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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기업, ‘신진주역세권 ZOOM시티 오피스텔’ 1월 분양
KTX 진주역 인근에서 1~2인 가구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을 공략한 소형 중심의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대창기업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서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의 ‘신진주역세권 ZOOM시티 오피스텔’을 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이 오피스텔은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3~14층에는 오피스텔, 15층에는 옥상정원 및 편의공간이 조성된다. 총 348실이며 전용면적별로는 ▲20㎡A 84실 ▲20㎡B 180실 ▲36㎡ 84실 등이다. 특히 1인 가구에 적합한 원룸형과 신혼부부들이 살기 좋은 투룸형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내부 설계는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시켜 눈길을 끈다. 특히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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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책임경영’ 통해 자동차산업 혁신 주도할 것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2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으로 ‘책임경영’을 제시했다. 아울러 2018년이 현대차그룹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자동차산업의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위해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 확립 ▲주력 시장 경쟁력 확보 및 신규 시장 개척 ▲신차 출시 확대 ▲미래 핵심기술 투자 강화 ▲유기적 협업 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정몽구 회장은 “지난해 중국시장에서의 판매 부진 등으로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세계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2위를 달성하고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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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2017년 한국경마, '한국마사회 10대뉴스' 발표
올해 한국경마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국제화’ 부문과 ‘말산업’ 발전에 진일보를 기록한 한해라고 할 수 있다. 한국경마 최초로 두바이월드컵에 국산마를 진출시키고, 미주시장 수출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또한, 말연골 골손상부위 줄기세포 치료제를 국내최초로 개발하는 등 말산업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발전을 이뤄냈던 2017년을 돌아본다. ◇ ‘만수르’도 놀란 한국경주마의 저력 두바이 경마의 문을 두드린 지 2년 만에, ‘트리플나인’이 세계 최고 단일 우승상금(한화 약 70억원)이 걸린 ‘두바이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다. 비록 ‘트리플나인’은 11위에 그쳤지만, 세이크 만수르가 참관하고 20개국에서 10만명 이상이 몰리는 ‘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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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경정 결산, 심상철의 독주와 신흥 강자들의 출현
2017 시즌 경정도 단 한 회차만을 남겨 놓고 있다. 2017 시즌은 경주 운영 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다행히 선수와 팬들이 빠르게 적응하면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2017 시즌을 마무리하며 올 시즌 경정을 정리해봤다.심상철의 독주와 신흥 강자들의 출현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심상철(7기, 35세, A1등급)이 다승, 상금, 성적 등 모든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며 명실상부 현 경정 최강의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 45승으로 한 시즌 50승 달성이라는 대기록에는 실패했지만 지난 시즌 자신이 거뒀던 41승의 기록은 훌쩍 넘어섰다. 이 뿐만이 아니다. 올 시즌 수상 실적도 화려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우승,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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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화학부문 중심으로 남방정책 확대 나서
롯데그룹은 12월 20일, 인도네시아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 생산업체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의 화학 계열사인 롯데첨단소재는 인도네시아의 PT. 아르베 스티린도(PT. Arbe Styrindo) 및 PT ABS 인더스트리(PT ABS Industri Indonesia)의 지분 100%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유일의 ABS 생산업체로 연간 4만톤의 ABS 중합 및 컴파운딩 제품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5년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하였으나 경영 악화로 지난해 10월부터 공장 가동을 멈춘 상태다.롯데첨단소재는 회사 인수 후 약 1년 동안 가동 정상화 및 추가 투자 등을 통해 현재의 생산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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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건설,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논란’에도 분양 잘 될까?
