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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제7회 지방선거 대비 유관기관 협의회
울산지검은 11일 중회의실에서 울산·양산 관내 선관위 및 경찰은 공동으로 제7회 지방선거(2018년 6월 13일 실시)에 대비해 선거범죄 예방 및 단속 방안 관련 논의를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검찰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히 협조해 ‘금품선거’, ‘흑색선전’,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중점 단속 대상 범죄 등에 엄정 대응하고, 공명선거 문화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또 ‘고발 前 긴급통보’제도를 적극 활용해 최우량증거 확보 및 조기에 선거사범을 철저히 단속키로 했다.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란 검찰이 선관위 고발 전 선관위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증거인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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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트온 ‘블록체인·암호화폐 콘퍼런스 2017’ 참가
블록체인 전문기업 써트온이 자사의 코인 ‘애스톤(ASTON)’을 설명하기 위해 오는 5일 열리는 ‘블록체인·암호화폐 콘퍼런스 2017’ 참가한다. 써트온 김승기 대표는 '블록체인과 코인경제'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두 번째 세션에서 '문서인증 플랫폼 X-chain과 의료 제증명 서비스'란 주제 발표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 모델의 장점을 소개한다. 또한 애스톤 플랫폼의 기술 소개와 함께 X체인을 비롯한 공개키 기반 구조(PKI)와 생체 인증(FIDO) 개발 현황도 발표할 예정이다. 애스톤은 탈중앙화 문서 인증에 특화된 ‘X체인(분산장부시스템)’을 적용한 전자문서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써트온 김 대표는 “기존 블록체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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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성희롱 고충상담위원회 운영" 개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 및 관련 고충처리를 전담하는 ‘성희롱 고충상담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성희롱 고충상담위원회는 종전 사이버감사실과 고충상담실을 통해 분산되어 운영되던 일들을 통합하여 보다 강력한 성희롱 등 예방 활동과 문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구제를 함으로써, 동아쏘시오그룹 모든 직원들의 인권보호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운영된다.총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운영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한종현 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았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 상근감사와 인력개발실장, 인사노무팀장 및 법무팀 변호사(여), 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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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국내 첫 지문채취 전용액 개발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은 부산청 과학수사계가 7개월간 벤처 기업(이지튠)과 공동 연구로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지문 랩핑 용액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건조된 사체나 굴곡면에 사용 중인 ‘실리콘러버’는 고가의 수입품(시가 6만원원)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사용법이 어렵고, 휴대가 불편해 현장에서 지문채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에 개발한 지문 랩핑 용액은 친환경 합성고무에 헥탄 · 자일랜(응고 효과 향상)을 배합한 용액으로, 기존 제품의 10분의 1 가격으로 저렴해 예산 절감 효과가 있다. 또 액체 상태의 고무를 도포한 즉시 응고시켜 고체화 할 수 있어 곡면·요철면 지문을 보다 쉽고, 빠르고, 선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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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계엄군, 민간인 시신에 흰 페인트칠 '만행 '
5․18계엄군이 비무장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잔혹한 만행을 숨기고 시신의 신원파악이 어렵도록 시신에 흰 페인트를 칠하고 지문까지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사실이 드러났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예산심사회의에서 5․18기념재단측로부터 제출받은 광주민주화 운동 피해자 개인 구술기록 자료에 따르면, 흰 페인트가 칠하여진 민간인 시신이 소태동에서 7구가 발견되었고 전남대병원 시체실에도 많이 있었다고 7일 밝혔다.당시 부상자 조모씨(52년생, 당시 자영업자)의 1999년 6월 11일자 구술기록을 보면, 시민군으로 참여하여 전남도청을 점령한 후에 ‘소태동에 시체가 묻혀있다 하여 가보니 7구가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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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위생교육 진행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어린이집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31일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조리사 약 170명을 대상으로 위생ㆍ식품관리 교육을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 위생안전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식품 표시사항ㆍ보관기준 ▲식자재 관리ㆍ보관 방법 ▲식품 보관 관리 사례 등 어린이집 조리사 및 취사부가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오는 11월부터 시행 예정인 ‘제3차 어린이집 평가인증 통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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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1일 한승희 국세청장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한승희 국세청장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 최신원 수원상의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20명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경제계와 국세청간의 공감대를 넓히고, 당면 과제들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매년 국세청장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한승희 국세청장은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고 정교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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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 이사장의 대북단체 ‘묻지마’지원 논란 증폭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북한주민방송시청확대지원 사업으로 통일미디어 등 일부 대북단체에 올해도 8630만원 가량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진은 작년에도 이들 단체에게 9600만원을 지원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았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윤종오 국회의원(울산 북구)이 방문진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업목적 부적합성과 실효성과 불투명성이 발견됐다. 