교도소 보라미봉사단원들이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보라미봉사단’은 교정기관별로 수형자, 교정공무원 및 지역사회인사 등 20명 내외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2010년 3월 창단돼 현재 전국 교도소 36개 기관 800여명이 활동 중이며, 올해 238회에 걸쳐 4163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법무부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수형자들에는 태풍피해로 인해 망연자실한 지역주민들에게 봉사를 하면서 자신의 잘못으로 사회에 끼친 피해를 조금이나마 보상함은 물론 출소 후 사회적응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교정기관이 지역공동체의 기피 시설이 아니라 우리사회의 필수기관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태훈 교정본부장은 “앞으로도 따뜻하고 희망주는 교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수형자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교화프로그램을 개발ㆍ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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