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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엔 1000세대 넘는 대단지 청약 노려볼까?
분양시장에서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는 전통의 블루칩으로 꼽힌다. 대단지 아파트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뛰어나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거래가 많기 때문에 환금성도 뛰어나며, 부동산시장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침체기에도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도 높다.특히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넉넉한 휴게공간, 보안시설 등 소규모 단지에 비해 편의시설이 풍부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 전·월세 수요도 많아 임대 활성화도 쉽다.이와 함께 대단지 아파트는 소규모 단지에 비해 관리비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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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지방 부동산시장 내 관심 높은 이유는?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강세가 눈에 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보다 넓고 쾌적한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는 커졌지만 수년간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은 적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 70만2,32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나섰으나 그중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은 5만8,639가구(일반분양 기준)로 전체 분양가구 중 8.34%에 불과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데다 3.3㎡당 분양가가 중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보니 건설사 입장에서는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을 줄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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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공급
태영건설은 오는 29일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64~140㎡ 748가구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 수는 △64㎡A 46가구 △64㎡B 85가구 △64㎡C 47가구 △84㎡A 58가구 △84㎡A1 56가구 △84㎡B 58가구 △84㎡C 144가구 △104㎡A 142가구 △140㎡A 56가구 △140㎡B 56가구로 공급된다.태영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에코시티 내에서는 주로 중소형으로 공급돼 전용 85㎡ 초과 중대형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상황에서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은 전용 85㎡ 초과분이 약 34%에 달해 견본주택 오픈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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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선택 키워드 ‘직주근접’…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눈길’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직주근접’이 주거선택시 인기 키워드가 되면서 일자리가 몰려 있는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발표한 ‘2020년 주거실태 조사’ 결과에서 이사경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현재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직주근접이 29.7%를 차지하며 ‘시설이나 설비 상향’(48.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출퇴근에 대한 스트레스가 낮을 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아침과 저녁시간이 보장돼 가족 또는 개인만의 시간을 넉넉하게 가질 수 있다. 특히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는 주거단지의 경우 대부분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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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이슈]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11월 공급 등
DL이앤씨는 오는 11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에서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을 분양한다. 범양건영은 서울 마포구에서 고급주거시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태영건설은 대저건설과 함께 시행·시공하는 ‘창원 감계 데시앙’을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 공급한다. ◆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오피스텔 420실 및 상업시설 조성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지하 6층~지상 14층, 오피스텔 420실 1개동과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 △35㎡ 396실 △36㎡ 12실 △43㎡ 12실로 구성된다.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교통·편의·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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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이슈] SK에코플랜트, 인천 ‘학익 SK뷰’ 10월 공급 등
SK에코플랜트는 이달 인천 미추홀구에 들어서는 ‘학익 SK VIEW(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GS건설은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주역 자연&자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 학익 SK뷰, 학익1구역 재개발로 1215가구 일반분양인천 미추홀구 학익1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학익 SK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총 1581가구의 대단지다. 특히 이번 일반분양분은 1215가구로 전체 건립가구수의 76%에 달한다. 전용면적 59~84㎡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844가구 ▲74㎡ 227가구 ▲84㎡ 144가구다.SK에코플랜트 분양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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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이슈] GS건설, ‘오포자이 오브제’ 15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등
15일 GS건설은 경기 광주시 오포틉 고산지구에서 공급하는 ‘오포자이 오브제’, 태영건설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에 선보이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한신공영은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안산 한신더휴’ 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 오포자이 오브제, 지상 25층에 총 927가구 조성‘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B 148가구 △74㎡A 160가구 △74㎡B 24가구 △74㎡D1 47가구 △74㎡D1T 46가구 △74㎡D2 46가구 △74㎡D2T 48가구 △84㎡A 133가구 △84㎡B 66가구 △84㎡D1 5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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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다양한 공간 갖춘 아파트 ‘각광’
코로나19와 공존하며 살아가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주거 기능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특화 공간을 갖춘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주거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건설사들도 단지 내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선호도 높은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설은 탁 트인 단지 주변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자리해 희소가치 높은 조망권이 일부 세대 소유주 만의 전유물이었지만, 최근에는 해당 공간을 입주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용시설로 마련해 청약 및 매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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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5주, 수도권 중심으로 달궈지는 분양시장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 분양 성수기가 돌입하면서 다음주 분양시장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7,057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주상복합·공공분양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특히 집값 상승세가 가파른 수도권에서 전체 일반분양 중 절반이 넘는 3,644가구(51.6%)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서울 강동구에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추첨제가 적용(일부 세대)되는 만큼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나 1주택자도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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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신경주역세권에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선봬
태영건설이 경상북도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945세대 규모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 59·84㎡ 등 총 7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KTX신경주역세권은 개발 이후 새로운 경주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으로, 태영건설은 향후 KTX신경주역세권 일대에 총 2500여 세대를 공급해 데시앙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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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공식 ‘대단지 아파트’…2000가구 넘으면 ‘필승공식’
최근 분양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1순위 마감행진을 이어가는 등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1순위 청약을 실시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10여 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단 한곳을 제외한 모든 단지들이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0가구 이상이 넘는 초대형 단지의 경우는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이와 같은 분양시장 내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에는 주거 쾌적성과 우수한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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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대전 ‘리더스시티’ 10월 공급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대우건설·금호건설·태영건설)은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리더스시티’를 오는 10월 분양에 나선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천동3구역 4BL·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번에 4BL, 10개동, 1328가구(지구주민 우선공급분 포함)를 먼저 공급한다.계룡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리더스시티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 역세권 단지인 데다 KTX,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와 인접한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도 예정돼 있다.이와 함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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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매매·전세가 동반 상승 장기화…민간임대주택 ‘눈길’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률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내 집 마련은 물론 전셋집 구하기도 힘들어진 실수요자들은 민간임대주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1년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억9172만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약 4억108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반년만에 약 22.5%가 상승한 것이다. 특히 올해 6월부터 7월 한달 새 무려 15%의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전세가의 경우도 마찬가지 상황으로 실수요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 1월 약 2억5394만원이었던 전국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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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빗겨간 지방 중소도시 분양단지 ‘눈길’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주요 지역들의 청약, 대출, 전매 등이 제한되며 이를 빗겨간 지방 중소도시의 유망지역들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서울 경기권을 비롯해 지방광역시와 일부 지방도시들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규제가 없는 지방 중소도시에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과 5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의 청약 시장 분위기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지방도시 1순위 청약수는 14만837건이고, 1순위 경쟁률은 8.03대 1이었다. 올해 같은 기간 1순위 청약수는 64만2311건으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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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공급
태영건설은 전북 전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짓는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을 이달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64~140㎡ 총 748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분이 약 34%에 달하는데, 그동안 에코시티 내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만 공급돼 상대적으로 중대형 물량이 적었던 점을 감안하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은 앞서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2차’(7·12블록), ‘데시앙 네스트’(8블록) ‘데시앙 네스트Ⅱ’(3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과 함께 에코시티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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