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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한국토지신탁, 당진시복지재단에 1억원 기부
한국토지신탁(대표 차정훈)이 동부건설과 당진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한국토지신탁 김성진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복지재단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당진시내 취약계층에 의료비 지원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시설·단체에 지원, 그리고 저소득층에게 각종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지난해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사업을 진행하며 이어진 당진시와의 인연이 이번 기부의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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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금성 높은 ‘수익형 부동산’, 유동자금 몰린다
신축년에는 투자자들의 풍부해진 유동자금이 환금성 높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갈 전망이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분양권 전매 제한이 강화되고, 거주의무기간이 부여되는 등 주택을 통한 단기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즉시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높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과거에는 부동산이 묵혀 두는 자산의 개념이었지만 최근 환금성과 이익률이 높은 투자처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빠르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익형 상품들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즉시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과 생활형 숙박시설 등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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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 일등공신 ‘교통호재’…수요자들이 선택한 지역은?
집값이 연일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가격을 받쳐주는 요인으로 교통 호재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높아진 집값은 일부 거품으로 치부되는 경우도 있으나 교통 호재만큼은 확실한 가격 상승을 이끄는 탄탄한 축으로 평가된다. 교통 호재 수혜 지역의 상승세는 뚜렷하다. 특히 지역과 지역을 잇는 광역 교통 호재가 이어진 수도권 지역의 오름세는 상당했다. 수인선 완전 개통에 따른 수혜 지역인 수원과 인천의 가격 상승세는 주목할 만했다. 작년 9월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이 운행을 시작하면서 인천에서 수원으로의 이동이 손쉬워졌다.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수원은 작년 한 해 동안 아파트 매매가격이 16.19% 상승했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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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망권’ 부동산 가치 견인…수익형 시장 ‘키 포인트’
부동산 시장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수익형 상품의 인기는 남다르다. 유동인구가 풍부한 바닷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수요 확보가 용이한 것은 물론, 높은 희소성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바다 조망권을 갖춘 수익형 상품은 비 조망 상품보다 매출액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고, 월 임대료도 높게 책정되는 편이다.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바다를 두고 한 블록 안쪽에 있는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기준 반경 100m 이내 위치한 커피 전문점의 매출은 지난해 하반기 총 1억759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부산 바다와 바로 인접해 조망이 가능한 ‘한화리조트 해운대’ 기준 반경 100m 이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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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투자수익률 큰 폭 올라…회복세 이끈 8개 시·도 ‘눈길’
전국적으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이 지난해 4분기 크게 회복세를 보이며 투자수요 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별 옥석가리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공급의 주를 이루고 있는 중대형 상가(3층 이상, 연면적 330㎡ 이상)의 4분기 투자수익률은 1.38%로 3분기(1.14%)와 비교해 0.24%p 상승했다. 지역별 4분기 투자수익률을 살펴보면 전국 평균 이상의 투자수익률을 보인 지역은 ▲서울(1.54%) ▲경기(1.45%) ▲대전(1.64%) ▲광주(1.63%) ▲부산(1.54%) ▲대구(1.41%) ▲전남(1.48%) ▲충북(1.42%)등 8개 지역으로 나타났다.특히 주목할 점은 수도권 내에서도 인천(1.12%), 지방 광역시 중 울산(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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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최다 청약자 몰려…역대급 분양 열기 이어가나
인천시 청약시장에 2010년 이래 최다 1순위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인천시에 접수된 1순위 청약자는 37만625명으로, 2010년(2만8906명) 이후 최다 1순위 청약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0년의 1순위 청약자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의 1순위 청약자를 모두 합한 수(20만3291명) 보다 높았다.연도별로는 지난 2015년 1만6312명을 보인 이래 2016년(2만2448명), 2017년(6만554명), 2018년(6만75명), 2019년(21만8462명)에 이르기까지 상승세를 보였으며, 최근 3년(2018~2020년)간 1순위 청약자의 증가 추이는 무려 516.9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 1월,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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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상가 3월 동시분양
동부건설은 오는 3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서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으로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지상 3층~23층, 전용면적 23~44㎡, 총 630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23㎡ 21실 ▲27㎡ 315실 ▲36㎡ 231실 ▲44㎡ 63실로 구성된다. 특히 원룸형과 1.5~2룸의 다양한 소형 주거상품 구성을 갖춰 투자를 원하는 임대인과 실수요자까지 고르게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시설은 근린상권과 대형상권이 함께 어우러진 메인 로드에 위치해 탄탄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소래포구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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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동부건설과 4700억원 규모 ‘상계2구역 재개발’ 수주
대우건설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이달에만 두 번의 수주소식을 전했다. 대우건설은 동부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지난 10일 상계2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조합원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 지난 4일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을 단독 수주한 데 이은 두 번째 수주다.이 사업은 대지면적 10만842㎡에 지하 8층~지상 25층, 아파트 22개동 총 22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재개발사업이다. 이 중 조합원분 1430세대와 임대주택분 519세대를 제외한 251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4776억원(VAT 제외)이다.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을 ‘상계 더포레스테(The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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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사 취업인기 39개월째 1위… 현대건설-DL이앤씨-GS건설 순 빅4