“분양중인 아파트 맞은편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이 들어서면 여름에 지독한 음식물 쓰레기 냄새로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데 이런곳이 살기 좋다고 허위분양광고를 하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음식물쓰레기처리장은 아무리 화학약품을 친다해도 냄새가 날 것이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까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항동지구 인근 주민 L씨 우남건설이 지난 15일 부터 총 337가구를 분양중인 서울시 구로구 항동지구 6블록은 구로구청에서 발주한 ‘구로자원순환센터’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제는 우남건설이 분양중인 이곳 인근에 대표적인 혐오시설인 음식물 처리시설이 생기는 데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에서는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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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은행 본점 공매 돌입…최저공매가는 115억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1일 총 1631억원(감정가) 규모, 82건의 부동산 등 파산재단 보유자산에 대해 공개입찰을 진행한다. 입찰 참가자는 전국에 소재하는 9개 공매장 어디서나 모든 파산재단 보유자산에 대해 입찰이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1차는 21일 오전 11시에, 2차는 오후 2시에 각 회차별로 30분간 입찰이 진행된다. 이번 합동공매에서는 상가ㆍ토지 등 부동산부터 회원권에 이르는 다양한 매물이 매각될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매수 문의가 활발하다. 특히, 경기도 성남시 신흥동 소재 토마토저축은행 본점 사옥(지하 1층~지상 3층)은 파격적인 가격조건으로 공매에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건물의 최저공매가는 감정가의 50% 수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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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도의원,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
강민국 경남도의원이 18일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강 의원은 이날 김해에서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강한 경남, 젊은 경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등이 급격히 침체 되고 있는 경남을 역동적으로 바꾸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자유한국당의 지지도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린 자유한국당의 책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반성해야 한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서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민생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마선언에서 ‘정치 없는 경남’, ‘부자 되는 경남’,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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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1월 분양
제일건설㈜은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아파텔을 내년 1월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7-1블럭에 들어서는 이 아파텔은 전용 64㎡와 84㎡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10층, 288실로 지어진다. 지상 1~2층에는 계약면적 1만7000여㎡의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인 애비뉴모나코가 조성된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의정부에서 새롭게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락2지구에 분양된다. 민락2지구는 의정부시 낙양동, 민락동 일원에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의정부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민락2지구는 공동주택 약 1만6000여 세대의 분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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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K뷰티 바람 타고 세계로 ‘훨훨’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가 해외시장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CJ제일제당은 12일, 쁘띠첼 미초의 해외 판매액이 최근 3개년 연평균 약 50% 이상씩 오르며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쁘띠첼 미초는 지난 11월 말 기준 올해 230억 원(현지 소비자가 기준)이상 해외에서 판매됐다. 이는 본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2015년 70억 원 규모보다 3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CJ제일제당은 최근 해외에서 K뷰티 열풍이 확산되면서 쁘띠첼 미초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용과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높은 한국 여성들이 음용식초를 즐겨먹는다는 점이 알려지자 한국의 대표 음용식초인 쁘띠첼 미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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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신흥시장 상생 경제협력 포럼·상담회’ 개최
KOTRA는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중동, 아프리카, 아세안 3개 신흥시장 주요기업을 초청해 ‘신흥시장 상생 경제협력 포럼·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신남방정책’에 따른 아세안 지역과의 경제협력 확대, 중동‧아프리카의 ‘산업다각화’ 가속화에 맞춘 상생 투자협력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흥시장과의 주요 경제협력 아젠다를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에 활용하기 위해 준비했다. 기계, 전기·전자, 유통, 의료,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해외초청 기업과 국내기업 60여개사가 참가했다. 총 100여건의 1:1 상담에서는 △현지 제조시설 투자협력 △프로젝트 공동추진 △기술 및 인력교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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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도 비껴가는 겹호재 지역 분양, ‘눈길’
개발호재는 부동산시장에서 집값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지하철 개통이나 대규모 개발지역 지정 등은 수요를 지속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은 불황을 이겨내는 힘도 강하다. KB부동산 통계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으로 최근 2년간 경상남도 아파트 매매변동률은 -2.94%를 기록하며 대부분의 시군구에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진주시는 같은 기간 동안 6.23% 오르며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진주시의 경우 항공국가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추진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진주혁신도시, 신진주 역세권 개발 등 풍부한 개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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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글로벌 시장 확대! 캄보디아 본격 진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다. 설빙은 4일 설빙 석촌호수 동호점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캄보디아 진출을 알렸다. 캄보디아는 동남아 시장에서 태국에 이어 두 번째로 설빙이 진출하는 국가다. 설빙은 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캄보디아의 진타이룽(Jin Tai Roong Co. Ltd)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설빙과 계약을 맺은 진타이룽(대표 Nelly)은 캄보디아 최초의 5성급호텔인 인터컨티넨털 호텔의 소유주로 호텔업 외에 태양열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설빙과 캄보디아 기업 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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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연내 막바지 물량 쏟아낸다…전국 39곳 3만8370가구
12월 분양시장은 건설사마다 막바지 분양에 나서면서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는 총 39곳에서 3만8370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3만1755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1월 분양물량인 2만5068가구(일반분양기준) 대비 6687가구 증가한 수치다.특히 서울 및 수도권 물량은 지난달 8694가구에서 이달 2만446가구로 2배 이상 증가한 반면 지방의 경우 1만6374가구에서 1만1309가구로 약 5000가구 가량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시∙도별로 일반분양 가구수를 살펴보면 경기지역이 1만8250가구(17곳, 57.47%)로 가장 많다. 뒤를 이어 전남 2919가구(2곳, 9.19%),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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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 임박…들썩이는 분양시장
역세권, 중소형, 브랜드 등 3박자를 갖춘 단지들이 편리한 생활과 실용성, 브랜드 가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분양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는 점도 인기의 원인으로 꼽힌다. 내년 상반기 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이 임박해 지면서 전철 역세권 인근지역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두산건설의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를 비롯해 3개 단지 25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부천 소사역에서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 원시역까지 23.3㎞ 구간으로 장현 ·능곡지구 등 택지지구와 도심권을 통과해 안산·부천 등 경기 서부지역 교통편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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