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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가능성 일축... “검토 안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9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일부 지역구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진행자의 관련 질문에 "개혁신당 내 책임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논의한 바가 전혀 없다"며 "저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김성태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이 수도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그런 언급 자체가 현재 정권 심판 여론이 매우 높은 선거 상황 속에서 과연 개혁신당 후보들에게 도움 되는 상황인가 모르겠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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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샌드박스, ‘케이버스' 랜드 세일 진행
‘더 샌드박스’가 한국 콘텐츠 기업과 브랜드를 위한 공간인 ‘케이버스’ 내 새로운 파트너사를 공개하고, 파트너사와 이웃한 랜드(LAND)를 판매하는 ‘랜드 세일(LAND Sale)’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 관계자는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케이버스 랜드 세일의 부제는 ‘이터널 팬덤(Eternal Fandom)’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는 K-컬쳐 기업과 브랜드가 더 샌드박스와 함께하면서,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부제에 담았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이번 케이버스 랜드 세일 파트너사는 ▲아더월드(Web3.0 소셜 ‘아더월드’의 첫 번째 디지털 스페이스), ▲에이스토리(K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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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대증원 점진적 추진안 중재... "2천명 증원시 의료파탄"
국민의힘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27일 정부가 내년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면 '의료 파탄'이 일어날 것이라며 증원 규모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지금 휴학한 학생들이 군대에 가면 내년에 인턴이 없어지고, 나중에 군의관과 공보의도 없어진다"며 "그 사람들이 돌아오면 2천명이 아니고 4천명을 교육해야 한다. 완전 의료 파탄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가 2천명 증원 계획에서 후퇴하면 입시생·학부모 등 혼란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안 위원장은 "대통령이 그 전에 '국민은 다 옳다, 민심이 하는 말씀을 따라야 한다, 국민이 피해 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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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LPGA와 협력해 AI 골프중계 나선다
SK텔레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AI 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T의 에이닷과 SKB의 B tv에서 AI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골프 데이터 방송을 4월에 론칭하면서 골프 방송의 선수 샷 영상에 데이터를 결합, 시청자가 선호 선수의 샷 영상과 기록 및 과거 영상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KLPGA 협회는 그 동안 수작업으로 협회 소속 선수들의 영상과 기록을 결합한 아카이브 작업을 해 왔는데, 이번에 SKT·SKB의 AI 미디어 기술을 협회의 영상 아카이브 사업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골프 경기 관련 권리를 가지고 있는 KLPGA 협회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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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연기 주장 일축... "주고받을 문제아냐... 1년 늦추면 피해 막심"
대통령실은 13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문제를 1년 뒤 결정하자는 서울대 의대 교수들 주장을 일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SBS라디오에 출연해 "(증원 결정을) 1년 연기하자는 것은 의료 개혁을 1년 늦추자는 것이다. 그건 생각할 대안이 아니다"라며 "1년 늦추면 피해가 더 막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에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집단사직을 결의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전날 의대 증원을 1년 뒤에 결정하고 국민대표와 전공의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바 있으나 이를 거부한 것이다. 장 수석은 "의대 정원은 국가 전체 의료인력 수급을 법상으로 보면 정부가 책임지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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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메가MGC커피, ‘SBS MEGA 콘서트’ 추가 라인업 공개 外
메가MGC커피가 7일 공식 앱에서 ‘SBS MEGA 콘서트’ 추가 라인업을 공개하고 2차 티켓 이벤트를 오픈했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으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오마이걸’ 등 두 팀의 출격 소식까지 전하며, K-POP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메가MGC커피는 지난 2월 ‘SBS MEGA 콘서트’ 진행 소식을 알리며 콘서트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1차 프리퀀시·응모왕 이벤트를 오픈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콘서트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창구’라고 입소문이 나며 K-POP 팬들의 참여가 몰리기도 했다. 특히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엔사인(n.SSign)’,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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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조국 연대에 “지역구 득표 문제 생길 것"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총선 연대 가능성에 부정적 결과를 예상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에서 "이재명 대표가 무리수 공천으로 다소 정치적 위기에 빠지게 되고, 반대급부로 조국혁신당이 의외의 선전을 하자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두 분의 지향점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연대가 성공적일지는 잘 모르겠다"고 평가했다. 그는 "두 대표가 연대하는 순간 조 대표의 과거 문제에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이재명 대표에게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 지역구 득표에 상당한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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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지방시 뷰티, NEW 글로우 쿠션 3월 1일 공식 런칭 外
지방시 뷰티(GIVENCHY BEAUTY)에서 한 번의 터치로 완성도 높은 윤광 피부를 연출해주는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글로우 쿠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어떻게 하면 빛나는 윤광 피부를 완성시킬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만들어진 지방시 뷰티의 프리즘 리브르 메이크업 라인. 지방시 뷰티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최초의 4가지 컬러 루스 파우더를 선보인데 이어,2024년 피부에 자연광과 유사한 광채를 주는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새로운 포뮬러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글로우 쿠션’을 출시했다.‘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글로우 쿠션’은 은은한 윤광과 수분감이 24시간 지속되며 소량으로 얇게 터치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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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커피 브랜드 ‘조지아’, ‘안효섭’ 모델 발탁
