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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낚싯배 사고 쌍방 과실, 이번 사고는 인재였다...2척 모두 회피 하지 않아
영흥도 낚싯배 사고 쌍방 과실이 수사 결과로 밝혔다.12일 인천해경 등 조사반은 영흥도 낚싯배 사고와 관련 쌍방 과실에 따른 인재로 결론을 내렸다.특히 해경은 이번 영흥도 낚싯배 사고 쌍방 과실 사고에 책임이 있는 명진15호 선장 ㄱ씨와 갑판원 ㄴ씨에 대해 검찰에 넘기고 사망한 선창1호 선장 ㄷ씨에 대해 공소권 없음을 유지했다.조사결과 영흥도 낚싯배 사고 당시 쌍방 과실의 흔적은 두 척의 배가 모두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서로 회피하지 않아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이들 배들은 3분 간격으로 비슷한 선상에서 동시에 같은 곳을 크로스 진입했지만 선창1호 경우 속도가 명진15호 보다 늦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에 이를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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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선창1호 선장, 해안가서 끝내 싸늘하게...子 직접 육안확인
영흥도 선창1호 선장인 ㅇ씨의 주검이 발견됐다.5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영흥도 낚싯배인 선창1호 선장 ㅇ씨의 주검을 이날 인근 한 바닷가 해변에서 발견했다.특히 이번 발견과 함께 영흥도 선창1호 선장 ㅇ씨의 아들이 직접 육안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낚싯배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행방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당초 영흥도 낚싯배인 선창1호 선장 ㅇ씨는 사고 직후 실종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이에 해경은 전날에도 어둠을 밝혀줄 조명탄 400여 발을 쏘아 올리며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일단 해경은 이날에도 또 다른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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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낚시어선 선창1호 사고 보험처리 신속 진행
인천 영흥도 남동방 약 1해리 인근 해상에서에서 발생한 낚시어선(선창1호)의 전복 사고와 관련해 수협중앙회는 피해자들에 대한 보험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수협중앙회 회장(김임권)은 동사고와 관련 “유가족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장례비와 보상금 일부 선지급 등 신속하게 보상절차를 진행하여 사고 수습을 지원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에 따라 수협은 유가족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급 심사 등 관련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이날 선원 2명, 승객 20명이 승선하여 출항하던 중 해상급유선 15명진호(336톤, 한국선적)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선창1호는 수협에서 취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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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낚싯배 전복, 이런 일이 어쩌다가...안타까워 어찌할꼬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라는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졌다.영흥도 낚싯배 전복은 항해 중인 다른 배에 연료를 보급하는 특수한 장치를 한 배와 부딪히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에 따르면 6시 9분 쯤 영흥도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3.7km 떨어진 곳에서 낚싯배가 전복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현재 영흥도 낚싯배에서 전복되며 실종된 이들을 찾기 위해 수색·구조 작업을 하고 잇는 상황이다.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탑승자 22명 중 20명을 구조했지만 13명이 사고 해역과 병원에서 치료 받던 중 숨을 거뒀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다.해경은 사고 해역에 함정 19척과 헬기 5대를 급파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고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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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2017 메세나대상 창의상’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2017 한국메세나대회'에서 창의상을 수상했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메세나대회’시상식에서 본사 및 발전소 주변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18회째를 맞은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이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남동발전은 본사 및 발전소 주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표적으로 지난 2014년 본사를 경남 진주로 이전 후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위해 본사 대강당에서 지역 예술인 초청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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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영흥 태양광 연계 ESS 준공
효성이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에 국내 최대 용량의 태양광발전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발전 연계 ESS는 낮 시간에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저녁 시간 대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전력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로, 효성은 ESS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ESS는 효성의 노하우가 집약된 PMS(전력제어시스템), 7MW급 PCS(전력변환장치), 삼성SDI의 18MWh급 리튬이온배터리로 구성됐다. 효성은 고객의 전기사용 패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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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항만 신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만공사와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무한한 해양‧항만 유휴자원을 활용한 그린에너지 확대 도입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햇빛‧ 바람 이용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과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 에너지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22일 오전 한국남동발전(KOEN) 영흥본부 에너지파크에서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KDHC)와 ‘항만 신재생에너지 확대도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항만공사(IPA)는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항 배후단지 내 유휴부지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추진을 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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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진주시 좋은세상에 온누리 상품권 1천만원 기탁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21일, 진주시청에서 남동발전 손광식 사장 직무대행과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좋은세상에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온누리 상품권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맞이 제수용품 비용을 지원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되었다.