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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래 기술 투자 위한 ‘제로원 3호 펀드’ 결성
현대자동차그룹이 ‘제로원(ZER01NE) 3호 펀드’를 설립해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제로원(ZER01NE)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현대차그룹은 앞선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현대차그룹 제로원실 노규승 실장, 현대차증권 IB본부 강덕범 본부장 외 그룹계열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로원 3호 펀드 결성 총회를 열었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제로원 3호 펀드는 총 1250억 규모로 조성됐다. 현대차가 400억원, 기아가 400억원, 현대차증권이 100억원을 각각 출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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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현대글로비스, 현대오토에버, 효성, 대기업 신입 채용 돌입"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상반기 대기업에서 신입 및 인턴 공개 채용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 나선 기업은 현대글로비스, OCI, 이랜드파크, 효성그룹, 현대케피코, 현대오토에버 등이다.현대글로비스는 오는 5월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Start GLOVIS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크게 물류, 해운, KD, 오토비즈, IT로 나뉘며 세부 직무 및 근무지는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25년 8월 졸업예정자, 25년 7~8월 중 인턴십 참여 및 9월 입사 가능한 자, 공인 영어성적 보유자 등이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AI역량검사/HMAT △1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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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성료..."7만명이 찾은 제조혁신 미래공장"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AW 2025)’이 22개 국, 500개 사, 2,200부스가 참가하고 7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참가업체는 전년 대비 10%, 참관객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가운데 지난 14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안광현),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백홍기), 첨단(대표 이준원),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12일부터 3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됐다. ‘자동화에서 자율화로(Automation to Autonomy)’ 를 주제로 AI, 스마트팩토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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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제조 혁신 전시회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코엑스서 개최
아시아 대표 제조혁신 전시회‘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AW 2025)’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코엑스(이동기 사장) 전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11일 코엑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김도훈 회장),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안광현 단장),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백홍기 회장), 첨단(이준원 대표), 한국무역협회(윤진식 회장)이 공동 주최한다.올해는 ‘자동화에서 자율화로 (Automation to Autonomy)’를 주제로 22개 국, 500개사, 2,2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국내외 대표 산업 자동화 제조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조 AI 솔루션 ▲협동 로봇 ▲산업·물류 로봇 ▲디지털 트윈 ▲센서 ▲머신비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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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오는 3월 12일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개막
국내 최대 디지털 제조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Automation World, 이하 AW)'이 오는 3월 12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코엑스(이동기 사장)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김도훈 회장),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백홍기 회장),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 분야 아시아 대표 종합 전시회다.27일 코엑스에 따르면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 물류’를 주제로 국내·외 참가기업들의 혁신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스토어, 씨메스, 리비아오 로보틱스 등 전세계 유명 스마트 물류 공급 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바이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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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오션와이즈’, SK해운·현대글로비스 운용 선박에 적용
HD현대마린솔루션의 AI 기반 최적 항로 솔루션 ‘오션와이즈(OceanWise)’가 국내 해운사 선박에 최초로 적용된다.HD현대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SK해운 및 현대글로비스와 이들 해운사들이 운영 중인 일부 선박에 오션와이즈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오션와이즈는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선박의 현재 위치에서 최적의 항로를 제시, 연료 소모량과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탈탄소·경제운항 솔루션이다.앞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4월부터 HD현대오일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션와이즈의 실제 효용성을 검증해왔다. 총 13개 구간, 10만6000km에 이르는 항해를 통해 이뤄진 성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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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변화·혁신·위기 극복이 현대차그룹 DNA”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2025년 신년회는 그룹 경영진들과 임직원들이 올해 경영환경과 그룹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게 대화하고, 혁신 의지, 체질 개선, 팀워크 등으로 대내외 도전을 극복하자는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를 위해 ‘고객’과 ‘비전’을 상징하는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새해 메시지 공유에 이어 HMG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됐다.HMG 라운드 테이블에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 송창현 사장, 성 김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글로비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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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E-FOREST TECH DAY 2024’ 개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스마트 팩토리 혁신 제조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신기술 전시회인 ‘E-FOREST TECH DAY(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4’를 열고 SDF(Software Defined Factory,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이포레스트 테크데이’는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및 협력사가 제조 기술 혁신을 통해 SDF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하고 있는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현대차∙기아 의왕연구소에서 열린다.