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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3주, 7천가구 청약 접수…뜨거운 열기
지난주에는 충남 서산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이 지역 내 최고 경쟁률(23.67대1)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청약 시장을 보였다. 6월 셋째 주에도 강남 최대어 ‘래미안 원베일리’, 인천 용현·학익지구(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 1단지’, 경산 비규제 단지 ‘경산 아이파크’ 등 전국 곳곳에 알짜 단지가 속속 등장해 청약 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7040가구(주상복합·오피스텔·테라스하우스·도시형생활주택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총 3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등 16곳, 계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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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시설’ 통해 주택시장 트렌드를 엿본다
분양시장에서 주거 트렌드의 변화를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분야는 커뮤니티 시설이다. 단지 내·외부, 평면설계, 첨단 주거시스템 등 건축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주택 수요자 입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커뮤니티 시설에서 많이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의 트렌드를 되짚어보면 1990년대생 아파트에서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등이 전부였던 시설이 2000년대 들어 도곡동 타워팰리스 등 주상복합 아파트가 한층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이슈가 됐다. 당시 주상복합의 고급화 이미지와 ‘웰빙’바람이 맞물리면서 신규 주택시장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2010년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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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순위 청약자 수 가장 많이 몰린 평형대는?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국민평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실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올해 상반기(1~6월 2일 기준, 공공분양 제외)전국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의 면적별 1순위 청약자 수를 조사한 결과 전용면적 84㎡에 가장 많은 청약자 수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전용면적 84㎡는 올해 전국에서 2만9996가구가 공급됐고, 무려 52만5989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렸다. 이어 전용면적 84㎡ 초과하는 평형에 7209가구가 공급됐고, 42만6657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중소형 면적인 전용면적 59㎡에는 1만1446가구 모집에 7만3266개의 1순위 청약 통장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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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기업 대상 전기차 공유서비스 ‘위블 비즈’ 확대
기아가 공공부문에 이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 전용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기아는 차량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동탄 첨단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위블 비즈는 공공부문이나 기업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대여해 이용하는 차량 공유 서비스다. 기아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에 이어서 산업단지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전기차의 보급 확대 및 공유 경제의 사회적 효용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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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2주, 전국 7236가구 청약접수…지방 물량 ‘눈길’
6월 첫째 주에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 ‘시티오씨엘 1단지’, 대구 북구 노원동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등 알짜 단지가 본격 분양에 나선데 이어 6월 둘째 주에도 눈여겨 볼만한 단지가 속속 등장해 이목을 끌 전망이다. 특히 천안·아산 더블 생활권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와 충남 서산 비규제 단지인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등 지방 위주로 풍성한 물량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7,236가구(공공분양·주상복합·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포함 총 2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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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수혜…자족도시 내 수익형 상품 ‘승승장구’
최근 자족도시에서는 주택뿐만 아니라 수익형 상품도 승승장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자리를 대거 품고 있어 기본적인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 형성이 잘되는데다, 1인 가구 비율도 높아 오피스텔 수요가 타 지역에 비해 풍부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서울 대표 업무지구로 자족기능이 강한 강남구에서 분양한 ‘루카831’ 오피스텔은 337실 모집에 4,092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달 다수의 첨단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분양한 ‘수진역 더리브 프리미어’ 오피스텔은 청약에서 311실 모집에 2,184명이 청약해 평균 7.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인천 대표 자족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송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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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오픈마켓 연계 라이브방송 누적 시청자 100만명 돌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누적 시청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aT는 주요 오픈마켓과 연계해 3월부터 지역특산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국산 농수산물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송 9회 만에 누적 시청자 수 124만명, 매출 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4일 12만 6000명이 시청한 ‘성주참외’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 수가 증가해 5월 12일에 진행한 ‘고창 특산품’ 방송은 23만 4000명, 20일 ‘서산 특산품’ 방송은 25만 9000명의 압도적인 시청자가 몰리며 대박 행진 중이다. aT 농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지역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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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다차로 하이패스 34곳 추가 설치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전국 고속도로 영업소 34곳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추가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2∼4개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해 고속도로 본선과 동일하게 차로 폭을 확보한 시설물을 말한다. 차로 구분 시설물을 없애 차로 폭이 넓어짐에 따라 안전하고 빠르게 영업소를 통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차로 하이패스가 구축되면 차량 제한속도가 기존 시속 30㎞에서 시속 50∼80㎞로 빨라진다. 이에 1개 차로 차량 통과 대수도 시간당 최대 1100대에서 1800대로 64%가량 늘어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우선 하계휴가가 본격 시작되는 7월 안으로 기흥동탄, 군포, 매송, 청북, 경산, 팔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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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ESG 활동 강화 나섰다 …학교 두 곳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조성
