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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첫날 독산역 선로서 신원 미상 1명 숨진 채 발견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첫날인 5일 오후 서울 독산역 인근 선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께 경부선 독산역에서 금천구청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인명사고'를 이유로 선로에 멈춰 섰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과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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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K-DID 오픈소스 자문위원단 위촉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042510)와 한국디지털인증협회(회장 이기혁)는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 인증,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DID 오픈소스 프로젝트’ 1기 자문위원단을 위촉하고, 컨트리뷰터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본격적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한다.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번 1기 자문위원단은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 인증,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인정받는 1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정보보호연구반(ITU-TSG17) 국제 의장으로 활동했던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가 자문위원장을 맡았으며, 이 외에도 박수용 서강대 교수, 류재철 충남대 교수, 장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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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K-관광기업지원센터 방콕' 개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3일 태국 방콕에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Korea Tourism Startup Center, 이하 KTSC)를 열고 한국 관광기업의 태국 진출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방콕 KTSC는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의 태국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관광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거점으로, 싱가포르(‘22.8)와 일본 도쿄(’23.12)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됐다"라며 "이곳에는 총 8개 관광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공사는 현지 투자유치와 여행업계 비즈니스 계약 체결, 세무ㆍ법무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한국 관광기업이 고속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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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여파로 국민의힘 지역 당사 ‘비방 낙서’ 잇따라 발생... 고발 조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후 6시간 만에 해제 조치까지 이어지면서 국민의힘 지역 당사 등에 잇단 비방·훼손 등이 이어지고 있다. 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기도당 건물에 누군가가 김용현 국방부 장관 등을 상대로 한 '비방 낙서'를 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는 오전 2시 50분부터 3시 10분 사이 수원시 장안구 소재 국민의힘 도당 건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붉은색 래커를 이용해 낙서하고 달아났다. 범행 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고 국민의힘 도당 관계자는 "마스크를 쓴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래커로 낙서하고 달아났다"며 "곧 경찰에 고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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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탈루 세액 및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포상제’ 운영
경기도가 과세 사각지대 탈세 행위 근절을 위해 ‘도민 참여 지방세 탈루 세액 및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제보자에게 포상금 최대 1억 원을 지급한다. 민간인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은 ▲지방세 탈루 세액 및 부당 환급·감면세액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사람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지방세 탈루에 대한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약 1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탈루세금․은닉재산 신고는 과세물건 납세지 관할 시군 세무부서 및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할 때는 세금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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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미국서 스마트빌딩 DX사업 본격화
LG CNS가 최근 미국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소메라로드(SomeraRoad)’, 국내 대체투자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의 미국 법인 ‘마스턴아메리카(Mastern Americ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은 소메라로드 본사가 위치한 미국 뉴욕시에서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LG CNS 최문근 전무, 소메라로드 이안 로스(Ian Ross) CEO, 마스턴아메리카 오진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소메라로드’는 부동산 투자 및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호텔, 물류센터, 산업단지 등의 부동산을 미국 전역에서 개발하고 운용하고 있다. ‘마스턴아메리카’는 다양한 부동산 영역에 대한 투자, 개발, 운용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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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에그이즈커밍, 콘텐츠 협업 위한 MOU 체결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브랜딩 강화 방안으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이를 위해, 유명 콘텐츠 제작사 에그이즈커밍과 유기적인 협업을 약속했다"라며 "에그이즈커밍은 ‘삼시세끼’, ‘지구오락실’ 등 예능과 ‘슬기로운 의사 생활’ 같은 드라마를 제작한 회사로, 나영석 PD와 신원호 PD가 활동 중이다"라고 전했다. 