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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우즈벡 최초 도입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 첫 합격자 배출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최초로 도입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의 첫 합격자가 나왔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달 26일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 주관으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 수여식이 타슈켄트 직업훈련원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로 약 3천5백만명 국민 중 64%가 30세 미만이며, 매년 약 50만명의 청년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양질의 산업 인력을 양성해 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와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코이카는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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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에 배계섭 처장·기술이사에 김성주 본부장 임명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25일부로 신임 안전이사에 배계섭 디지털정보처장을, 기술이사에 김성주 대구경북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이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신임 배계섭 안전이사는 1967년생으로 전남 장흥고와 단국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사이버보안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입사한 배 이사는 김해양산지사장, 서울동부지사장, 디지털정보처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김성주 기술이사는 1966년생으로 제주 제일고와 제주대 통신공학과를 졸업한 뒤 순천향대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이사는 1995년 입사했으며, 제주본부장, 전기안전교육원장, 대구경북본부장 등을 지냈다. 두 상임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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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신임 사장에 이준희 삼성전자 부사장 내정
삼성SDS는 28일 삼성전자 이준희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준희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 학부 졸업후 미국 MIT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IT 및 통신기술 전문가로 2006년 삼성전자 DMC연구소로 합류했다. 이후 무선사업부 기술전략팀장을 거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과 전략마케팅팀장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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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4년 연속 ESG 등급평가 ‘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등급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KCGS)는 국내 상장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가지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1년부터 해당 평가에서 4년째 통합 A등급을 받아왔다.한화시스템은 특히 사회 부문에서 협력사 ESG 관리 강화 및 지역사회 중장기 지원 목표 설정 등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한 점이 반영돼 A+등급을 받았다. 환경 및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기후변화 전략 적극 수립 및 이사회 규정 개정을 통한 경영진 책임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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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단체 표창 수상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제27회 한국전기문화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진흥 및 정책소통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KTL은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전기·전자·통신기기의 ▲안전품질 향상 ▲해외 수출 ▲기업육성 ▲시험기반 구축 ▲상생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진흥에 기여해왔다.KTL은 교정·인정·시험·검사 서비스 제공으로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품질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 제품 수출 활성화 및 수출플러스 정책지원을 위해 국내 최다 국제공인시험성적서(IECEE CB)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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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유민수 교수, 아시아 대학 최초 MICRO 프로그램 위원장 선임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유민수 교수가 2025년 개최 예정인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전산공학회(ACM) 마이크로아키텍처 국제 학술대회(MICRO)의 프로그램 위원장(Program Co-Chair)에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대학 교원이 MICRO의 프로그램 위원장으로 선임된 것은 본 학술대회의 57년 역사상 최초다.올해로 57회째를 맞은 MICRO는 컴퓨터 아키텍처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국제 학술대회로, ISCA , HPCA 학술대회와 함께 컴퓨터 아키텍처 분야 3대 국제 학회로 손꼽히고 있다. 전 세계의 관련 분야 학자와 기업인이 학술대회에 참가하며 제출된 논문 중 상위 20퍼센트 미만 가량만이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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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경실련 좋은기업상 ‘최우수상’ 수상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주최하는 제 32회 좋은기업상 시상식에서 전기전자·기계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금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정량평가에서 전기전자·기계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인 76.41점(100점 만점 기준)을 받았다"라며 "특히 ▲사회공헌도 부문 점수는 평가 대상 기업 321개사 중 상위 0.4% 수준으로 높게 평가됐다"라고 전했다. 한화시스템은 공정거래 질서와 기업 법규를 성실히 지키고 국내 상위 방산기업으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며, 지난해 구미 신사업장을 착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점 등이 금번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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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등학생들 만나 ‘순환경제’ 교육