신제조 기술 200여 건을 전시하는 한편 미래 신기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SDF, AAM, 로보틱스, 스타트업 등 4개의 테마관을 운영한다.특히 200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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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부품·물류·철강·금융 부문 ‘RE100’ 가속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및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 가속화를 위해 국내에서 대규모 재생에너지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부품, 물류, 철강, 금융 부문 6개 그룹사와 현대건설 간 연간 242GWh(기가와트시) 규모의 20~25년 장기 공동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현대케피코, 현대종합특수강, 현대캐피탈 6개 그룹사는 재생에너지 전력 수요자로 협약에 참여했으며, 현대건설은 이들 6개 사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연결하는 전력 거래 중개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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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H2 MEET 2024’ 참가…수소 기술 역량·비전 제시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 수소 산업 전시회에서 그룹사 수소 기술 역량을 결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4’에 참가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되는 다양한 수소 사업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초 CES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한 ‘HTWO’를 선포한 이후 첫 참가하는 H2 MEET 2024에서 ▲에너지 안보 ▲항만 및 공항 탈탄소화 ▲산업용 수소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수소 사회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시나리오 부스를 통해 그룹사의 수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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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현대글로비스, 화물차 안전·친환경 운전 위해 맞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과 글로벌 종합물류 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화물차 안전운전’과 ‘친환경 운전 실천’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TS와 현대글로비스는 11일 현대글로비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화물차 안전운전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TS와 현대글로비스는 화물차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에코드라이브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특히 TS와 현대글로비스는 화물차 운전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물차 안전관리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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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부산본부, ㈜브라보비버부산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4월 12일 ‘2024년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브라보비버부산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라보비버부산은 현대글로비스(주) 등 9개 사업체가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초콜릿 및 견과류 가공품을 주로 생산, 제조 및 포장직무로, 발달장애 유형의 장애인근로자를 50여명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인 운영과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장애친화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공단 이운경 부산지역본부장은 “브라보비버부산이 부산지역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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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6개사, 2023 DJSI 평가 ‘월드지수’ 획득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6개사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월드(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획득한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 중 상위 10%에 속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특히 6개사 모두 각 산업군 내 상위 1% 수준으로, 전년 대비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이는 각 계열사가 공통적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준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별도의 내재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노력의 결과다. 구체적으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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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올해 한국의 경영대상서 ‘Report of the Year’ 수상
HLB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 우수상인 ‘리포트 오브 더 이어(Report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HLB에 따르면 리포트 오브 더 이어 대상자는 각 기업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바탕으로 KMAC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가 선정해 시상한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기업이 한해동안 수행한 ESG 관련 경영전략과 활동이 기술된 보고서다.HLB는 현대글로비스, 삼성전기, 미래에셋증권 등과 함께 국내 제약ᆞ바이오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난 2021년 그룹ESG 경영팀을 신설했던 HLB는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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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대한해운, 현대글로비스와 480억 장기대선계약 체결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현대글로비스와 자동차운반선(PCTC선)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대한해운에 따르면 장기대선계약은 2015년 체결한 대선계약(자동차운반선 1척)의 연장이며, 장기대선계약을 통해 양사 모두 안정적으로 선박을 운용하게 됐다.계약금액은 약 480억원 규모로 전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금액 3%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7월부터 35개월이며 현대글로비스에서 원할 경우 계약기간 1개월 연장 가능하다.대한해운은 최근 해운시황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본 건과 같은 장기계약을 통한 전용선 위주의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실제로 대한해운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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