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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4분기 매출 2.4조·영업이익 1036억 거둬...연간 최대 매출에도 이익은 감소
LG이노텍은 지난 4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액 2조4305억원(전 분기 대비 5.1%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 영업이익 1036억원(전 분기 대비 20.1%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6.6% 감소)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7조9821억원(전년 대비 4.5% 증가)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카메라모듈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사업과 차량모터·센서 등을 담당하는 전장부품사업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만 연간 영업이익은 2635억원으로 전년보다 11.1% 감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스마트폰 부품 신모델과 차량용 부품의 수요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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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수요를 부른다" 산업단지 인근 분양 단지는?
안정적인 수요가 몰리는 산업단지인근 아파트 분양은 언제나 인기다.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몰리면서 만들어지는 수요와 인프라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산업단지는 그곳에서 일할 종사자들을 끌어 모으고 종사자들은 주변 아파트 단지의 수요자가 된다. 산업단지 인근 주택들은 편리한 출퇴근을 원하는 실수요자와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산업단지인근은 일자리 증가로 상주 및 유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주변 인프라가 빠르게 개발되는 경향이 있다. 교통,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몰리고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됨에 따라 높은 미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다.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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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1월 13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3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47.62p, -32.82p, -1.58%)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 (-2.50%), 의료정밀(-2.24%)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94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878개, 10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성문전자우(+8.30%),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3.73%)이며, 하락 종목은 LG이노텍(-8.68%), TIGER 미국S&P500레버리지(합성 H)(-5.0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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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3분기 매출액 2조3000억, 영업이익 1300억…역대 3분기 최대 실적
LG이노텍은 3분기 매출액 2조3132억원, 영업이익 129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3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4%, 영업이익은 131.9%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매출은 52.4%, 영업이익은 868.2% 늘어난 실적이다. 사업부문별로는 광학솔루션사업에선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조59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96% 증가한 매출이다.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와 함께 듀얼 카메라 모듈 등 초정밀, 고성능 부품 수요가 늘며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9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보다는 1%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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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9월 13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3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286.95p, +1.67p, +0.07%)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유통업(1.44%), 은행(1.12%)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전자 (-0.76%), 기계(-0.73%)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604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551개, 11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깨끗한나라우(+29.01%), 나노메딕스(+14.22%)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폴루스바이오팜(-5.25%), LG이노텍(-5.09%)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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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9월 13일 12: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13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287.10p, +1.82p, +0.0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1.46%), 종이,목재(1.4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섬유의복(-0.84%), 건설업(-0.34%)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528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63개, 16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진양화학(+16.15%), 깨끗한나라우(+13.21%)이며, 하락 종목은 LG이노텍(-4.73%), 동일방직(-4.3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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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차량 부품, GM으로부터 ‘품질우수상’ 수상
LG이노텍이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품질우수상(SupplierQuality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품질우수상’은 GM이 매년 품질 결함 ‘제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킨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LG이노텍은 GM에 DC-DC(직류-직류)컨버터와 전기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Electric Vehicle Communication Controller)등 전기차용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높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DC-DC컨버터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고압의 직류 전력을 차량 전자장치에 적합한 저압 직류로 바꿔주는 부품이다. EVCC는 전기차와 충전 기기 간에 충전 상태, 사용자,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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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미국 UV 네일드라이어 업체에 UV LED 특허 침해 소송 제기
