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현대글로비스와 자동차운반선(PCTC선)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대한해운에 따르면 장기대선계약은 2015년 체결한 대선계약(자동차운반선 1척)의 연장이며, 장기대선계약을 통해 양사 모두 안정적으로 선박을 운용하게 됐다.
계약금액은 약 480억원 규모로 전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금액 3%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7월부터 35개월이며 현대글로비스에서 원할 경우 계약기간 1개월 연장 가능하다.
대한해운은 최근 해운시황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본 건과 같은 장기계약을 통한 전용선 위주의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실제로 대한해운은 23년 3분기에 시장기대치의 15.5%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시현하였으며, 증권가는 ‘저시황 국면에서 가장 안전한 해운사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이번 장기대선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전용선 계약을 체결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불확실한 시황을 철저히 분석해 이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대한해운에 따르면 장기대선계약은 2015년 체결한 대선계약(자동차운반선 1척)의 연장이며, 장기대선계약을 통해 양사 모두 안정적으로 선박을 운용하게 됐다.
계약금액은 약 480억원 규모로 전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금액 3%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7월부터 35개월이며 현대글로비스에서 원할 경우 계약기간 1개월 연장 가능하다.
대한해운은 최근 해운시황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본 건과 같은 장기계약을 통한 전용선 위주의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실제로 대한해운은 23년 3분기에 시장기대치의 15.5%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시현하였으며, 증권가는 ‘저시황 국면에서 가장 안전한 해운사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이번 장기대선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전용선 계약을 체결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불확실한 시황을 철저히 분석해 이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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