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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분기 매출 1조 5,887억원, 영업이익 643억원 달성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2018년 1분기 매출액 1조5,887억원, 영업이익 643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 1조 5,853억은 창사 이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316억원(▲9%), 영업이익은 최근 3년내 최대실적으로 380억원(▲144%)이 각각 증가했다.아시아나항공은 이 같은 실적 개선에 대해 국제여객의 지속 증가와 화물노선 전반 호조세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한 영업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 올해 사업목표인 영업이익(별도기준) 3,800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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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주·경주’ 등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 새 아파트 ‘주목’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산업단지 종사자 등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실수요자·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단지 인근에 교통, 상업시설이나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주변으로 점차 개발이 진행되면서 주택시장 호황기에는 매매가 꾸준해 지역 내 아파트 가격상승을 주도한다. 불황일 때도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그렇다보니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의 집값은 강세를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와 LG전자 진위산업단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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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말레이시아 홈쇼핑 시장 개척할 중소기업 모집
지난 2014년 홈쇼핑 업계 최초로 시작해 5년 째 운영 중인 CJ오쇼핑의 ‘홈쇼핑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올해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하며, 오는 13일까지 참여 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말레이시아는 거대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아세안 10개국 중 하나다. 특히 최근 K-POP을 중심으로 한류 열풍 역시 거세게 불어 국내 우수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려는 시장이다. 하지만 무슬림이라는 독특한 문화권을 가진 국가이다 보니, 사전 조사를 위한 충분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중소기업들이 판로 개척에 특히 더 어려움을 겪는 시장 중 하나다.이에 CJ오쇼핑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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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코드, 브랜드 모델로 JYP 신예 ‘정건주’ 발탁
C&CN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젠틀코드’가 JYP의 신예 ‘정건주’를 모델로 발탁했다.정건주는 올 초 웹 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로, 최근 ‘상사세끼2’의 인턴 ‘건주’역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매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차세대 라이징 스타다. 또한 개인 SNS로 보여주는 자연스럽고 친근한 이미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랜선 남친’, ‘현실 남친’, ‘강아지상 연하남’ 등의 애칭을 얻으며 신흥 남친짤 생성러로 주목 받고 있다.모델 발탁과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정건주는 보조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페이스와 잡티 없이 보송한 피부결, 특유의 장난기 묻어나는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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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777세대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5월 분양
대우건설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짓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5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75~121㎡, 총 777세대 규모로 이뤄지며 전체의 93%가 선호도 높은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적굴 근린공원(예정) 앞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과 함께 율량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춰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이 단지는 새적굴 근린공원과 내덕생활체육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하는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율량천과 우암산 조망도 가능하다.율량지구에 인접해 율량지구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홈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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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분기 연결 영업이익 1조 4,877억원...전년 동기 대비 9% 증가
포스코는 24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 8,623억원, 영업이익 1조 4,877억원, 순이익 1조 8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철강부문 실적 개선과 비철강부문 계열사의 고른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와 10.9%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Krakatau POSCO는 지난 3분기 흑자전환 이후 영업이익이 지속 증가하고 있고, 베트남 봉형강공장 POSCO SS VINA 적자폭이 감소하는 등 해외 주요 철강 자회사들의 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7조 7,609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27.7% 상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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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포터리반 키즈 대전점’ 오픈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리바트스타일샵 대전 전시장에 윌리엄스 소노마社의 프리미엄 키즈 특화 홈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 키즈(Pottery Barn Kids) 대전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윌리엄스 소노마社 매장이 대전·충청상권에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포터리반 키즈 입점으로 리바트스타일샵 대전 전시장은 리바트, H MONDO, 리바트 키친 등 다양한 라인업을 한 자리에 선보이게 됐다.‘포터리반 키즈 대전점’은 리바트스타일샵 대전 전시장에 330㎡(100평) 규모로 들어서며, 아동용 가구와 침구, 인테리어 소품 등 총 1,500여 종을 판매한다.리바트스타일샵 대전 전시장이 위치한 대전광역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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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공공기관·백화점’ 이전부지,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