건설워커가 새해 첫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 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1월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9개월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엔지니어링(ENG), LT삼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실내건축)은 각 부문 1위를 고수했다. ■ 종합건설 부문 톱10 (괄호 안은 2020년 토건 시공능력평가 순위) ▲삼성물산(1위) ▲현대건설(2위) ▲DL이앤씨(3위) ▲GS건설(4위) ▲포스코건설(5위) ▲대우건설(6위) ▲롯데건설(8위) ▲한화건설(11위) ▲호반건설(12위) ▲태영건설(13위) 순으로 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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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 신사업 호조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5월 출시한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2-1공구 공사를 맡고 있는 동부건설과 ‘사이트 클라우드’ 이용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인근 2-2공구 공사를 진행 중인 쌍용건설과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사이트클라우드는 3차원 드론 측량과 토공 물량 계산, 시공 계획 수립 등을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에 접목해 최적의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건설현장 종합관제(Construction Site Management) 솔루션이다. 전통적 측량방식으로 길게는 2주 가량 걸리던 시공 측량과 토공 물량 계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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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합리적 가격에 ‘내 집 마련’ 가능한 단지는?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대차보호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전세대란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이에 지친 세입자들이 주택 매매로 돌아서면서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 전국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세종시가 45.2%(1,186만원→1,722만원)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어 ▲경기 14.3%(1,229만원→1,405만원) ▲대전 14.2%(954만원→1,089만원) ▲인천 11.2%(957만원→1,064만원) 순으로 집계되며 전국 평균인 10.5%(1,362만원→1,505만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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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이 만든 분양시장, 지역 최초 커뮤니티 도입 경쟁 본격화
최근 건설사들이 지역 내 최초 커뮤니티시설 도입을 통해 분양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코로나 확산 이후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자,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수요자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5인 이상 기업인사 담당자 400명과 근로자 878명 대상으로 진행한 ‘재택근무 활용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국내 기업 중 48.8%가 재택근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발표한 ‘8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PC와 모바일을 통해 이뤄진 인터넷 쇼핑 거래금액이 14조 3,83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7.5% 증가했다. 해당 금액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1년 1월 이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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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2주, 전국 4579가구 청약…수도권에 집중
최근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주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블록(S4·S5·S1) 동시분양과 하남 감일지구 1순위에서만 60여만 명이 몰리며, 청약시장은 그야말로 ‘광풍’이 몰아쳤다. 11월 둘째 주 역시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어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전국 9개 사업장 4,57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경기도 의정부와 안양, 파주 김포 등에서 1,332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견본주택 개관도 5곳이나 준비 중이다. 주요 단지로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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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주택시장, 초·중·고 12년 ‘원스톱 학세권’ 눈길
집 앞에서 초·중·고교 모든 학군을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원스톱 학(學)세권’이 주택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도 우수한 학군을 갖춘 아파트의 선호도는 갈수록 높아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는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주변으로 교육시설이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학습 분위기 조성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12년 동안 자녀들의 학업을 이유로 이사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도 없고, 초등학교 친구가 고등학교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층의 선호도가 절대적이다.이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된다는 점도 주목된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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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내 4천세대 공급…치솟는 집값에 치열한 청약경쟁 예고
서울의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 쏠림 현상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청약에 당첨만 된다면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큰 폭의 가치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현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17년 말 3.3㎡당 2,170만원에서 지난해인 2019년 말 2,954만원으로 2년 만에 약 36%가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압도적인 수치로, 2위의 대전시(23%)도 서울시와 비교하면 10%p 이상 낮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성북구, 동대문구 등 한동안 저평가됐던 지역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강동구는 같은 기간 동안 2,099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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