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대세 배우 안효섭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갓 내린 듯 풍부한 커피향과 깊은 풍미로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자극제로서 조지아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내기 위해 안효섭을 모델로 발탁했다"라며 "그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도전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일 새로운 영감으로 사람들의 일상을 깨워내는 조지아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했다는 평가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지아의 모델로 선정된 안효섭은 연기는 물론 춤, 노래, 스포츠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팔방미인 배우다"라며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3, '사내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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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메가MGC커피, SBS와 함께 ‘SBS MEGA 콘서트’ 진행 外
메가MGC커피가 오는 5월 1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SBS와 함께 ‘SBS MEGA 콘서트’를 진행한다.메가MGC커피는 지난 1월 SBS와 체결한 ‘공연문화 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K-POP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K-POP 아티스트 10여 개 팀의 출연이 예정돼 있으며, 오늘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엔사인(n.SSign)’,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등 데뷔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슈퍼 루키들로 채워져 기대감을 더했다. 이후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메가MGC커피는 이번 메가급 콘서트를 기대하는 K-POP 팬들과 메가MGC커피 고객들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공식 어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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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선 최소 30석 목표... “양당 횡포 막아야”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는 13일 다가오는 총선에서 최소 30석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공동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양당 어느 쪽도 제3세력의 동의를 얻지 않고는 어떤 법안도 통과시키지 못하게, 중요한 법안일수록 제3세력의 동의를 얻어야만 통과되게끔 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이번 총선에서 최소한 30석은 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양당의 횡포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아울러 '노인 무임승차 폐지'와 같은 기존 개혁신당의 공약을 추후 조정할 수 있느냐고 묻자 "이미 내놓은 정책들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의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며 "그런 원칙에 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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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대재해처벌법 중단 불가 입장... “시기 놓쳐... 원칙적이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협상안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이미 시행중인 법안을 중단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법안 유예 논의) 시기를 놓친 게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며 "시행된 법안을 멈춘다는 것은 원칙적이지 않다는 게 (민주당 의원들이 반대한) 제일 큰 이유"라고 말했다. 전날 여당이 산업안전보건청(산안청) 설치를 조건으로 적용 시기를 2년 유예하는 안을 내놓고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수용 가능성을 비쳐 극적인 타결도 예상됐지만,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이 같은 안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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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첫 인구톡톡위원회 개최···청년일자리·주택문제 등 결혼분야 논의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에서 공동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박찬민 아나운서 주재로 제6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청년(결혼) 분야 정책을 발표하고 청년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중점 논의했다. 아이원더124와 청년참여기구는 경험과 현실 속 고민을 공개했으며 ▲고용안정성과 워라밸이 우수한 기업 발굴 ▲미혼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위한 청년공공임대주택내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프리랜서들의 육아휴직 지원 ▲학교돌봄 공급 부족으로 인한 여성 직장인의 경력단절 등 미혼 청년과 기혼 청년들간의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전문가들도 청년층 고용 안정화와 높아지는 금리로 인한 주택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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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3지대 ‘빅텐트’ 신중론... “대화하지만 공통 가치 형성엔 이르지 못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5일 제3지대 '빅텐트'와 관련해 아직은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에 나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 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인 미래대연합과의 통합에 대해 "열어놓고 봐야 한다. 대화는 계속하고 있다"며 "공통의 가치를 형성하는 데까지는 아직 완벽하게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산술 합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연대라면 당연히 추진하겠지만, 산술 합만큼도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며 "그런 것은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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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환경부에 탄소중립 장려 ‘그린송’ 기부
이마트와 환경부는 17일 오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그린송’ 기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 전상진 이마트 지원본부장, 이경희 이마트 ESG담당 상무,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대표, 권병현 미래숲 대표, 김형석 작곡가, 정상훈 배우 등이 참석했다.이마트가 ‘그린송’을 기부한 건 2013년 4월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환경부에 한 이후 두 번째다.이마트 관계자는 "‘그린송’은 2012년 10월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서 환경부와 친환경의 중요성을 쉽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 음원 형태로 기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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