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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조인스’, 누적매출 4천억 돌파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가 누적매출 4천억원을 넘어섰다.SK케미칼(대표 전광현 사장)은 지난 2001년 7월 2002년 출시한 우리나라 천연물의약품 1호 조인스정(이하 조인스)이 누적매출 4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매출 4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조인스가 처음이다.2002년 출시 후, 18년간 판매된 조인스의 총 수량은 약 10억 정으로, 1초당 2정 꼴로 팔린 셈이다.SK케미칼 조인스의 이 같은 성과는 출시 후 지속 처방을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함께 진통 및 연골보호의 유효성을 바탕으로 한 의료진과 소비자의 폭넓은 신뢰가 주효했다.SK케미칼 전광현 사장은 “조인스는 다년간 처방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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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동양생명
◇ 승진 ▲전무 피터진(Peter Jin) / (CFO, 경영전략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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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대구~세부 노선 주4회 운항
제주항공이 대구와 필리핀 세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제주항공의 대구기점 필리핀 노선은 세부가 처음이며, 대구는 인천과 부산, 무안에 이어 세부에 취항하는 국내 4번째 공항이 된다. 제주항공은 지난 17일 오후 6시5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이상윤 제주항공 대구지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 청정 휴양지 가운데 한 곳인 필리핀 세부는 해양 레포츠는 물론 때 묻지 않은 자연 풍광을 품은 카오산 협곡을 따라 흐르는 에메랄드 빛 물줄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 여행을 즐길 수 있다.이밖에 산 페드로 요새, 마젤란의 십자가, 산토니뇨 교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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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수호천사 사진전’ 개최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천사데이(10월 4일)를 맞아 ‘수호천사 사진전’을 개최한다.‘수호천사 사진전’은 일상 속 ‘나만의 수호천사’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공유하고 수호천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벤트는 동양생명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또는 인스타그램 ‘수호천사 동양생명’ 에 게시된 천사데이 이벤트 URL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 일상 속에서 촬영한 ‘나만의 수호천사’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수호천사 사진전’은 29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약 60명에게는 에어팟2세대·백화점상품권(5만원)·스타벅스커피쿠폰·수호천사캘린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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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9월 17일 9: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17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58.72p, -3.50p, -0.17%)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69%), 의료정밀(0.35%)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1.10%), 운수,창고업(-0.81%)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41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49개, 24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태경산업(+9.82%), 사조오양(+9.69%)이며, 하락 종목은 동양물산(-11.21%), 코스모신소재(-7.5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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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5촌 조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청구
조국(54) 법무부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 핵심인물로 평가받는 조 장관의 5촌 조카를 체포한 검찰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15일 검찰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조사를 마치고 돌려보낸 조모(36)씨를 이날 다시 불러 조사한다.검찰은 조씨를 상대로 조 장관 가족이 사모펀드에 투자한 경위와 투자처 관련 정보를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에게 전달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전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조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체포했다. 조씨에 대해 구속 수사를 이어갈지 여부를 이르면 이날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체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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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추석 반납 '조국 수사' 강행군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정상 근무를 한다.검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에도 일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사를) 진행한다"며 "개인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팀 전체는 다 일한다"고 밝혔다. 현재 검찰은 조 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 외에도 위조사문서 행사 및 공무집행방해 등 추가 혐의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정 교수를 소환하지 않은 검찰은 소환방식과 시기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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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9월 9일 9: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9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633.61p, +2.46p, +0.39%)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0.83%), 화학(0.81%)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컴퓨터서비스(-0.65%), 출판·매체복제(-0.0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540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40개, 35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상아프론테크(+9.60%), 제일제강(+9.09%)이며, 하락 종목은 더블유에프엠(-9.49%), 동양파일(-3.6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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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한국당, 오늘 '긴급 최고위' 개최 조국대응 논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끝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만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8일 각각 지도부 회의를 열어 향후 당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 이해찬 대표 주재로 열리는 긴급 최고위에는 이인영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참석, 이날 회의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 관련 대응책을 논의할 방침이다.앞서 검찰은 지난 6일 오후 10시50분께 조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민주당은 기소 사실이 알려진 직후 "소환 조사도 없이 기소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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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동양대 표창장 사진, 검찰이 가지고 있지 않다"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 소속 박지원 의원은 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공개한 '동양대 총장 표창장' 사진과 관련,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입수했다"라며 "후보자나 따님 또는 검찰에서 입수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기자분들과 문자 등으로 제가 조국 인사청문회 때 제시한 표창장 사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입수했으며 청문회장에서 의정활동 일환으로 질문하고 공개했다"라며 "(청문회에서) '후보자와 따님, 검찰에서 압색해 가지고 있는 사진을 저도 가지고 있다. 진위 문제가 제기되고 야당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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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부인' 소환 임박
검찰이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조사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정 교수를 불러 조사하지는 않을 계획이다.검찰은 사문서위조 혐의 공소시효 만료를 앞둔 전날 밤 10시50분께 법원에 정 교수에 대한 공소장을 접수했다. 정 교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원서에 기재한 표창장 발급 날짜는 지난 2012년 9월7일이다. 사문서위조죄의 공소시효는 7년으로, 정 교수의 공소시효는 6일 자정까지였다.검찰은 이 사건 관련 인물들의 진술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물적 조사만으로도 정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를 입증하는데 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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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대통령은 조국 후보자 얻으면 국민을 잃을 것"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대표 이종배)는 9월 7일자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후보자 얻으면 국민을 잃을 것이다”며 “민심을 받들어 조국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성명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의혹에 대해 장시간의 기자회견과 인사청문회가 진행됐으나 조 후보자는 제기 되는 의혹에 대해 ‘모른다’거나 ‘수사 중’이라는 말로 일관했을 뿐, 국민들이 듣고자 하는 진실 된 답변이 없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또 “가정에서 일어나는 자녀와 배우자의 일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자가 어떻게 법무부장관에 올라 전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도 했다. 국민들이 묻고 있는 것은 자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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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 제20회 경남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가져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외숙)는 법정 기념일인 제20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9월 6일 오후 2시 창신대학교 대강당(4호동)에서 ‘제 20회 경남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따뜻한 가슴으로 희망을 빚어 더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부의장를 비롯해 경남도내 기관단체장, 후원업체 대표,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실천가의 현장스케치로 이어지는‘참 행복한 동행’의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대상 3명을 비롯한 총 45명의 사회복지유공자를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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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8일 긴급 최고위 열고 조국 관련 검찰 수사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검찰 수사 관련 대응책을 논의한다.이날 오후 4시 이해찬 대표 주재로 열리는 긴급 최고위에는 이인영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참석한다.앞서 검찰은 6일 오후 10시50분께 조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민주당은 기소 사실이 알려진 직후 "소환 조사도 없이 기소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민주당은 당초 조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가 무리하고 검찰권 남용이라는 입장을 견지해왔다.민주당은 최고위 회의를 통해 조 후보자의 임명 관련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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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후보자 가족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한투에 압수수색 진행
검찰이 5일 하루동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과 관련해 한국투자증권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5일 오전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에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와 가족의 사모펀드 불법 투자 의혹 등을 조사하는 것이 목적으로 알려졌다. 정씨와 자녀들은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 소속 프라이빗 뱅커(PB) A씨의 조언을 받아 재산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씨 등 조 후보자의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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