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부산·울산·경남교육감, 정책간담회서 공동 대선 공약 제안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5월 13일 정책 간담회를 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6대 교육정책 과제를 도출해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제안은 교육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재정 운용을 비롯해 교권 보호,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 체계 개선과 대학 서열화 해소, 새로운 교육 수요 발생에 따른 교원과 지방공무원 증원, 사회적돌봄 체계 구축,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 등 현재 우리 교육계가 안고 있는 현안 해결과 함께 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과제를 담고 있다.첫째, ‘지방교육재정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가 책임 강화’로 고교무상교육 경비
-
YS 차남 김현철, 이준석 지지 선언... "40대 기수론처럼 세대교체"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13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는 시대교체뿐 아니라 세대교체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과거 YS의 40대 기수론처럼 낡고 무능하고 부패한 기성정치권을 이제는 과감히 밀어내고 젊고 참신하고 능력 있는 정치지도자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만 한다"고 적었다. 김 이사장의 지지 선언에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 이사장님의 지지 선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40대 기수론의 공인된 계승자라는 심정으로 그 뜻을 잊지 않고, 저 역시 정치개혁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답했다.
-
부산시설공단-부산남부서, 광안대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집중 추진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광안대교 일원에서 부산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과 연휴 기간을 맞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시점에 맞춰,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광안대교 내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캠페인 기간 동안 차로 변경(끼어들기) 금지, 졸음운전 및 과속 예방 등 운전자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했다.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 유형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향후 맞춤형 안전대책 마련에도 활용키로 했다.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
부산해경, 남항대교 밑 익수자 긴급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오늘(13일) 오전 5시 11분경 남항대교 중간 해상에서 40대 익수자 A씨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4분경 남항대교 위를 영도 방향에서 송도 방향으로 걷던 행인이 “살려 달라”라는 소리를 3번 듣고 119에 신고했다.119의 신고 통보를 받은 부산해양경찰서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남항파출소 구조정을 보내 수색활동 한 시간여만인 오전 5시 11경 남항대교 중간 해상에 떠 있던 A씨를 구조사 2명이 입수해 구조했다. A씨는 다행히 큰 부상 없이 저체온증 상태로 119구급대에 인계됐다.부산해경 관계자는 “동이 트기 전인 새벽 시간대 A씨가 빠진 위치는 남항을 드나드는
-
모두투어, 럭셔리 크루즈 '팬스타 마리클호' 스터디투어 진행
모두투어는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스터디투어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모두투어 관계자는 "팬스타 미라클호는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된 최초의 크루즈급 여객선으로, 현재 부산-오사카 구간을 주 3회 정기 운항한다"라며 "미라클호는 5성급 수준의 객실 발코니를 비롯해 △조깅트랙, △사우나, △카페, △테라피룸, △GX룸, △카지노 게임 바, △VIP용 파노라마 라운지 등 다양한 선내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스터디투어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모두투어 직원과 전국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라며 "참가자들은 미라클호를 타고 부산
-
뜨거웠던 3일 경정, 이변의 주인공은 '12~16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사경정장에서는 특별 3일 경정이 열렸다. 3일 연속으로 열리던 회차라 그런 것인지 그 어느 때보다 지정훈련부터 선수들의 승리욕이 남달랐다. 인코스, 선배 기수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12∼16기 선수들이 깜짝 이변을 일으켜 눈길을 끌었다. ◆ 1∼2코스, 선배 기수 여전히 강세 모터의 기력, 선수의 경기력과 함께 승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는 코스다. 1번과 2번 인코스가 턴마크 가장 가까이에서 선회하기에, 회전반경이 적어 유리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3일 경정에서도 총 51경주 중 28경주가 1∼2번 선수가 1착을 차지한 경주였다. 반면에 5∼6번 아웃 코스를 배정받은 선수가 1착을 한 경우는 5경
-
부산 광안대교 난간 위 시위자 크레인 구조 병원 이송
5월 11일 오전 11시 27분경 부산 광안대교 상판 난간에서 시위를 벌이던 A씨(50대ㆍ남)가 이날 오후 7시 40분경 크레인을 통해 구조된 뒤 구급차로 병원 이송됐다.경찰에 따르면 그는 형제복지원(덕성원)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부산시 등 관련 기관이 책임 있는 사과나 후속 조치를 해달라는 요구를 했다.관계자가 A씨 상대 대화로 설득했으며, 경찰, 소방, 해경 등 현장에서 불시 상황에 대비했다.해운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등 위법성 여부 검토 후 조치 예정이다.