특히 남북교류법 위반 정황도 드러났다. 북한주민방송시청확대 사업은 2016년 추경예산사업으로 특별 결의될 당시에도 타당성 문제제기 등에도 불구하고 표결 강행되면서 논란이 야기된 사업이다. 특히 남북특수성과 관계법을 고려할 때 ‘방송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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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이상우, ‘한예슬의 남자’ 러브라인 레이스 본격 시작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과 이상우가 한예슬을 사이에 둔 레이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흥미 폭발 삼각 러브라인을 선사한다. 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김지석과 이상우가 한예슬과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며 각자의 러브라인을 그려나가기 시작해, 이들의 설레는 사랑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김지석과 이상우는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각각 사진진(한예슬)의 어린 시절 첫사랑인 투자전문가 공지원 역과 20년 팬심의 ‘아가페 사랑’ 1세대 아이돌 출신 연기자 안소니 역을 맡았다. 두 사람 모두 사진진과 가슴 설레는 만남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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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불법촬영, 분명한 범죄행위입니다"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이 때 아닌 ‘실험장’ 소동으로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이유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몰래카메라’가 등장했기 때문이었다. 탁상시계 형태의 몰래카메라가 등장하는가 하면, 물병 모형의 몰래카메라도 등장했었다. 위장형 몰래카메라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14조(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에는 ‘카메라나 그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 판매, 임대, 제공 또는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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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김지석과 ‘현실 썸’ 이상우와 ‘가상 썸’ 시작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이 이상우와의 ‘우결’ 촬영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허를 찌른 3각 러브라인으로 반응을 폭발시켰다. 한예슬이 김지석과 ‘현실 썸’을 타는 가운데, 이상우와 ‘가상 썸’을 시작하며 3각 러브라인의 서막을 알렸다. 17일 방송된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7회와 8회에서는 모태솔로 이미지로 인해 이미지 타격을 받은 사진진(한예슬)의 매니지먼트가 극중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촬영을 성사시키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사진진의 매니지먼트 대표 장기봉(김광식)은 사진진에게 ‘대박 작품’이 들어왔다며 감독 미팅을 제안하고, 단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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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크로스진 신원호, 한예슬과 티격태격 현실남매
가수 겸 배우 신원호가 지난 16,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리얼한 취준생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톱스타 사진진(한예슬)의 남동생 사민호 역을 맡은 신원호는 앞선 방송에서 머리색까지 검게 염색하고, 수트를 멋지게 차려 입은 위풍당당하고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면접에 임하며 백수탈출을 꿈꿨다. 사민호는 청산유수와 같은 답변으로 면접관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고, 급기야 그의 선배는 "면접은 형식적인 것"이라며 그의 취업을 기정사실인 것처럼 호언장담해 곧 취업 꽃길이 예고된 듯 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사민호는 다시 핑크색 머리를 하고 술에 만취한 진상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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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회장, 반려자에 대한 궁금증 커져..."전직 승무원?"라는 글도 등장
에어아시아 회장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뜨겁다.에어아시아 회장 결혼 소식에 관심이 더 몰리는 이유는 반려자가 한국인 여성이기 때문.에어아시아 회장은 박지성 선수로 인해 널리 알려진 바. 에어아시아 회장 결혼 소식에 "축하해요" "대박이군" "전직 승무원이라고 하던데" 등의 글들이 달리기도 했다.16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언론인 뉴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회장은 지난 14일 프랑스 남부 해안의 코트다쥐르에서 15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여성 ‘클로에(Chloe)’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클로에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배우로 알려졌으며, 한국식 이름과 성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둘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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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조직 내 성범죄자 ‘솜방망이 처벌’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정)이 13일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경찰이 ‘피해자 보호’의 미명하에 조직 내 성범죄자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을 해왔다고 밝혔다. 표창원 의원실이 경찰청 및 각 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6월 19일 성범죄 친고죄 규정이 폐지된 이후 강제추행 관련 감찰 사례 15건 중 직무고발이 이루어진 사건이 단 4건에 불과하다. 지난 2012년 형법 개정을 통해 추행·간음 목적 약취·유인·수수·은닉죄 및 강간죄 등 성범죄에 관하여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 삭제되어 피해자의 처벌 의사 유무와 관계없이 가해자에 대해 공소를 제기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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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알레르기 비염’ 3가지만 지켜도 예방∙완화된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이 왔다. 하지만 비염 환자들은 갑작스런 날씨 변화가 반갑지만은 않다. 가을철의 큰 기온 변화는 외부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코 기능을 방해하여 비염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염한방 치료 “증상 개선 빠르고, 지속효과 길다” ARIA (Allergic Rhinitis and its Impact on Asthma) 분류법에 따르면 수면장애나 일상생활 장애를 동반한 비염을 중증 비염으로 분류한다. 중증비염을 가진 소아청소년은 수면장애와 이와 동반한 집중력저하로 건강한 성장발달에 지장이 올 수 있어 제 때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방은 양방과 마찬가지로 비염 치료를 위해 항알레르기, 항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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