LG이노텍이 미국의 UV(Ultra Violet rays, 자외선) 네일드라이어(Nail Dryer) 제조업체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26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미국 현지시간 25일 에버그레이트(Evergreat)사를 대상으로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과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UV LED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LG이노텍이 UV LED 제품에 대해 특허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이노텍에 따르면 UV 네일드라이어는 손·발톱에 젤(gel) 타입의 매니큐어를 바른 후 자외선 빛을 쬐어 빠르게 건조시키는 기기다. 특수 물질과 화학 반응하는 자외선의 특성을 활용한다. 성능과 안전성이 뛰어난 UV LED가 수은램프를 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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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사회공헌활동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 확대
LG이노텍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확대 지원키로 했다. LG이노텍에 따르면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자기계발활동, 생활관리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LG이노텍은 지난 2014년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올해로 5년째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LG이노텍은 ‘방과 후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학습도서 제공 및 독서토론 수업 개설 ▲독서 그림 공모전 개최 ▲과학체험 교실 운영 ▲학습 기자재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LG이노텍은 올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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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LG이노텍, 실적 기대치 ↑ 목표주가도 ↑”
하이투자증권은 LG이노텍(011070, 전일 종가 15만8000원)이 달러 환율 환경과 북미거래 선향 모듈 판가의 유지로 이전 기대치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18일 전망했다. 다만 고정비 부담 증가는 잠재위협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6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8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 영업이익 93억원(전년 동기 대비 71.4% 감소, 영업이익률 0.6%)로,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인 –182억원 대비 상향했다. 이전 보고서에서는 감가상각비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고객사 세트 수요부진으로 가동률이 저하되며 적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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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이직하고 싶은 회사 1위는 ‘한국철도공사’
올해 상반기 직장인들이 가장 이직하고 싶은 회사 1위는 ‘한국철도공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8 상반기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검색 키워드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블라인드에 가입한 직장인이 2018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검색한 65만 개의 검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다. 상반기 직장인들이 키워드 ‘이직’과 함께 가장 많이 검색한 회사는 한국철도공사였다.그 다음으로 많이 검색한 회사는 △한국P&G △KBS △가스안전공사 △구글 △네이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서부발전 △안전보건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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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식물생장용 LED’ 풀라인업 구축해 글로벌시장 본격 공략
LG이노텍이 햇빛보다 식물을 더 잘 자라게 하는 광원인 ‘식물생장(生長)용 LED’의 제품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글로벌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빛의 파장과 광출력이 다양한 30여 종의 식물생장용 LED를 확보했으며, 가시광선 영역뿐 아니라 식물생장용 UV(자외선) LED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에 따르면 식물생장용 LED는 특정 파장의 빛을 내 식물 생장 속도를 제어하고 영양 성분 함유량을 높일 수 있는 첨단 반도체 광원으로, 빛의 파장에 따라 광합성, 개화 등 생리적 반응이 달라지는 특성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380나노미터(nm) 자외선을 방출하는 식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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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대주전자재료, 음극자 첨가제와 MLCC 수요・공급 확대로 장기 성장 가능할 것”
삼성증권은 대주전자재료(078600, 전일 종가 2만4400원)가 음극자 첨가제 및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의 수요 증가 및 생산설비 확충으로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장기 성장 기대감이 높은 기업이라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대주전자재료는 1981년 설립 이후 MLCC 등 전자부품에 쓰이는 전도성 페이스트(매출 비중 58%) 및 LED등에 쓰이는 형광체(비중 21%)와 기타 고분자재료 등을 생산하는 전자재료 전문업체다. 200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은 934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했으며 수출 비중은 71%다. 대주전자재료의 주요 고객은 삼성전기, 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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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이노텍이 지난해 경제∙환경∙사회분야의 주요 활동 성과를 담은 ‘2017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위한 경영 활동을 공유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10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아홉 번째다. LG이노텍은 이번 보고서의 핵심 주제를 ▲시장선도 제품 발굴 ▲ 그린경영 ▲임직원 일과 삶의 균형 ▲인권보호 등 네 가지로 선정했다. 각 주제별로 시장 상황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이에 대응해 나가는 회사의 경영활동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석 LG이노텍 사장은 “사회적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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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일본서 UV LED 포럼 개최
LG이노텍이 최신 UV LED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UV LED 포럼’을 27일 일본 도쿄 교바시 트러스트 타워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엔 학계를 비롯해 가전, 제조설비, 의료 등 현지 업계 전문가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에 따르면 UV(Ultraviolet rays)LED는 자외선을 방출하는 첨단 반도체 광원이다. 파장에 따라 세균·바이러스를 없애고, 특수 물질과 화학 반응하는 특성이 있어 물·공기·표면 살균, 의료·바이오, 경화·노광 장치 등에 사용된다. 박종석 사장은 인사말에서 “UV LED는 우리의 삶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혁신 제품”이라며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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