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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품은 지식산업센터, 해마다 단기간 ‘완판행진’
역세권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근무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 최근 일과 삶의균형을 뜻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직장 선정시 편리한 출퇴근 여부가 주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역세권 입지인 곳은 역 주변으로는 카페나 병원, 식당, 은행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직장인들의 휴식이나 가벼운 일처리하기에도 유리하다.이러한 여건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업무 효율성 증대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체에겐 최적의 업무 공간으로 꼽힌다.실제로 역세권 입지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수요가 상당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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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모잠비크 가스전 개발‧LNG 플랜트 사업에 5억달러 PF금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대우건설 등이 참여하는 모잠비크 해상 1광구(Area 1) 개발사업에 5억달러를 PF금융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PF금융이란, 기업금융(Corporate Finance)이 기업의 신용에 기반해 대출을 제공하는 반면, PF는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주요 상환재원으로 하고 프로젝트 자체의 자산, 권리 등을 담보로 프로젝트 회사에 금융을 제공하는 지원방식을 말한다. 수은에 따르면 대우건설을 비롯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총 5.5억달러 규모로 이 개발사업의 LNG 플랜트 건설에 참여한다. 수은의 이번 금융지원은 이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의 공사대금 결제에 사용될 예정으로, 연간 13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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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금, 내년까지 50조원…똘똘한 투자처 ‘수익형 부동산’
내년까지 약 50조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리게 되면서 상당량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릴 것이라는 의견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부동산개발 정보업체 지존 조사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한 사업지구는 전국 34곳, 총 1,948만7,915㎡ 규모로 토지보상금 추정액은 6조2,38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이중 수도권이약 5조원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다. 수도권 토지 보상 사업지구는 대부분이 공공주택지구로 구리갈매역세권을 비롯해 김포고촌2, 남양주 진접2, 부천원종 등 총 9곳이다. 이 밖에 인천 계약 효성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김포 학운5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등도 토지 보상을 마쳤다.여기에 향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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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금융상담 서비스 ‘파이낸스 카운셀링’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지정계약 기간 동안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대출, 세무 등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파이낸스 카운슬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에서 처음 시행한 것으로, 최근에는 지난달 높은 경쟁률로 분양을 마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진행하며 호응을 얻었다.지난 1일부터 4일간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담당 금융사인 우리은행 직원들이 상담을 진행했으며, 방문객들은 평소 궁금했던 금융 정보를 견본주택에서 안내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대우건설은 향후 타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도 선별적으로 확대·적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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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평택고덕·오센세교’ 민간임대주택 우선협상자 선정
LH가 올해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평택고덕은 극동건설 컨소시엄, 오산세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지난 9월 공고한 2020년 3차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 4일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공모 기준에서 제시된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각 사업지구별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했다.평택고덕의 극동건설 컨소시엄은 주변 도시와 연결되면서 단지내 소통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공간계획을 제안했다.또 청년·시니어 세대에 특화된 컨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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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11월 1순위 청약통장 집중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11월 1순위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사용된 브랜드로 확인됐다. 한국감정원 청약결과에 따르면 11월 가장 청약접수가 많은 단지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로 총 19만409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이어 ‘과천 르센토 데시앙’,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순이었다.청약경쟁률이 높은 단지로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가 평균경쟁률 534.86대 1로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모였다. 뒤를 이어 ‘과천 르센토 데시앙’,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등이었다.대우건설은 올해 11월까지 3만2188가구를 공급(12월까지 3만3148가구 예정)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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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와 ‘마음대교’ 캠페인 진행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와 함께 신개념 온라인 CSR인 ‘마음대교’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음대교’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공감과 위로를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방법도 간단하다. 마음대교 웹페이지에 익명으로 사연을 남기고 댓글을 통해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비슷한 사연을 갖고 있는 나만의 사례를 공유하는 형식이다. 익명성이 보장되다 보니 어디에도 이야기하지 못해 마음 속 깊이 담아두었던 나만의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어,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MZ 세대’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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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브랜드 건설사 2만6000여가구 공급…막차 타볼까?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전국에서 7만 5751가구, 이 중 5만 8943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2000년 분양물량 집계 이래 최고 수치로 ‘내 집 마련’을 기대해온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20년 도급순위 10위 안에 드는 건설사 일반분양 물량은 2만 6188가구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1만 5930가구가 분양해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인천(7452), 경기(8033), 서울(445)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사별로는 GS건설이 7755가구로 가장 많았고 대림산업이 5334가구, 현대건설이 4365가구로 뒤를 이었다. 이어 ▲롯데건설 3056가구 ▲현대엔지니어링 2073가구 ▲포스코건설 1762가구 ▲H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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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폭탄 예고된 주택시장…반색하는 ‘지식산업센터’