여기어때는 이번 MOU를 통해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통해 에그이즈커밍과의 시너지를 확대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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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MZ직원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9일 MZ세대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문화의 근간이 되고 있는 MZ세대 직원과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만나 업무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렴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35명의 직원들은 편안한 소통을 위한 그룹게임 형식의 ‘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을 거친 뒤 햄버거, 피자 등을 함께 나누며 회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가감 없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감사와 직원들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매뉴얼 정비 및 제도 효율화 방안과 더불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정한 인사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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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논술문제 유출자 일부 특정... 경찰 수사 속도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지 등을 온라인에 게시한 인물이 일부 특정된 것으로 18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문제지 촬영 사진이 업로드된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한 결과물을 분석해 최근 최소한 한 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프로토콜(IP) 압수수색 등을 통해 남은 작성자를 특정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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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GCDS’, 더현대 서울 입점
㈜신원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GCDS(Giuliano Calza Design Studio, 지씨디에스)’가 ‘더현대 서울’ 3층에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신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 GCDS 매장은 지난 5월에 오픈한 현대백화점 중동점,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팝업스토어에 이은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서울지역 첫 번째 정식 매장이다"라고 전했다.이어 "GCDS는 도심 주요 상권에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브랜드의 경험과 가치를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는 등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GCDS가 입점한 더현대 서울은 내국인 고객뿐만 아니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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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대한택견회, 블록체인 디지털 단증 발급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042510)는 대한택견회와 자사 블록체인 디지털 ID 플랫폼인 ‘옴니원 디지털아이디(OmniOne Digital ID)’로 민간 체육인에게 디지털 단증을 발급하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온시큐어는 신원증명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DID 디지털 단증 발급에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를 제공한다"라며 "택견 수련생들은 전국의 택견 전수관에서 승단 심사를 통과한 후 대한택견회로부터 디지털 단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단증은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된다.디지털 단증 보유자들은 스마트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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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총서 '특별감찰관' 논의... 표결 없이 '추진 합의' 이뤄질 듯
국민의힘은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절차와 관련해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별감찰관’이 기정사실화 된 상황에서 소속 의원들이 표결하는 대신 원내 지도부가 특별감찰관 추진 입장을 밝히고 박수로 추인받는 절차가 예상된다. 다만 친한(한동훈)계 일부 의원들이 여기서 한발 나아가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할 경우, 당론 채택까지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친윤(윤석열)계 의원들의 반발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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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 “고인 국가유공자증 악용…골프장 그린피70% 부당할인”
국회 정무위 소속 국민의힘 이헌승 (부산진구을) 국회의원이 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망한 상이(傷痍) 국가유공자의 (국가유공자증을) 부정 사용해 보훈부 산하 88관광개발(주)의 88골프장에서 부당 할인을 받은 사례가 지난해 들통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헌승 의원은 “2018년 사망한 상이 국가유공자의 유공자증을 2020년 9월부터 3년간 한 사람이 부정 사용을 월평균 2회 넘게 무려 75회나 저질러 7백만원 이상 부당 이득을 취했다”며 “상이국가유공자는 88CC 18홀 기준 당시 평일 18만7천원의 그린피를 6만2천원·주말 23만7천원의 입장료를 6만7천원에 이용할 수 있어 그린피 약70%를 부당 할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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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차세대 통신 핵심기술‘고성능 포토디텍터’ 개발
의료모니터링, 보안센서, 정보통신 등 차세대 통신기술 발전을 이끌 유기반도체 기반의 고성능 포토디텍터가 개발됐다. 재단에 따르면 포토디텍터(photodetector)란 이미지 센서, 광 센서 등에서 빛을 감지하는 소자 부분을 뜻한다.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중앙대 왕동환 교수와 캘리포니아대 응우옌 교수 공동연구팀이 기존 유기반도체의 단점을 보완한 억셉터-이종접합 연속 구조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속‧고감도‧저잡음 무선통신시스템 구현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포토디텍터 공정기술은 고성능 이미지 센서의 핵심기술로, 해당 소재는 다양한 광원의 미세한 빛도 감지할 수 있는 높은 민감도가 요구된다. 유기 반도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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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민주당 정동영 의원, 첫 재판서 혐의 전부 부인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시기에 확성장치를 이용해 지지를 호소하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정동영(전북 전주시 병) 의원 측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정 의원 변호인은 "피고인의 행위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세웠다. 변호인은 "먼저 사전선거운동 혐의는 통상적 정치활동으로 봐야 한다"며 "허위 사실 공표 또한 돌발적인 질문 상황이나 즉흥적인 답변 등 맥락에 비춰 당시 피고인이 허위나 위법성 인식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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