LG전자는 지난 6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서울 시내 초등학교 8곳에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가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E-순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LG전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 강사로 나선 LG전자 직원들은 지구오염의 원인인 폐기물의 종류와 그 심각성을 통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초등학생들이 알기 쉽도록 그림을 곁들여 직접 만든 교육자료를 통해 가정에서 폐전자제품을 올바르게 버릴 수 있는 방법과 폐전자제품의 재활용 과정을 소개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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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BGF리테일-E-순환거버넌스, 편의점 폐전자제품 재활용 추진 外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편의점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CU 관계자는 "BGF리테일과 E-순환거버넌스는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E-순환거버넌스 대회의실에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순환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공동으로 이행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분야의 ESG 활동을 선도하는 비영리단체다.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전국 1만 7천여 CU에서 수명을 다한 폐전자제품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해 유해 물질의 안전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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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롯데하이마트, 2023년'mom편한 하이드림(Hi-Dream)' 1차수로 한부모 가정 응원 外
◆롯데하이마트, 2023년'mom편한 하이드림(Hi-Dream)' 1차수로 한부모 가정 응원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1월 한 달간 홀로 가정을 이끄는 엄마, 아빠를 응원하는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 1차수를 진행한다.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은 다양한 테마의 사연을 받아 가정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과 '엄마와 아이가 꿈에 가까워질 수 있게 돕는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Dream)'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연간 총 6회, 격월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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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김종욱 대표 선임하며 생활환경기업 도약 박차
경동나비엔이 김종욱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서 경동나비엔은 기존의 손연호 대표이사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변화하며, 경영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생활환경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할 예정이다.김종욱 대표는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전기전자/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연구원 출신의 CEO로, 개발 전문가로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 모두에서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예측해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설계하는 경영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휴맥스 개발본부 총괄 본부장, 휴맥스오토모티브 대표이사, 한화테크윈 CTO를 역임했다. 지난 2019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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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7월 ‘2차전지’ 테마 강세…최고 상승률 종목은 ‘세종메디칼’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7월 한 달간 ‘2차전지’와 ‘세종메디칼’이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5일 발표했다.상승률 1위 테마는 13.26% 오른 2차전지 소재/부품이 차지했다. 유럽연합(EU)이 지난 7월, 탄소 국경세 도입을 골자로 한 입법 패키지 ‘핏포55’를 발표하자, 2차전지 테마가 수혜 업종으로 부각됐다. ‘핏포55’의 주요 내용 가운데 자동차 업계에 대한 규제 강화가 두드러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U는 2030년 탄소 감축량을 1990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기존 목표치를 55%까지 상향 조정하면서, 자동차 업계의 감당치를 높였다. 이에 따라 2035년부터는 내연기관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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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배전반 입찰 담합 17개사에 손배 청구·부정당업체 제재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배전반 구매 입찰 담합’과 관련해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17개 사업자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 및 부정당업체 제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적발 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담합 참여 경중 별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부정당업자로 처분해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2016년 3월 자체 감사에서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실시한 배전반 구매 입찰에 대한 담합 징후를 포착하고 추가 검토를 거쳐 같은 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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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對 일본 특허무역 수지, 전기·전자제품 때문에 만년적자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경기광명갑)은 갈수록 심화되는 국제 원천기술 확보 경쟁 속에서 일본과의 특허무역 수지가 만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재현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대일 특허무역 수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국제 특허 출원(건)이 일본 대비 1/3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對 일본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최근 5년간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2018년도 적자액은 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해 ‘특허 및 실용신안권 무역수지’ 적자액은 4.7억 달러로 추정되며, 지식재산권 대비 전기,전자 제품의 적자비중은 60% 이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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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스마트 공유주방 ‘고스트키친’ 92억 투자 유치… 누적 124억
ICT 기반 스마트 공유주방 고스트키친(대표 최정이)이 92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지난 2월 21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지 6개월 만에 약 5배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124억원이다.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함에 따라 급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공유주방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투자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메가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패스파인더H, 우미건설, 아이파트너스가 새롭게 합류했고, 기존 투자사인 패스트파이브와 슈미트는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고스트키친은 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우아한형제들에서 배민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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