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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들어가면 되는 ‘빌트인 풀퍼니시드 오피스텔’ 인기
몸만 들어가서 살면 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본격적인 솔로이코노미(Solo Economy) 시대가 열리면서 이른바 싱글슈머(single+comsumer)라 불리는 이들이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수요층으로 급부상하고 있어서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 가구 특별 추계 2017~2047년’에 따르면 올해 1인 가구는 598만7,000가구로 전체 가구(2,011만6,000가구)에서 가장 큰 비중인 29.8%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그간 최대 비중을 보인 '부부+자녀(29.6%, 596만2,000가구)' 가구를 제친 것이며, 지난 2017년(28.5%, 558만3,000가구)보다 1.3%p 상승한 수치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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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강남3구 등 고가주택 압박…고급 오피스텔 반사효과?
문재인 정부는 지난 16일 출범 이래 18번째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그간 내놓은 부동산 대책을 살펴보면 주택으로 과도하게 몰리는 투자금을 제한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실제로 정부는 대책을 통해 LTV와 DTI를 강화하고 보유세와 양도세 등의 과세를 현실화함으로써 시장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먼저 2017년 6월 발표된 6.19대책은 조정대상지역을 확대하고 이들 지역에 LTV, DTI를 각각 10%p 낮춤으로써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대책을 통해 아파트 시장은 다소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피스텔, 상가 등의 수익형 부동산은 규제의 칼날을 피한 알짜 상품으로 오히려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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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 토크 콘서트 개최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파비오 노벰브레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는 오는 13일 서울시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초청객 및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파비오 노벰브레의 건축 디자인 세계’라는 주제 아래 관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협력사인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자신이 실제 건축디자인을 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건축디자인에 대한 자신의 견해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며 “관객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건축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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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노벰브레’ 12일 방한…‘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방문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가 오는 12일 한국을 찾아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한다.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는 현재 이탈리아 디자인 전문대학원 도무스 아카데미의 사이언티픽 디렉터(Scientific Director, SD)로 활동 중이다. 이탈리아 명문 구단 AC밀란의 박물관인 까사밀란을 건축했고, 포르쉐·피아트 등 자동차 브랜드 디자인도 담당했다. 또 카펠리니, 카르텔, 카사마니아 등 가구 브랜드 디자인과 라바짜, 페로니 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에도 참여했다.파비오 노벰브레는 오는 14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며, 12일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견본주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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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최초 밀라네제 하우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분양
신세계건설이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중소형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에 나선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 215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47㎡ A 15세대 ▲47㎡ B 2세대 ▲48㎡ A 18세대 ▲56㎡ A 54세대 ▲57㎡ A 16세대 ▲57㎡ B 2세대 ▲58㎡ A 96세대 ▲58㎡ B 12세대로 구성된다.단지는 희소성 있는 중소형 평형대에 밀라네제 스타일을 더한 고급 디자인하우스로 복층형 설계를 통해 넓은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빌리브 파비오 더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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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앞둔 철도노선 ‘주목’, 분양시장서 미래가치 더 ‘기대’
교통망 확충은 부동산 시장에서 큰 호재로 통한다. 시장이 침체돼 있더라도 주변에 도로나 지하철이 신설되면 부동산 몸값이 뛰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선 통상 교통호재 ‘3승(昇)의 법칙’이 공식처럼 쓰인다. 이는 교통계획 발표, 착공, 준공 시점 3단계에 걸쳐 가격이 오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양시장에서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이 시장경기와 관계없이 부동산 스테디셀러로 통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기인한다. 역과 가깝다면 출퇴근이나 통학이 편리한 데다 광역노선이 있다 보면 장거리 이동이 자유로워 다양한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통망을 따라 추가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사람이 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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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부동산 규제정책에 대한 대안 모색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이 12월 3일(화) 삼성동 아셈타워 내 화우연수원에서 ‘최근 부동산 규제정책의 동향과 법적 이슈’를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최근 분양가 상한제가 민간 분양 아파트로 확대 적용되고 적용요건도 대폭 강화되는 내용으로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되고, 정비사업 부문에서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주택공급의 축소와 재건축사업의 수익성 악화 등 건설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화우의 부동산건설중재그룹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분양가상한제, HUG(주택도시보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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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도별 분양권 거래량 1위 지역은 어디?