이날 기탁식에서 남동발전 손광식 사장 직무대행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지역사회의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한편 남동발전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3주간 사회공헌활동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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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성남시와 에너지나눔 사회공헌사업 MOU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 이하 남동발전)은 성남시청에서 남동발전 장재원 사장, 이재명 성남시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나눔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였다에너지나눔 사회공헌사업 수행을 위해 남동발전은 사업운영비 지원, 성남시는 사업선정 및 대상자 추천 등의 행정지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재원 및 운영관리를 맡을 계획이다.현재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여 전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및 소외계층을 위해 영어캠프, 과학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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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한양대학교 ‘HYU-KOEN 테크노 창업경영과정’ 입학식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과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지난 15일 한양대학교 공업센터 본관에서 ‘HYU-KOEN 테크노 창업경영과정’ 1기 입학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퇴직을 2년 앞둔 한국남동발전 시니어 직원과 중소기업 임직원 30명을 선발해 신기술 소개, 기업혁신과 불확실성 대응 해법, 기업 리스크 관리기법 등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강소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오는 1년 간 2개 학기로 운영되는 과정을 통해 남동발전 시니어 직원들은 은퇴 이후 창업 기회와 역량을 키우고,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기업 경영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남동발전은 이번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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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미세먼지 감축 활동 박차
한국남동발전(KOEN·사장 장재원)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4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에서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된 ‘KOEN 환경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환경서포터즈는 남동발전이 이행 중인 환경정책에 대해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미세먼지 먼지 저감 노력 등 발전소 친환경 활동에 대한 홍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이에 환경서포터즈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남동발전 환경정책에 대해 제언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나아가 남동발전의 환경정책, 환경 R&D 성과, 친환경활동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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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검찰 기소독점주의 깨고…공수처 설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여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투명성기구,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등 반부패 및 검찰개혁운동을 진행해온 6개 시민단체는 25일 국회 앞에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성창익 민변 사법위원장(변호사), 김지미 민변 사무차장(변호사), 류홍번 한국YMCA전국연맹 기획실장, 양세영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위원,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 하태훈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여했다.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LB@LT!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 더 이상 늦출 수 없다#LB@GT!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시민사회단체는 “홍만표 전 검사장의 법조비리, 진경준 검사장의 뇌물수수 사건에 이어 검찰출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각종 비리의혹이 쏟아지면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고비처, 공수처) 도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거세다”라고 밝혔다.이어 “특히 각종 비리의혹에 검찰수사가 시작됐음에도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우병우 민정수석을 보더라도 권력과 검찰로부터 독립된 수사기구의 필요성은 다시금 확인된다”며 “검사의 인사권을 쥔 권력의 핵심을 일선 수사검사가 그것도 까마득한 후배 검사가 제대로 수사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시민사회단체들은 “과거 대통령의 측근이나 고위공직자의 부패사건에 대해 검찰은 권력의 눈치를 보며 정치편향적인 수사 결과를 내놓거나, 부패행위의 당사자가 된 검사들에 대해도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해 형식적인 수사결과를 내놓을 때가 한두 건이 아니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최근 홍만표 검찰로비 부실수사 뿐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배임, 민간인 불법사찰 직권남용 등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해 검찰 스스로 별도의 독립 수사기구 설치의 필요성을 증명한 바 있다”며 “이런 이유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20년간 독립적인 수사 기구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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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좌파들에 의해 독립군 자금 많이 낸 아버지 친일로 매도”
[로이슈=신종철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9일 “요새 좌파들에 의해 아버지가 친일로 매도되고 있다”며 “내가 정치 안 하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정치를 해서 자식 된 도리로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특히 김무성 대표는 아버지가 사업하며 돈을 많이 벌어 독립군 자금도 많이 댔다고 주장하면서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선친이 설립한 경상북도 포항시에 있는 영흥초등학교를 방문해 선친의 흉상에 인사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이 전했다.김무성 대표는 “저희 선친께서 식산은행 포항지점에 처음 발령받아 포항과 인연이 시작됐다. 그 때 조선의 피 끓는 젊은 청년이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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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수 1083명, ‘안철수 단일후보’ 지지 선언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간의 단일화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대학 교수들이 안철수 후보로의 단일화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혀다.전국의 117개 대학 교수 1083명은 22일 오후 2시 서울 공평동 진심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직 국민이 불러낸 안철수 후보만이 정치혁신과 정권교체 및 시대의 소임을 능히 감당할 수 있다”며 “안철수 후보로의 단일화를 강력히 지지한다”는 교수선언을 발표했다.교수들은 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정권 하에서 고통 받고 있는 국민과 나라의 장래를 생각할 때, 정권교체는 너무나 절박한 시대의 명령”이라며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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