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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개통 임박한 新역세권 분양단지는 어디?
부동산시장에서 역세권의 힘은 여전하다. 역과 가까울수록, 또 교통망이 촘촘할수록 집값이 오르고 신규 공급도 활발해진다. 다가오는 2018년 착공·개통이 예정된 철도 교통망 주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이유다. 지난해 12월 SRT지제역이 개통한 평택시는 ‘미분양 무덤’이란 오명을 씻고 있다. SRT개통 당시 2773가구였던 미분양 주택 수는 올 10월 기준 859가구로 줄었다. 1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절반 이상 준 것이다.특히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개통 수혜를 톡톡히 누려 올해 분양시장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올 3월 분양한 3개 단지 2529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통장만 무려 10만1000여개가 몰리며 모두 단기간 완판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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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 김영문 대표, "코리아페스타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랭킹닭컴을 운영중인 종합 건강식품기업 푸드나무의 김영문 대표가 정부 포상 최고 영예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유통산업 발전과 상생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18일 푸드나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유통산업주간’을 통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개최하는 대규모 쇼핑•문화축제다. 정부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에 크게 기여한 업체 임직원을 유공자로 정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푸드나무는 삼성전자, HDC신라면세점, 두산 면세BG, 현대백화점, 한국인삼공사,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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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차별화 시대…다양한 특화설계 ‘주목’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 차별화된 공간을 위한 특화설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로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며, 건설사들이 앞 다퉈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구조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먼저 오피스텔의 경우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설계가 대세다. 요즘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아파트 같은 평면이 도입되고, 복층구조의 테라스가 설치되는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고 있다. 여기에 풍부한 수납공간과 함께 드레스룸까지 제공하며 여성들을 배려한 옵션들도 들어서고 있다.이러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들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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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돈 들어오는 펀드는?…'액티브'보다 'ETF'
국내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는 점차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국내주식(ETF제외)펀드의 주간 유입규모는 1월 1025억원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후, 점차 증가하면서 6월에는 5000억원을 넘어섰다.하지만 6월 이후 액티브펀드(액티브일반, 배당, 중소형, 섹터 포함)보다는 레버리지ETF 를 활용한 국내주식펀드 투자가 늘어나면서, 국내주식(ETF제외)펀드의 주간 유입규모는 8월 3000억원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11일 유안타 증권에 따르면 국내주식 ETF는 5월부터 4개월째 순유입을 이어가고 있다. 4달 동안 국내주식ETF로 유입된 투자규모는 2조2000억원이다. 최근 3달 동안 ‘삼성KODEX레버리지’와 ‘ NH-아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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