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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찾는 실속파…인천·수원·대전 신규 분양단지 ‘주목’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원도심 신규 분양 아파트에 ‘실속파’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정을 발표하며, 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커졌다. 오는 7월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총 3만 가구를 조기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다만 내 집 마련을 서둘러 준비하고 있는 수요자들의 경우 판단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본청약 1~2년 전에 시행하는 사전청약으로 실제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신도시의 경우 계획적인 주거지로 조성되는 만큼 장점도 다양하지만 기간이 오래 소요될 뿐 아니라 초기 입주 시 겪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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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사 취업인기 39개월째 1위… 현대건설-DL이앤씨-GS건설 순 빅4
건설워커가 새해 첫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 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1월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9개월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엔지니어링(ENG), LT삼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실내건축)은 각 부문 1위를 고수했다. ■ 종합건설 부문 톱10 (괄호 안은 2020년 토건 시공능력평가 순위) ▲삼성물산(1위) ▲현대건설(2위) ▲DL이앤씨(3위) ▲GS건설(4위) ▲포스코건설(5위) ▲대우건설(6위) ▲롯데건설(8위) ▲한화건설(11위) ▲호반건설(12위) ▲태영건설(13위) 순으로 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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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끝 단비”…공급 가뭄지역 내 새 아파트 ‘눈길’
최근 수도권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급 가뭄 지역에서는 더욱 인기다. 일반적으로 새 아파트는 최신 설계 및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커뮤니티, 조경시설 등이 잘 조성돼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다. 특히 그 중에서도 한동안 신규 분양 단지 공급이 없던 지역인 경우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크고, 공급 대비 수요가 많기 때문에 환금성이 높고 시세상승폭이 크다는 장점도 있어 더욱 인기다.새 아파트의 인기는 입주 5년이하 새 아파트가 전체 가구의 10% 미만인 일부 지역에서 더욱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례로 5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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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건설사 중 ‘삼성물산=관심도’ ‘한화건설=호감도’ 각각 1위
[로이슈 최영록 기자] 국내 주요 20개 건설사 중 국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곳은 ‘삼성물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 GBR)는 지난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분석 대상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0년 건설사 도급순위(시공능력평가액) 100위권 중 상위 20개 건설사이며 ‘정보량’ 순으로 ▲삼성물산(대표 이영호, 고정석, 정금용) ▲현대건설(대표 박동욱) ▲GS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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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양이 곧 프리미엄’…공급 뜸한 지역 새 아파트는?
연내 분양시장에서는 새 아파트 분양이 적거나 뜸했던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수요 대비 공급이 적은 탓에 수십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되는가 하면 분양권(입주권)에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등 지역을 불문하고 활기를 띄고 있어서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 2017년 이래 3년간 분양물량 비율이 전체의 10% 미만인 지역을 중심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일례로 3년간 분양물량 비율이 7.65%에 불과한 서울 강서구에서 지난 5월 분양한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150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922명이 몰리면서 평균 66.1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인천 남동구(6.06%)에서 지난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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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사망사고 가장 많은 100대 건설사 명단 공개
GS건설이 올 2분기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 4월~6월 2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100위 건설사 및 발주청의 명단을 공개했다. 그 결과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형건설사는 GS건설로 확인됐다.국토부에 따르면 GS건설의 경우 지난 4월 6일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 및 북측방파호안 축조공사’ 현장에서 부주의로 인한 굴착기 해상전복으로 근로자 1명이 사망했고, 이틀 뒤인 8일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에서도 터널 첨단부 암반탈락으로 1명이 사망했다. 이어 지난 5월 7일에도 안전고리를 미체결한 근로자 추락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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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규제 칼바람…서울 접근성 뛰어난 수도권 ‘방긋’
전매제한 강화, 6·17 부동산 규제 등 나날이 거세지는 부동산 규제에도 수도권(서울 제외) 부동산 시장은 움츠려들지 않고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 부동산 ‘주간 KB주택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17 부동산 규제 대책 발표 이후 인천과 경기 지역의 아파트 매매 지수가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34개 시·구 중 인천 동구와 경기 동두천시를 제외하고 최소 0.1p에서 최대 1.5p까지 오름세를 기록했다. 상세하게 살펴보면 △경기 수원시가 113.2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 부천시 110.7 △경기 군포시 109.5 △경기 광명시 109.3 △경기 용인시 108.4 순이었다. 6·17 규제 발표 전인 전월(6월 8일 기준) 대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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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경기 안양시, 하반기 ‘분양대전’ 예고…열기 이어가나
