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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자이 개포’에 입주민 위한 ‘건강특화’ 적용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자이 개포’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건강 특화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지난달 27일 현대그린푸드·인바디와 MOU를 체결, 오는 9일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는 오피스·산업체·병원 등의 급식사업, 외식산업, 리테일사업, 식자재 유통사업 등 다양한 식품사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인바디’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역량을 통해 체성분 관리 프로그램, 자동혈압계, 신장계, 건강증진시스템 등과 같은 다양한 헬스제품과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회사다.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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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서 60대 익사 변사사건 발생
6일 오후 2시 13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의 한 목욕탕에서 심장이상에 의한 의식소실로 익사한 변사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변사자(68)가 온탕에 엎드린 상태로 의식이 없는 것을 다름 손님이 발견해 목욕탕 종업원이 119신고,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황이었다.변사자는 지난해 6월경 건강검진결과 위암 3기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해운대 모 병원에서 13차례 항암치료를 했으나 암이 간까지 전이돼 말기진단을 받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는 유족의 진술이 있었다.경찰은 특기할 외상이 없고 심장이상으로 의식소실에 의한 익사라는 검안의 소견과 유족 및 신고자 상대 정확한 사망 경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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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1만6000가구 쏟아진다
이달에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1만6000여 가구나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와 양천구 등에서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경기도에서는 과천과 김포시 등에서 2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가 공급된다. 또 부산 영도구, 강원 춘천시, 충북 청주시 등 지방에도 고르게 분포돼 있어 청약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공급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15곳 2만4835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693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중소단지에 비해 단지 내 편의시설이 풍부한 것은 물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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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역세권’ 단지, 서울지역 분양시장서 이름값 ‘톡톡’
봄 분양시장이 본격화를 앞둔 가운데 서울에서는 지하철 2~3개 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다중역세권' 아파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중역세권 아파트의 조건은 지하철 노선이 2개 이상 교차하는 환승역이나, 2개 노선 이상의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여러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교통편의성이 더욱 좋아 실수요가 꾸준히 몰리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거래가 활발하고 집값 상승여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보니 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지역 대장주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다. 마포구 아현동에 자리한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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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눈치싸움 끝, 봄 분양 성수기 준비태세 돌입
3월 첫째 주에는 분양시장에 온기가 맴돌 전망이다. 그동안 설 연휴와 평창동계올림픽 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건설사가 분양 시기 눈치싸움을 벌였지만 3월 첫째 주부터는 전국 여러 곳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본격적으로 봄 분양 성수기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4곳에서 총 1,26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이뤄지며 당첨자발표는 9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3월 첫째 주에는 지난주(1곳) 대비 많은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인 가운데 몇몇 주요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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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분양시장, 연휴 마치고 기지개…전국 8곳서 3201가구 청약
분양시장이 설 연휴에 따른 공백기를 지나 본격 개막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320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설 연휴가 있던 지난주(162가구)와 비교하면 약 20배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분양물량이 풍성한 만큼 주요지역에서의 분양단지도 속속 눈에 띤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는 3곳, 계약은 2곳에서 진행된다.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용인 성복동의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을 주목할 만하다. 지방에서는 영남권 ‘新’성장 전초기지로 거듭나는 대구국가산업단지의 ‘대구국가산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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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기지개 펴다…전국 8곳 3,201가구 청약
2월 넷째 주에는 설연휴로 인한 오랜 공백기를 마치고 분양시장이 다시 한번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8곳에서 총 3,20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 주(162가구)보다 약 20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분양물량이 풍성한 만큼 주요지역 분양단지도 속속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는 3곳, 계약은 2곳에서 이뤄진다. 수도권에서는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용인 성복동의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을 주목해 볼 만하다. 지방에서는 영남권 ‘新’성장 전초기지로 거듭나는 대구국가산업단지의 ‘대구국가산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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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현대차가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교육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2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최근 관심을 크게 받고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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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8년 상반기 ‘H-채용설명회’ 개최
현대자동차가 2018년 상반기 채용설명회를 열고 우수인재 채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차가 오는 3월 5일과 6일 양일간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사전 신청자 중 200명을 초청해 2018년 상반기 채용과 관련된 ‘H-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채용설명회는 ▲채용 제도 안내 ▲직무 토크 콘서트 ▲경력직 채용 토크 콘서트 ▲채용 토크 콘서트 ▲장동선 박사 및 이대형 아트디렉터의 특별 강연 ▲선배사원 멘토링 등 총 6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 상반기 신입 및 인턴 채용에 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채용 및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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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올 뉴 K3’ 6년 만에 재탄생…연비·공간 ‘수준급’
기아차의 대표 준중형 다이나믹 세단 ‘올 뉴 K3’가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얼굴은 몰라보게 달라졌고 연비에 초점을 맞춘 1.6 신형엔진과 무단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실내 거주공간은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러한 ‘올 뉴 K3’가 국내 준중형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올 뉴 K3’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이날 박한우 사장은 “준중형 세단 이상의 상품성을 지닌 올 뉴 K3가 고객 가치 증대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리드할 뿐 아니라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올 뉴 K3를 소개했다.■6년 만에 풀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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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4월까지 전국 6만5000가구 집중 공급
설 연휴가 끝나고 4월까지 전국에서 6만5000여 가구가 쏟아져 분양대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설 이후 4월 말까지 전국에서 6만5789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분양물량(25만2247가구)의 26.1%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총 분양의 62.2%인 4만900가구가 몰려있으며 지방광역시 1만12가구, 기타 지방 도시에서 1만4877가구 등이다.서울에서는 개포주공8단지, 서초우성1차 등 강남권 재건축단지들이 나오며 경기도에서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등 중견건설사들의 분양이 주를 이룬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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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탁, 누적거래액 32조 돌파…전년 동기 대비 2.13배 달성
소셜 트레이딩 1위 ‘카카오스탁’의 누적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높은 성장세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카카오스탁을 운영중인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올해 1월 말 기준 카카오스탁의 누적 거래액이 32조원을 기록, 전년 1월 말 누적 15조원 대비 2.13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월간 거래액도 2.99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한 달 간 카카오스탁에서 발생한 거래대금은 2조639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1월 8824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일간 순 방문자수(DAU)와 누적 다운로드 수 역시 각각 31만명, 226만건을 기록해 전년 동기 17만6천명, 164만7천건 대비 1.76배, 1.37배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성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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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만5800여가구 공급 ‘분양대전’…2000년 이후 최대치
설 이후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 개막을 앞둔 3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이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며 분양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3월 전국에서 분양될 아파트 가구수는 총 7만5851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 이후 월별 최대 물량이 공급됐던 2015년 11월(7만1848가구)의 기록을 16개월 만에 갈아치우는 수치다. 게다가 올해 1~2월(2만1910가구)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 물량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및 설 연휴로 인해 공급시기를 고민했던 건설사들이 분양 성수기인 봄철을 맞아 대규모 물량을 공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전체 물량의 약 65%에 달하는 총 4만928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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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설 연휴 전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396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447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설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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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항속거리 공개…무려 609km
단 한 번 충전으로 전국 곳곳을 다닐 수 있는 현대차의 미래형 SUV ‘넥쏘(NEXO)’의 항속거리가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권문식 부회장 등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넥쏘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하고 올 3월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의 1회 충전 항속거리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넥쏘의 1회 충전 항속거리 는 609km로 기존에 목표로 했던 580km를 뛰어넘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수소전기차 중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복합연비는 96.2km/kg(17인치 기준)이며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현대차는 최대의 항속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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