공원, 공공기관, 백화점 등 이전부지에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기존 백화점, 관공서 등이 있던 자리는 주변에 도심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대형공원 부지는 주거환경도 쾌적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소비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이정표 역할까지 하는 곳도 있어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7월 포스코건설이 판교 한국식품연구원 이전부지에 공급한 ‘판교 더샵 퍼스트 파크(1223가구)’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서판교 인프라를 누리기 좋은 입지로 눈길을 끌었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3.39대 1, 최고 4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고 계약도 4일 만에 모두 끝냈다.이에 앞서 지난해 5월 구 안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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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능곡 블록형단독주택지 분할 필지 매각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흥능곡지구내 블록형 단독주택지를 개별필지로 분할, 매각하는 LH·민간사업자 협약개발사업의 분할필지 매각과 주택건축 수요자 모집을 추진한다. 해당사업은 경기 시흥시 능곡동 478번지에 위치한다. 이 사업은 LH가 대상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인 ㈜덕천건설이 인허가, 분양, 대지조성 및 주택건축을 담당하며 입주자 사전 모집을 통해 선분양률이 60%이상이 되면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LH와 덕천건설은 입주자 사전 모집을 위해 오는 5월 47개 분할필지의 매각과 주택건축 수요자 모집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시흥능곡지구는 인접한 시흥장현지구와 시흥목감지구 등을 포함한 총 면적 565만㎡으로 수도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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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證 “현대건설기계, 인도 실적 호조로 올해 매출액 3조3000억 상회할 것”
하이투자증권은 현대건설기계(267270, 전일 종가 17만1000원)가 중국 시장에서의 견조한 실적에 신흥 시장인 인도에서 실적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인 3조3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목표주가도 25만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의 중국시장 내 3월 판매량은 1329대로 전년 동기보다 126% 증가했지만 오히려 같은 기간 주가는 하락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건설기계의 중국 판매 규모가 2배 가량 성장하는 데 비해 이와 같은 주가 하락은 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에 의하면 현대건설기계의 1월과 2월 울산항 수출은 각각 18%와 31%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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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구’ 열풍에 물 건너온 ‘국민 화장품’ 봇물
해외에서 이른바 ‘국민 화장품’으로 불리는 유명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 직접 진출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현지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해외 직구를 이용해야 했던 제품들이 코덕(코스메틱 덕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유통업체를 통해 국내 오프라인 구매 채널에 속속들이 입점하고 있는 것.특히, 접근성이 높은 H&B(헬스앤뷰티) 스토어를 점유하며 뷰티 업계에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직구 관련 뷰티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으며, 이 같은 수요에 따라 지난해 대표적 해외 직구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 바 있다. 해외 직구에 비해 번거로운 절차 없이 직접 테스트하며 구매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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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5월 분양 예정
시티건설이 오는 5월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서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70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4층 6개동, 전용 84㎡ 총 46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율하역과 용계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해 있다. 동대구IC와도 인접해 차량을 통한 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밖에 대구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율하지구의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안심뉴타운’과 인접해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안심뉴타운은 노후화된 용계동 소재 안심연료단지 부지에 2,000여 가구,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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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2주, 분양시장 여전히 ‘후끈’…전국 8곳 6818가구 청약
급작스레 꽃샘추위가 찾아왔지만 분양시장의 열기는 뜨거울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4일 GS건설이 대구시 북구 복현동 일대에서 분양한 ‘복현자이’에 총 4만3025명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171.41대 1, 최고 청약경쟁률 908.3대 1을 기록했다. 5일에는 금강주택이 경기도 시흥 장현지구 B3블록에서 공급한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평균 8.2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4월 둘째 주에도 지난주(6350가구)와 비슷한 물량이 선보여 분양 열기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681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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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부산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4월 분양
동원개발은 4월 부산 기장군 일광신도시에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는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96~159㎡, 총 917가구로 조성되며, 지난해 분양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701가구)’와 함께 1,618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 단지는 부산의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인 일광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가 조성되는 B1블록은 단지 바로 앞에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이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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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인도네시아에 첫 진출 1호점 오픈
굽네치킨, 인도네시아에 첫 진출 1호점 오픈 - 110평 대규모로 130명 수용, 화이트톤의 밝고 트렌디한 매장 분위기로 2030세대 공략- 매운맛 선호하는 현지 입맛 공략 위해 ‘굽네 볼케이노’를 시그니처 메뉴로 내세워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매장인 ‘인도네시아 PIK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에서의 첫 개점은 작년 11월 오픈한 홍콩 정관오 매장 이후 굽네치킨의 올해 첫 해외 매장으로 중화권을 넘은 인니 시장 공략의 신호탄이다. 인도네시아 PIK점은 1, 2층으로 구성된 110평의 대규모 매장으로 130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매장 분위기도 현지 주요 타깃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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