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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롯데 유통군 김상현 부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外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김상현 부회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한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SNS 등에 올린 뒤 챌린지를 이어갈 사람을 해시태그(#)로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상현 부회장은 21일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SNS에 1회용품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제로 챌린지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4일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으로부터 지목되어 참여하게 된 것으로, 다음 주자로는 한국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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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더반찬&, 15주년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外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오픈 15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이번 고객 감사 프로모션은 총 600만원 상당의 LG전자 가전제품과 200만원 상당의 더반찬& 포인트를 증정하는 경품 응모 이벤트와 인기 간편식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특가 행사 등으로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경품 응모 이벤트는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1명),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1명),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1명), 더반찬& 포인트 1만원(200명)을 100원에 응모할 수 있는 행사다. 더반찬& 회원이라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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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11번가, 생수도 ‘슈팅배송’ 한다 外
11번가가 직매입한 생수를 빠르게 배송하는 ‘생수’ 전문 슈팅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인기 생수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생수 전문 슈팅배송은 무겁고 부피가 커서 온라인 주문이 많아진 ‘생수’에 특화해 선보인 서비스로, 평일을 기준으로 자정 전에 결제하면 주문 1~2일 내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슈팅배송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생수 브랜드는 제주삼다수, 농심백산수, 동원샘물, 강원평창수, 풀무원샘물, 지리산물하나 등 6개로, 추가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11번가는 천일택배와 함께 전국 16곳의 천일택배 생수전문물류센터에서 생수 전담 배송기사가 직접 고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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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수해 피해복구 총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극한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한 배수와 농업생산기반시설 응급 복구로 예보된 호우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3일부터 폭우가 이어져 20일 오전 기준 저수지, 배수장 25개소, 농경지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경북 봉화군 창평저수지의 이설도로 산측사면이 붕괴되어 일부 토사를 제거했으나 추가 붕괴위험이 우려되어 교통통제 진행 중이며, 저수지 및 하류 하천의 월류 위험이 예견되어 주민대피가 이뤄졌던 충남 금산 장산저수지 등 4곳은 사이펀 설치 등으로 저수지 수위를 낮춰 안전성을 확보한 후 주민 복귀를 완료한 상태이다.이어서 공사는 추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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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동원그룹 최고 경영진 자사 주식 추가 매입 外
동원그룹 최고 경영진이 잇달아 자사 주식을 매입하며 책임경영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다시 한번 표명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는 분석이다. 동원그룹은 사업형 지주사인 동원산업과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상장 3사의 최고 경영진이 지난 18일까지 각각 자사 주식 총 8,1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매입금은 2억 8천만 원 규모이다. 동원그룹 경영진의 대규모 자사 주식 매입은 지난 10일 동원산업 자사주 매입에 이어 이달만 두 번째이다.동원산업(006040)에서는 민은홍 사업부문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보통주 2,000주를, 김주원 이사회 의장이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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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유해물질(미상) 접촉 환자 3명 발생
7월 20일 낮 12시 29분 울산 동구 서부동 참사랑의집에서 유해물질(미상, 무색·무향)접촉에 따른 환자 3명(경상)이 발생했다.발신미상의 편지봉투를 사무실에서 개봉 후 어지럼증 및 호흡불편 증상을 호소했다.소방 55명과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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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강성희 의원, 해병대원 사망 국방부 장관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촉구
진보당 강성희(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은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경북 예천군 수해현장 실종자 수색 도중 사망한 해병대 A일병의 명복과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A일병은 수색도중 급류에 휩쓸렸고 20m가량 떠내려가다 사라져 실종 14시간만에 차디찬 주검으로 발견됐다.이제 스무살, 입대한 지 2개월 밖에 되지 않은 청년이었다.이어 강 의원은 원통하고 충격적인 죽음이라며 국방부 장관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강성희 의원은 “‘살려주세요’라고 절규하며 떠내려가던 A 일병에게는 의지할 수 있는 아무런 안전장비가 없었다”며 “상륙장갑차도 5분만에 철수할 정도로 물살이 거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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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주화 시위 도중 최루탄에 실명한 대학생 37년후 국가배상