현대위아가 학생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공부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두 곳에 숲을 조성하며 ESG 활동 강화에 나섰다.현대위아는 경기도 안산시 위치한 한국선진학교와 충청남도 서산시의 부성초등학교를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선정해 학교 부지에 숲을 꾸몄다고 3일 밝혔다. ‘현대위아 초록학교’는 현대위아의 ESG 활동 중 하나로 학교 곳곳에 숲을 꾸며 학생들이 깨끗한 자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현대위아는 앞서 경상남도 창원시의 남양초등학교와, 경기도 의왕시의 덕성초등학교를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꾸민 바 있다.현대위아는 한국선진학교 내 총 600㎡의 공간에 ‘희귀식물 정원’과 ‘온실 텃밭’, ‘포켓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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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 레버리지 항셍테크 선물 ETN(H)’ 및 ‘KB 인버스 2X 항셍테크 선물 ETN’ 상장
KB증권은 2일 홍콩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항셍 테크지수 선물에 투자하는 ‘KB 레버리지 항셍테크 선물 ETN(H)’ 및 ‘KB 인버스 2X 항셍테크 선물 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항셍테크지수는 HSCEI지수, HSI지수 등으로 널리 알려진 Hang Seng Indexes사에서 산출하는 지수로, 홍콩판 나스닥을 표방하며 2020년 7월 27일 산출을 개시한 비교적 신규지수이다. 홍콩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 중 산업재, 소비재, 헬스케어 등의 특정 섹터에 소속되어 있으며 (모바일) 인터넷, 핀테크, 클라우드, E-commerce, 디지털 등의 사업에 노출도가 큰 기업 30종목으로 구성한 지수로,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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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아파트, 수도권 보다 지방서 더 ‘인기’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내 건설사들이 공급한 ‘브랜드 아파트’가 수도권 보다 지방에서 더 높은 인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5월 기준) 전국에서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는 34곳, 1만3119가구(일반공급 기준)로 집계됐다. 이들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자는 36만5777명으로 평균 27.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반면 그 외 건설사가 전국에서 공급한 단지는 139곳 4만8234가구였으며, 이들 단지에 접수된 1순위 통장은 79만134개로 16.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0대 건설사의 청약 경쟁률 대비 41% 가량 낮은 수치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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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스마트 무인 도시락 서비스 ‘헬로잇박스’ 도입 확대
아워홈(대표 유덕상)은 스마트 무인 도시락 서비스 ‘헬로잇박스(Hello-Eat Box)’ 점포 입점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헬로잇박스’는 냉장 및 냉동 도시락을 포함하여 신선식품, 음료, 스낵 등을 판매하는 무인 플랫폼이다. 아워홈은 최근 구내식당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 보편화됨에 따라 각 구내식당 환경 및 조건에 맞춰 맞춤형 운영이 가능한 ‘헬로잇박스(Hello-Eat Box)’를 기획했다. 올해까지 대상 점포의 10%까지 도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헬로잇박스’에서는 한끼 식사 또는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아워홈 온더고(냉동도시락)를 비롯하여, 냉장도시락, 볶음밥, 즉석컵밥, 만두, 피자,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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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분양 본격화
DL이앤씨가 28일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에 들어서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총 52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12가구 ▲114㎡ 111가구 등이다.‘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DL이앤씨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서산에 처음으로 적용된다는 점이 눈에 띤다.‘C2 HOUSE’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해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도록 DL이앤씨가 특화 설계한 주거평면이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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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분양] 전국 6만5000가구 분양…상반기 막바지 열기 ‘후끈’
상반기 분양 시장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6월 전국에서는 약 6만5000가구의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한동안 공급 절벽을 겪던 서울에서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면서 열기가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는 6만455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 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5만4178가구다.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2만5218가구(46.5%)이며, 지방은 2만8960가구(53.5%)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달 실제 분양된 일반 분양 물량 대비(전국 1만5680가구·수도권 7823가구·지방 7857가구)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 수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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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간증, 조기 진단과 정기 진찰 중요
전자간증(임신중독증)은 임신중기 이후 발생하는 고혈압성 질환이다. 임신 기간 중 혈압이 상승하면서 산모의 여러 장기와 태아에 영향을 미쳐 증세가 심한 경우 산모 및 태아를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임신의 합병증이다.임신 20주 이후, 수축기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의 고혈압이 최소 4시간 간격으로 2회 이상 측정되고 단백뇨가 있거나 단백뇨가 없더라도 혈소판 감소증, 신기능악화, 간기능저하 등의 검사실 소견 또는 두통, 시야장애, 폐부종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진단된다. 이외에도 부기가 잘 빠지지 않고, 부은 곳을 눌렀을 때 원래 상태로 빨리 되돌아오지 않는 경우, 소변량 감소, 상복부 동통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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