최근 심화되는 주택 규제에 갈 곳 잃은 투자 뭉칫돈이 지식산업센터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지난 8월 종합부동산세, 양도세를 강화하는 ‘부동산 3법(종부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일부 주택 시장에 세금 폭탄이 예고되고 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종부세법은 3주택 이상 또는 조정대상지역 2주택 소유자에 대한 종부세율을 현행 0.6~3.2%에서 1.2~6%로 올릴 계획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보유 기간이 1년 미만 주택에 대한 양도세율 40%에서 최대 70%로 대폭 올리는 소득세법도 개정된다.또 ‘지방세법’ 개정안 의결로 조정대상지역 내 3억원 이상 주택을 증여 받을 때 내는 취득세율도 기존 3.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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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AI 활용 기술문서 리스크 분석 프로그램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건설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문서 리스크 분석 프로그램 ‘DAIA(Daewoo A.I Documents Analysis Program)’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해외PJ 입찰시 많은 인원과 시간을 투입해 기술 문서를 분석하고 검토하지만 입찰 준비기간이 짧아 수천에서 수만 페이지에 달하는 입찰 문서를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했다.새롭게 도입한 지능형 분석프로그램은 컴퓨터가 단어의 개념을 이해해 처리하는 ‘온톨로지’를 활용해 기술문서의 리스크를 분석·검토한다.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해 입찰 문서 중 위험도가 있는 부분을 찾고, 발생할 위험요소를 사전에 분석해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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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벽해 꿈꾸는 ‘재개발·재건축’…연내 신규 분양 단지는?
‘상전벽해(桑田碧海)’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대규모 개발이 진행된 지역에 얼마나 많은 프리미엄이 붙는지 직·간접적으로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발 이후에는 브랜드 아파트가 즐비한 지역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에 거주와 투자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학교나 관공서 등은 이미 다 지어져 있어서 입주 후 불편을 겪는 것 역시 최소화된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집값이 크게 오르며 ‘패닉바잉’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대규모 개발 예정지로의 수요자 쏠림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올해 2월 수원시 팔달구에서 분양한 ‘매교역 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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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도 ‘똘똘한 한채’ 각광
최근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도 아파트 시장과 마찬가지로 똘똘한 한 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로 임대료와 투자수익률은 하락하는가 하면 공실률은 늘면서 임대수익을 추구하는 수익형 부동산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 0.19%, 중대형 상가 0.41%, 소규모 상가 0.41%, 집합 상가 0.27% 등 모든 유형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3개월간의 부동산 보유에 따른 투자성과를 나타내는 투자수익률 역시 오피스 1.33%, 중대형 상가 1.18%, 소규모 상가 1.09%, 집합 상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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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 드러난 시화MTV 개발…미래가치 선점 위한 발길 이어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개발사업의 성과가 가시화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각종 호재로 인해 최근 분양 시장에 나온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 상가, 오피스텔, 아파트도 연이어 ‘완판(완전판매)’되고 있다. 시화MTV는 서해안과 인접한 시화호 북측 유휴지(9.98㎢)로 남측 송산그린시티와 함께 워터 프론트 특화 지역 ‘시화나래’가 조성되고 있는 곳이다. 2030년 완료 예정인 시화나래의 핵심 개발 사업은 크게 세 가지다. 시화MTV 내 반달섬, 거북섬 그리고 송산그린시티 개발이다. 현재 송산그린시티 동측 사업지(새솔동)에 공급된 아파트들이 입주를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시화MTV 또한 속속 공급되고 있다.반달섬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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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1주, 전국 1만43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1만43가구(오피스텔·임대·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다음 주 서울과 인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가 공급됨에 따라 높은 전셋값이 부담인 세입자들은관심을 둘만 하다. 오는 30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구로구에 ‘고척 아이파크’ 2,205가구, 내달 2일 대우건설은 인천 중구에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1,696가구의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일반 분양물량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 안성시와 고양시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와 ‘호반써밋 DMC 힐즈’ 등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이어 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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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7일 모델하우스 오픈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영종하늘도시에 최대 8년 동안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아파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의 모델하우스를 27일 오픈하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는 인천시 중구 운남동 1778번지(영종하늘도시 A12블록)에 지하2층~지상25층, 아파트 17개동 1,445세대로 공급되며, 임대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62~84㎡의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2A㎡ 204가구 ▲62B㎡ 142가구 ▲74A㎡ 63가구 ▲74B㎡ 87가구 ▲74C㎡ 112가구 ▲84A㎡ 384가구 ▲84B㎡ 10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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