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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상반기 사이버사기 및 사이버금융범죄 1313명 검거
경남경찰청(사이버수사과)은 상반기(’25. 1. 1. ~ 6. 30.) 동안 민생침해형 사이버사기 및 사이버금융범죄 사건(이하 사이버사기) 5,102건의 피의자 1천313명(구속 53)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단속대상) 기존 수사를 이어왔던 직거래 사기, 쇼핑몰 사기, 게임사기, 이메일 무역사기 등 사이버사기 및 민생침해 금융범죄와 함께, 최근 급격히 악성화 되고 있는 조직적 사이버사기 및 가상자산 투자 빙자 사기, 연애빙자 사기 등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 ’24. 10월경 유튜브에서 주식투자 광고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에게 700% 수익을 보장한다며 허위의 투자사이트 가입을 유도하여 투자금 명목으로 약 14억원을 가로챈 투자사기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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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의회, 제350회 정례회 의원 발의 제·개정 조례안 통과
부산 부산진구의회는 6월 30일 제3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건의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손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지동, 초읍동)은 신중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고용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강지백 의원(더불어민주당/당감1·2·4동)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야외 취식 공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도로 점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성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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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경찰서, 서울시와 영동·양재대로 대형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합동 간담회 개최
서울 수서경찰서(서장 손창현)에서는 30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동·양재대로 대형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강동구 9호선 및 경기 안산시 신안산선 대형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미 시작된 국지성 호우 형태의 장마에 대비하고, 폭염시 일사병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수서서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서울시 산하 도시기반시설본부 공구별 주무계장, 도로교통공단 안전시설부 과장, 강남구청 담당자,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한 대형건설현장 책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공사현장의 건설사별 안전관리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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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거, 상업지역에 친환경적 방제 집중
서울 도봉구가 방제 특별기간(6월 18일~종료 시)을 정하고 돌발곤충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돌발곤충이란 동양하루살이, 러브버그 등 특정 시기에 갑작스럽게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주민 생활 환경에 영향을 주는 곤충을 말한다.현재 구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특별방역을 시행하는 한편 돌발곤충 방제에도 집중하고 있다.주거, 상업지역에 대해 포충기, 살수기 등 친환경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발생현황을 집계, 현황별 분석에 따른 대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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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농심켈로그,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소외계층 부문 대상 外
농심켈로그가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농심켈로그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해당 부문에서 다섯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캠페인 ‘더 나은 내일 ’을 중심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30억 명의 사람들과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국내에서는 어린이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식품 나눔 활동에 집중해왔다. 초록우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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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인재개발원, 신입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하늘반창고 봉사단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상반기 신입직원 약 450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봉사단의 미래세대인 신입직원과 함께 추진한 사회공헌으로, 봉사단의 창립의미를 되새기고 전사적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신입직원들은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와 연계한 원주시 관내 아동양육시설 및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헌혈 및 전통시장 방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이상열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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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日 레미콘 업계에 스마트 생산기술 전파
유진기업이 국내 레미콘 산업의 기술력과 스마트 생산 역량을 일본에 소개하며, 양국 간 기술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유진기업은 최근 일본 미야자키현 니시모로 지구 레미콘협동조합 소속 대표단을 서서울공장 및 연구소로 초청해 현장 견학과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레미콘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우수 기술 체계 확인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유진기업은 ▲유진기업과 동양의 레미콘 사업 현황 ▲서서울공장의 자동화 생산라인 견학 ▲레미콘 자동화 시스템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스마트 생산 기반과 운영 노하우를 전달했다.특히 일본 방문단은 유진기업의 스마트 공정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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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청문회 D-1 자진사퇴 총공세... “조국 사태 판박이"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23일 재산 형성 관련 의혹, 아들 특혜 논란 등을 부각하며 마지막 총공세에 나섰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각종 불법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재산 관련 문제점은 의혹의 수준을 넘어 검찰 수사 착수에 이르렀다"면서 수감 중인 조국 전 의원의 사례를 거론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전면 공개됐다"며 "당시 조국 후보자의 각종 거짓 해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문회 당일 (부인) 정경심에 대한 검찰의 전격 기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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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한수원과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3300억원 규모의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 영동군에 500MW(250MW급 2기) 규모로 건설되며 2030년 준공 예정이다. 국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은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약 14년 만이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발전량 조절이 가능한 가변속형 설비가 적용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수차, 발전기, 전기 및 제어설비를 포함한 전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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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프리미엄 동시에”…‘중대형 아파트’ 다시 주목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 주거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던 흐름 속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는 꾸준히 유지됐으며, 최근에는 가격 상승률, 청약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실제 공급량 자체가 제한적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년) 전국 아파트 공급물량 98만 4,360가구 중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는 11만2224가구(11.4%)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중소형(60~85㎡) 아파트는 67만5918가구(68.7%)가 공급됐고, 소형(60㎡ 이하)은 19만8595가구(20.2%)였다.이처럼 희소성이 커지면서 중대형 아파트는 가격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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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고용·노동·산업안전 라운드테이블 회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6월 18일 오후 2시 청 내 3층 소회의실에서 ‘고용·노동·산업안전 라운드테이블’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3개 기업의 대표이사를 비롯,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부산광역시 청년정책과, 사하구청 일자리정책과, 사하구 구의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받은 지역 내 우수기업, 구인애로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기업별 전담자를 지정해 채용지원 등 토탈케어를 실시하는 「기업지원종합서비스」중 하나로, 기업 3개소(화인정밀, 유피체인, 동양메탈공업)가 복합 애로사항을 제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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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동양대학교와 ‘전문인력 양성·철도산업 발전’ 업무협약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철도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17일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분야 지식·기술 등 정보 및 학술 교류 △철도대학 교과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운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연구과제 발굴 등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또 동양대 재학생의 에스알 견학, 체험형 인턴, 현장실습 등 인적교류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철도전문 교육기관과 철도운영사 간의 협력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과 철도산업의 혁신을 이끌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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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오늘의집, ‘집요한세일’ 실시 外
오늘의집은 25년 상반기 최대 규모 세일 캠페인 ‘집요한세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집요한 만큼, 탁월한 세일’을 테마로 진행되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이 달라지도록 돕는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한다.‘집요한세일’은 집요한 특가와 혜택으로 가득한 오늘의집 대표 세일이다. 오늘의집이 집요하게 고른 좋은 상품을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인기 상품을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오늘의집 서비스 ‘오하우스(Ohouse)’에서도 동일하게 집요한세일이 진행된다.더욱 집요해진 만큼 제대로 된 특가들로 가득하다. ‘집요한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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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성공 분양공식”…올해도 녹지 인접 단지 인기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주거지 선택에 있어 조경 및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단지 앞에 녹지공간이 있는 이른바 ‘숲세권·공세권’ 단지의 인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실제로 부동산R114가 5000여 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 조사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 요건’에서 주거 쾌적성은 21.21%를 기록하며, △교육환경(29.73%), △교통(25.13%)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공세권 단지의 인기는 굳건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시장에서 청약 경쟁률 상위 10위권에 든 단지 중 1곳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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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분양…지역 첫 자이(Xi) 아파트
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842가구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842가구로 모두 일반분양 예정이다.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산동은 양산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양산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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