아파트 분양권 시장이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해 11만2,320건의 분양권이 거래된데 이어 올해도 매월 6,000건 이상의 손바뀜이 일어나며 10월까지 7만여건에 달하는 분양권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거래된 분양권 거래량은 총 6만8,449건이다. 지방에서는 3만8,677건이 거래됐으며, 서울 및 수도권은 2만,9772건의 분양권이 거래됐다. 시도별로는 △경기도 24,155건 △부산시 5,851건 △경상남도 5,227건 △대구시 4,045건 △인천시 4,036건 △전라남도 3,739건 △강원도 3,668건 △충청북도 2,669건 △대전시 2,552건 △광주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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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세권’ 개발 착공…서울 동북권 부동산 지각변동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공사가 지난달 말부터 도로 확장 등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일대 38만 6,664㎡의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를 업무·유통·주거시설을 갖춘 복합도시로 바꾸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만 670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다. 현재 운영 중인 SRT와 3호선, 분당선과 더불어 향후 GTX-A 노선, 수서-광주선, 과천-위례선 개통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수서역은 서울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할 전망이다.교통개발과 함께 수서역 철도 부지에는 복합개발사업도 추진된다. 향후 공사가 완성되면 수서역 인근에는 신혼희망타운을 비롯한 총 253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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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부동산, 고급화 지향하는 ‘퀀투퀄’ 시대 도래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의 차별화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와 같이 임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입지적 조건 등을 따지며 수익률에만 급급한 것이 아니라 호텔이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나 이뤄지던 호텔식 서비스에 테라스나 복층 설계 등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단지가 등장하고 있다. 규제 직격탄을 맞은 아파트 대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실거주나 세컨드하우스, 혹은 나만의 휴식공간인 케렌시아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어서다.실제로 강도 높은 규제가 이뤄지면서 시장에는 불확실성이 커졌다. 최근 오피스텔 임대수익률만 봐도 계속해서 추락하는 모습이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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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12월 공급
올 연말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중소형 평형의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가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주거트렌드로 고품격하우스가 주목 받는 가운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로 조성되며 시공사는 신세계건설이다. 희소성 있는 소형 평형대에 밀라네제 스타일을 더한 고급 디자인하우스로 복층형,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수서역세권 개발사업, 과천-위례선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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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물 만난 역세권’ 오피스텔 분양대전 개막
올해 하반기 서울 주요 도심 곳곳에 ‘물 만난 역세권’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주목된다.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주택 규제 강화로, 오피스텔의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좋은 입지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오피스텔 시장에서 역세권은 성공 분양을 위한 필수요소로 인식돼 왔다.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임대 수요 확보에 유리해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교통 인프라가 갈수록 확대됨에 따라, 역세권만으로 오피스텔 경쟁력을 내세우기엔 제약이 따르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역세권에 수변 조망권까지 더해진 ‘물 만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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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상업시설 중견건설사 브랜드, 뭐가 있을까?
아파트 시장에서 증명된 ‘브랜드 파워‘가 상업시설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브랜드 상업시설은 운영 안정성, 특화 설계, 신뢰도 등으로 투자자들에게 관심도 높다. 우미건설의 테마형 스트리트몰 ‘앨리스빌’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상업브랜드다.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빠르게 동탄의 중심 상권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브뉴프랑’은 수도권에서 선호도가 높은 상업시설 브랜드 중 하나다. 호반건설이 2013년 4월 판교점을 런칭한 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건설 ‘카림 애비뉴’는 동탄2신도시 대표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타운형 스트리트몰이라는 신개념 컨셉으로 3차까지 공급됐다. 상업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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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뚜렷한 지방, 6~7월 ‘똘똘한 한채’ '주목'
지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인기지역에서는 수십 대 일의 청약경쟁률이 보이는 반면 비인기지역에서는 미달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부동산 규제로 인해 미뤄졌던 분양 물량이 최근 대거 쏟아지면서, 다음달까지 분양에서 ‘똘똘한 한채’ 쏠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7월 지방에서 2만751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같은 기간 9919가구에 비해 2.7배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광역시에 71%인 1만9568가구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장 분위기로 봤을 때 분양을 앞둔 곳은 엇갈린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대표적인 곳은 영남권이다. 경남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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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순위 청약, ‘중대형’ 경쟁 가장 치열
지난해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수도권·지방 모두 중대형 타입이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작년 규모별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은 85㎡(이하 전용면적) 초과 타입이 28.5대 1, 지방도 34.6대 1을 기록해 중소형 타입 경쟁률을 웃돌았다.전용 85㎡ 이하 타입에서는 지역별로 선호 타입이 갈렸다. 수도권은 소형(60㎡ 이하) 타입이 15.1대 1로 중형(60㎡ 초과~85㎡ 이하) 타입 경쟁률 9.3대 1 보다 높았다. 반대로 지방은 중형 타입이 14.9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소형 타입 8.6대 1 보다 치열했다.전국에서 중대형 타입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큰 평수의 공급량이 줄어든데다, 펜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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