올 하반기 경기 안양시에서 대규모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안양 분양시장은 서울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과 우수한 교육환경 등을 갖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그 인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하반기 안양시에는 5개 단지 총 4,500여 가구(생활형숙박시설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144가구가 분양된 것과 비교하면 무려 30배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안양시는 서울과 맞닿은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1기신도시인 평촌신도시를 중심으로 뛰어난 주거여건이 형성돼 있고, 수도권 3대 학원가로 불리는 평촌 학원가가 조성돼 있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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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생태공원 품은 ‘힐링 단지’ 인기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대기오염과 바이러스의 공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집 앞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힐링단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건강과 여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그린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도 그린 인프라 단지의 인기를 뒷받침 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 홍릉숲과 숲에서 2km 떨어진 도심의 대기질을 비교한 결과, 초미세먼지의 경우 약 40%, 일반 미세먼지는 약 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숲의 공기청정 효과를 증명한 것이다. 이처럼 숲의 공기정화능력이 주목받으면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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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시장, ‘새 길 효과’ 톡톡…청약열기 ‘후끈’
수도권 분양시장에 ‘새 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수도권 분양시장은 대형 교통호재가 예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잇따르는 규제로 똘똘한 한 채 현상이 더 커진 가운데, 교통호재는 곧 ‘프리미엄’이라는 인식이 굳건한 것이 수요자들을 모이게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대표적으로는 위례신도시가 있다. 위례신도시는 최근 위례신사선과 위례 트램 개발이 다시금 본격화됐고, GTX-C노선과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추가 연장 등의 교통호재가 이어지며 청약광풍이 불고 있다. 실제 지난 5월 공급된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는 369가구 모집에 무려 4만2457명이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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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소형보다 중대형 선호…품귀현상에 투자가치 ‘UP’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소형 면적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쾌적함을 중시하는 신도시 수요자들 사이에선 오히려 중대형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통상적으로 주택형은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85㎡를 기준으로 중소형과 중대형 세대로 나뉘는 게 보통이다. 3~4인 가구가 많은 신도시에서는 흔히 ‘32~34평’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가 가장 인기 있는 편이며, 신혼부부들의 경우 이보다 작은 59㎡를 선호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중소형에 공급이 집중되면서, 신도시 중대형 세대 청약 경쟁률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수요에 비해 공급 부족, 중대형 경쟁률↑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경기도 2기신도시 입주예정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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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11일부터 1순위 청약 접수
지난달 29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가 오는 11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입지 및 타입별 세대 소개 영상 등 콘텐츠를 제공해 견본주택 방문관람과 차이를 최소화했다.또 단지 주변의 교통과 환경, 교육, 편의 등 입지를 소개하는 3D투어, 모델하우스 내 전시된 단지 모형과 위치도, 타입별 세대 유니트를 직접 돌아보면서 설명해주는 내용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함으로 수요자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있다.이어 한신공영은 지난 5일에는 견본주택을 오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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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신도시, ‘떴다 하면 완판’…분양 흥행몰이
2기 신도시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매가격 상승세와 미분양 가구 감소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분양 단지는 흥행 열풍을 이어가며 부동산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기 신도시는 지난 2003년 집값 폭등을 막기 위해 추진된 신도시를 말한다. 김포 한강, 인천 검단, 화성 동탄1∙2, 평택 고덕, 수원 광교, 성남 판교, 위례, 양주 옥정, 파주 운정 등 수도권 10개 지역과 충남 아산, 대전 도안 등 충청권 2개 지역 등 총 12개 지역이 지정됐다.2기 신도시는 교통이나 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최근에는 자족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완성형 신도시로서 부동산 시장에서 가치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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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 여파로 활기 띠는 부동산 시장
부동산 시장이 정부정책으로 인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12.19 대책 영향으로 지난달부터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아파트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지역 내 거주기간이 기존 1년 기준에서 2년 기준으로 강화됐다. 적용 지역은 서울, 과천, 광명, 성남(분당), 하남의 신규 분양 단지이다. 이들 지역 내 대규모 개발지구인 과천 지식정보타운, 성남 위례, 하남 미사·감일 등도 포함된다. 여기에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의 재당첨 제한 기간도 강화됐다. 이전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 당첨자의 경우 당첨된 지역 및 평형(전용 85㎡ 기준)에 따라 당첨 후 1~5년 간 다른 공급단지의 재당첨을 제한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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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5일 견본주택 오픈
한신공영㈜이 오는 5일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74~97㎡ 총 767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74㎡ 80가구 ▲79㎡ 80가구 ▲ 84㎡ A 221가구 ▲84㎡ B 133가구 ▲84㎡ C 53가구 ▲97㎡ A 46가구 ▲97㎡ B 46가구 ▲97㎡ C 54가구 ▲97㎡ D 54가구다.단지가 조성되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2기 신도시 중 경기 북부 최대신도시로, 개발이 완료되면 273만2457㎡ 부지에 4만1481가구, 약 10만6531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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