1980년대 민주화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한쪽 눈을 실명한 대학생이 환갑을 앞두고 국가로부터 3억8천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받게 됐다.20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신헌기 부장판사는 2023년 6월 28일, A씨(59)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억4000만 원(위자료 10000만 원포함) 및 그중 1억 3000만 원에 대해서는 1986. 11. 7.부터, 1,000만 원에 대해서는 2023. 4. 26.부터 각 판결선고일인 2023. 6.28.까지는 민법이 정한 연 6%,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날까지는 소송촉진등에 관한 특례법이 정한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결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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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장, VTS찾아 통항선박 대상 수해 실종자 수색 협조 요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채광철 청장은 전국적으로 수해로 인명사고가 이어져 침통한 가운데, 지난 7월 11일 부산 학장천에서 실종된 60대 A씨를 찾기 위해 7월 19일 오후 남해해경청 소속 부산항 VTS(해상교통관제센터, 부산 영도구 소재)를 찾아 부산 앞바다 통항 선박들을 대상으로 실종자 A씨에 대한 수색협조와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현재 9일째 학장천 실종자 수색이 육상과 해상에 걸쳐 이어지고 있다. 남해해경은 낙동강 하류와 바다가 만나는 낙동포 해역에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헬기 등을 동원해 실종자 A씨를 찾고 있다. 또한 채 청장은 강풍 및 태풍 내습에 대비 해상교통관제(VTS) 상황을 점검하고 ▲선박 대피 이동경로 확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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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해복구·경제회복 추경 촉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수해복구와 경제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국가적 재난 상태에 걸맞은 특단의 대응을 정부·여당에 간곡히 호소한다"며 "전국적으로 발생한 수해복구와 특히나 어려운 민생 경제회복을 위해서 이제 다시 추경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조속한 추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무엇보다도 조속한 피해복구와 추가적인 피해방지에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할 때"라며 "정부의 특별재난 선포를 환영하고 아울러 실제 예산과 인력이 현장에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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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 지원 나선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19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국 13개 지자체에 대한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마가 소강 상태를 보이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피해가 특히 컸던 괴산·공주·청양·부여·김제·예천·봉화 등 7개 지역에 대해서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시설물 긴급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관리원은 긴급 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점검 결과도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컸던 충북 청주시와 전북 익산시에서는 지반침하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지반탐사가 실시된다. 탐사에는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 등 관리원이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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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파 두목 이강환 19일 새벽 사망
7월 19일 새벽에 칠성파 두목 이강환(80대·남)이 지병으로 수개월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빈소는 남구 소재 병원 장례식장이다.시경찰청, 남부서, 서부서 형사인력을 동원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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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동원산업, 회사채 공모 흥행 外
동원산업(006040)이 지난해 합병 이후 첫 회사채 발행에서 흥행을 거두며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기존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데다 AA-급 신용도를 갖추고 있어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는 평가다.동원산업(지주부문 대표이사 박문서)은 총 27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회사채는 3년물 1500억 원과 5년물 1200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조달 자금은 기존 회사채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동원산업 관계자는 "이번 회사채 흥행 요인으로는 우량한 신용과 기존 주력 사업의 시장 지배력, 미래 신사업의 성장 잠재력 등이 꼽힌다"라며 "동원산업은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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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광리 남창천교 60대 남성 수난사고… 19일 구조완료
7월18일 오후 7시 3분경 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광리 남창천교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남창천교 다리를 건너다가 지인 A씨(59·남)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이 출동했다.선착대 탐문결과 급류에 휩쓸려 하류쪽으로 떠내려 간 것으로 추정된다. 오후 7시 20분경 남울주소방서장이 현장에서 지휘 및 남울주소방서 의용소방대 20명이 현장 동원됐다. 오후 9시 28분경 실종자 수색작업 진행중이다. 한편 7월 19일 인원 277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오후 3시 55분 구조(사망) 완료 후 경찰에 인계했다. 발견위치는 남창리 308(잠수교에서 300m), 발견시간 오후 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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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합의체] 대법원, 성년후견인이 피해자를 대리해 처벌불원 의사표시 할 수 없어
대법원(재판장 대법원장 김명수, 주심 대법관 민유숙)은 2023년 7월 17일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해 성년후견인이 피해자를 대리하여 처벌불원 의사표시를 할 수 없다는 1심판결을 유지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3. 7. 17. 선고 2021도11126 전원합의체 판결).피고인은 2018. 11. 19. 자전거를 운행하던 중 전방주시의무를 게을리하여 진행한 과실로 전방에서 보행 중이던 피해자를 들이받아 넘어지게 함으로써 피해자에게 뇌손상 등의 중상해를 입게했다. 피해자는 위 사고로 의사표현이 불가능한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고, 피해자의 배우자가 성년후견인으로 선임됐다.성년후견인은 피고인 측으로부터 합의금을 수령한 후 제1심 판결 선고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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