-
세종대 김대종 교수, 중구상공회 특강 '트럼프2기, 한국생존전략' 실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본교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8일 퍼시픽호텔에서 개최된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회원들에게 ‘트럼프 2기 한국생존전략’ 특강을 했다고 9일 밝혔다.김 교수는 글로벌 정세 변화 속에서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과 중소기업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했다.김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우선주의와 미중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수출 의존도 75%로 세계 2위인 한국 경제는 중소기업 육성, 내수경제 확대, 교역증가로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중소기업이 활용해야 할 네 가지 전략으로 ▲정부 조달시장 진출 ▲온라인 쇼핑몰 활용 ▲구독경제 비즈니스 모델 도입 ▲
-
[생활경제 이슈] 테팔, ‘팬!타스틱 뒤집기 챌린지’ 사전 등록 이벤트 진행 外
테팔은 프라이팬을 활용한 ‘팬!타스틱 뒤집기 챌린지’를 주최하고, 대규모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어 "‘팬!타스틱 뒤집기 챌린지’는 테팔을 대표하는 제품인 프라이팬과 판타스틱(Fantastic)의 합성어로, 어떤 음식이든 가장 창의적으로 뒤집기에 성공한 참가자를 선정하는 소비자 참여형 챌린지이다"라고 말했다. 테팔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하는 본 챌린지에 앞서 대규모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 등록 이벤트는 이달 16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테팔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또는 네이버에서 '테팔'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테팔은 사전 등록자 중 200명을 추첨해 챌린지 참여에
-
숭실평화통일연구원, 2025 춘계 국내학술대회 개최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김지영) 북한도시연구단은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2025 춘계 국내학술대회 -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는 북한의 관문 도시들: 라선과 신의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북한의 대표적인 경제특구인 라선과 신의주를 중심으로, 북한 도시의 구조적 변화와 주민 삶의 조건을 다각도로 분석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개회사(김지영 숭실평화통일연구원장) ▲축사(이윤재 총장)를 시작으로 ▲세션 1 ▲세션 2 ▲맺음말(김성배 단장) 순으로 진행된다.세션 1은 ‘일상과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신의주 도시민이 경험하는 일상의 지배와 저항(정성준 연
-
광진구 '함께 걷자! 광진 둘레길' 프로그램 운영
광진구는 올해도 ‘함께 걷자! 광진 둘레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걷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함께 걷자! 광진 둘레길’은 걷기 좋은 4개 권역 ▲1코스 자양권역(4월) ▲2코스 구의·광장권역(5월) ▲3코스 군자·능동권역(9월) ▲4코스 중곡권역(10월)으로 각기 다른 주제로 구성된 걷기 코스로 운영된다.지난 4월 진행된 1코스에서는 주민들이 ‘스모비(smoovy)’라는 소도구를 활용해 팔을 흔들며 활기차게 걷기를 즐겼으며, 참여자들은 “혼자 걸을 때는 금방 지치곤 했는데, 함께 걸으니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
-
중흥토건,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분양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9일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84·112㎡ 총 7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38세대 △전용 84㎡B 154세대 △전용 84㎡C 228세대 △전용 112㎡A 177세대 △전용 112㎡B 31세대 등이다.분양 일정은 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2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중
-
부산대교 위 역주행 음주교통사고 발생…택시승객 4명 병원이송
5월 3일 오후 7시 51분경 부산 영도구 소재 부산대교 위(영도 -> 중구방면)에서 역주행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 음주, 면허취소 수치)운전의 승용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B씨(60대·남, 음주해당없음)운전의 택시와 충돌했다. 택시승객 4명은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B씨는 병원치료 없이 귀가했다.경찰(중부서)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
[스포츠 이슈] 이정영, 2주새 두 번째 상대 변경…UFC 315서 무에타이 타격가 산토스와 대결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9)의 UFC 세 번째 상대가 또 바뀌었다. 개빈 터커가 빠지고 밴텀급(61.2kg)에서 올라온 ‘윌리캣’ 다니엘 산토스(30∙브라질)가 들어왔다. ROAD TO UFC 시즌 1 페더급(65.8kg) 우승자 이정영(11승 2패)은 오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시 벨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5: 무하마드 vs 델라 마달레나’에서 산토스(11승 2패)와 페더급에서 맞붙는다. 2주 만에 또 상대가 바뀌었다. 원래 싸우기로 예정됐던 트레버 피크가 줄넘기를 하다 다리가 부러지면서 지난달 18일 터커로 상대가 변경됐다. 그런데 또 다시 터커가 미공개 사유로 대회에서 빠지면서 대회 2주 전 산토스가 대체 투입됐다. 이정
-
중앙대, KIST와 청정수소 연구협력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오상록, 이하 KIST)과 청정수소 분야의 연구협력과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정수소 기술 개발 등 공통 관심분야 연구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 ▲상호 기술·인력교류,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특히, 중앙대 융합공학부‧화학공학부는 KIST의 임무중심연구소인 청정수소융합연구소와 수소의 생산‧저장‧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융합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연구부서 간 후속 협약을 통해 세부 연구과제를 도출하고, 실질적인 연구성과 창출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미래인재를 양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