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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조선3사노동조합, 24년 공동요구안 전달 및 공동투쟁 선포
HD현대 조선3사 노동조합은 4월 17일 오전 11시 HD현대 글로벌 R&D센터(HD현대 본사)에서 2024년 공동요구안을 HD현대에 전달하고 올해 반드시 HD현대와 공동교섭을 통해 공동요구안을 쟁취하겠다는 결의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주최·주관은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광전지부 현대삼호중공 업지회, 현대미포조선노동조합.HD현대 조선3사 노동조합은 "HD현대는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의 사명을 HD현대미포조선, HD현대삼호중공업으로 변경하면서 명실상부하게 HD현대 조선3사의 지주회사임을 자임하 고 있다. 이에 조선3사 노동자들은 HD 현대가 사업장별 노사관계가 아닌 HD현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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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지멘스와 ‘조선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개발 가속화
HD현대가 ‘조선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며 디지털 생산 혁신에 나섰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들은 최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글로벌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 이하 지멘스)와 ‘마린 플랫폼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마린 플랫폼 기술협의회’는 HD현대와 지멘스의 주요 경영진이 현재 구축 중인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협의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과 지멘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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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소방서, 현대중공업서 대형선박 화재대비 현지적응훈련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이원근)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3일간) HD현대중공업에서 대형선박(LNG선) 화재를 대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는 세계최대 조선소인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2개 의 조선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조선업 호황으로 인해 연간 90여척 의 선박이 건조되고, 조선소 안벽 내 30여척이 상시 계류하고 있다.대형 선박의 경우 복잡한 내부 구조로 인해 진입이 곤란하고, 공정 과 정상 화기를 취급하는 등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주요훈련은 △선박 내부 위험요소와 발생 가능한 사고 유형 파악 △인명구조 우선 장소와 주요 소방시설의 숙지 △무전 교신 감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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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조선소 중대재해 유가족 위한 장학재단 설립
HD현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한다. HD현대는 선박 건조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HD현대 희망재단’(가칭)을 설립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설립은 권오갑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권오갑 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떠나보내거나, 자식을 잃어버리는 유가족의 마음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늦었지만 이분들의 아픔과 슬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것이 도리이며, 조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HD현대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HD현대에 따르면 재단설립을 위해 권오갑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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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4000억원 조기 지급
HD현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HD현대는 조선 부문 3개 회사, 건설기계 부문 3개 회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 4,243억 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부문별로는 조선 3사(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가 2199억원,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가 1698억원, 에너지 부문 HD현대일렉트릭이 263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이 83억원을 조기 지급한다.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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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조선 3사, 협력사와 본격 재도약 다짐…신년회 가져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HD현대의 조선 3사는 19일 부산 기장군 아난티호텔에서 260여개 사외 협력사가 모인 ‘2024년 HD현대 통합협의회 신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사장, 현대삼호중공업 신현대 사장과 HD현대 통합협의회 조시영 회장(명진TSR 대표)을 비롯한 260여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HD현대 조선 3사는 매년 초 신년회를 열어 협력사와 산업 전망과 사업 계획, 미래 비전 등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조선업이 직면한 인력 수급과 생산 능력 확대 등의 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함으로써 지난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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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해 바뀌고 6일간 ‘2조8218억원’ 수주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연초부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중형 PC선 15척, 초대형 LPG운반선 6척, LNG운반선 2척 등 총 2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조8218억원이다.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우선 지난 5일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8만8000㎥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구 파나마 운하(Old Panama)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규모 선형으로,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된다. 계약 금액은 총 3173억원으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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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임원들, 새해 첫 날 해맞이로 신년 각오 다짐
HD현대 임원들이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일출을 보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HD현대는 1일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노진율 사장,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부사장 등 임원들과 가족 200여 명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내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HD현대 임원들은 갑진년 새해 첫날 아침 전망대에 올라 새해의 결의를 다지고 2024년 경영 다짐,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퍼즐을 함께 맞추며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HD현대 권오갑 회장은 “리더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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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협력회사들, 2023년에도 동구지역 이웃에 따스한 온정 전해
HD현대 협력회사들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전했다.HD현대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건설기계, 현대미포조선 사외 협력회사들은 15일(금) 울산 동구청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동구청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2,3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협력회사 모임인 ‘현중회’ 조시영 회장(명진TSR 대표), HD현대중공업 고국 전무, 김종훈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45개 가구에 30만원씩, 19개 봉사단체에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HD현대 협력회사들은 지난 1991년부터 33년째 울산 동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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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베트남 칸호아성에 소방차 5대 무상 지원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6일 울산 자매도시인 베트남 칸호아성에 내용연수가 경과한 소방차량 5대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또 현대미포조선에서 운송을, 신정개발 특장차에서 차량정비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두 도시가 다시 한 번 동반자임을 확인했다"며 "울산의 소방차 5대가 베트남 칸호아성 지역을 더욱더 안전하게 하는 굳건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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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현대미포, 33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HD현대1%나눔재단은 11월 17일 울산 동구 현대백화점 현대광장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사장, 김종훈 동구청장, 권명호 국회의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이정석 관장 외에도 직무서클연합 등 HD현대중공업 사내 봉사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마련한 김장 김치는 3천400통(총 1만7천kg)으로 울산 동구지역 기초생활수급세대 2천65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4개소 등에 골고루 전달된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1991년 전국 최초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매년 연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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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선업 생산인력 1만4359명 투입
정부(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는 2023년 3분기까지 국내인력, 기능인력(E-7), 비전문인력(E-9) 등을 합쳐 총 1만4359명의 생산인력을 국내 조선산업에 투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말까지 부족할 것으로 전망한 생산인력 1만4000여명을 넘어선 수치이다. 산업부는 범부처 역량을 결집하여 노력한 결과 올해 전망한 부족인력을 신속하게 충원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인력은 산업부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양성(지역조선업생산신역양성사업 2023년 108.8억 원 채용지원금 지원)을 통해 2023년 3분기까지 총 2,146명을 양성해 이 중 2,020명을 채용 연계했다. 기능인력(E-7)은 3분기까지 산업부와 조선협회가 총 7,765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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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탄소 제로’ 미래 선박 기술 대거 선보인다
HD현대가 국내 최대 조선·해양 산업전시회에서 친환경 미래 선박 기술을 선보이며 기후 위기 시대 ‘탄소 제로’의 해법을 제시한다. HD현대는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글로벌서비스, HD현대인프라코어, 아비커스 등 조선·해양 관련 8개사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 이하 코마린)’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코마린은 독일 SMM, 노르웨이 노르쉬핑(NOR-SHIPPING), 그리스 포시도니아(POSIDONIA), 중국 마린텍(MARINTEC) 등과 함께 세계 최대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로 성장해 가고 있다. 올해는 그리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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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29일 외국인·지역민 화합의 場
HD 현대중공업은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일대서 ‘세계문화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들어 외국인 근로자가 크게 늘면서 현재 HD현대중공업에서 일하는 외국인은 19개국 3천여 명에 이른다. HD현대중공업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외국문화를 이해하며 서로 융합하는 기회를 마련코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행사는 ▲식전 행사(대왕암 걷기, 퍼레이드) ▲식전 공연 및 개막식 ▲1부 초청 공연 ▲2부 민속 공연 및 재능 경연대회(HD's Got Talent) ▲시상식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은 ▲체험존 ▲먹거리존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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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독일 지멘스(SIEMENS)와 스마트조선소 구축 나서
HD현대가 세계적인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인 지멘스(SIEMENS)와 손잡고 스마트조선소 구축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HD현대는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들이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독일 지멘스사와 ‘설계-생산 일관화 제조혁신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HD현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박 설계에서 생산까지의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자동화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정 간 데이터 단절로 인한 비효율성을 줄이고 생산성 혁신을 이룬다는 목표다.HD현대에 따르면 우선 2025년 말까지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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