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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기술보증기금 등과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전력공사는 다음 달 4일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기술보증기금, 광주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한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술이전 절차 안내, 기술금융 지원제도 및 기술사업화 지원제도 소개, 각 발명자의 발표, 발명자-기업 간 기술 관련 현장 상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전이 보유한 특허와 무상 이전 대상 기술 리스트는 현장에서 책자로 배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한전 홈페이지 또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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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정법원-부산 수영로교회,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장학금 전달
부산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는 부산가정법원(법원장 이일주)의 추천을 받은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아동 6명에게 1년간 매월 2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3월 21일 오후 4시 부산법원종합청사 중회의실(461호)에서 6명의 피해아동과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가정법원은 2016년 3월 31일 아동학대 사건의 조기개입, 아동학대 행위자의 엄정한 처벌과 피해아동 보호를 주요 골자로 하는 ‘아동학대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아동학대의 배경에는 열악한 가정형편으로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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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공사협회와 윤리경영 실천 간담회 시행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6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전력산업분야 윤리경영 실천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윤리경영 실천간담회는 전력산업분야의 반부패 협조체제 구축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인사말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한전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기공사협회를 중심으로 전력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라며, 한전을 비롯한 전력산업계에 전반적으로 청렴윤리문화 정착을 위하여 협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윤리경영 실천사례 및 계획 발표, 다양한 의견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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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소통·상생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주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에서 원자력 유관기관 간 소통·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1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원자력 발전전략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지난해 2차례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의 기틀이 마련됐음에 공감하며,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올 한해 유관기관들의 발전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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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톤 차량이 전선 부딪혀 전선손상
3월 20일 오전 10시45분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파크푸르지오 아파트 앞에서 16톤 대우프리마윙카 차량이 개폐장치가 열린 상태에서 운행중 공중에 설치돼 있던 전선에 부딪혀 전선이 손상됐다.대연지구대, 교통순찰차 현장 출동해 도로통제하고 한국전력공사와 공중선 관리업체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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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택시가 방호벽ㆍ전신주 충격…운전자 의식불명
3월 16일 오전 2시경 부산 금정구 체육공원 구서교 부근에서 김모(62ㆍ남)씨 운전의 쏘나타 택시 차량이 공사장 방호벽 및 전신주를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양산부산대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현재 의심불명 상태).쏘나타 택시 차량이 신천교 방면에서 스포원 방향으로 진행 중 운전부주의(도로교통법위반)로 이같은 사고를 냈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확보 및 목격자 상대 정확한 사고 경위 수사 중이다. 한국전력 당직실에 연락해 전신주 복구하도록 하고 추가피해자 확인위해 소방합동 사고현장 주변 수색했지만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했다.음주운전여부 확인 위해 운전자상대 채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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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최초 ’해상풍력단지 환경모니터링 시스템‘개발
한국전력은 해상풍력단지 주변 환경변화를 관측하는 환경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 2월부터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에 시범 적용중이라고 6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환경모니터링 시스템은 레이더, 음향탐지기, 무인선박 등을 활용하여 반경 약 4km 내 파도·조류·기상 및 수질 등환경정보를 관측하고 관측정보를 풍력단지 운영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관측정보는 풍력발전기 수명과 관련된 중요한 데이터로서 이를 활용시 해상풍력 단지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해상풍력 단지의 관측업무를 직접 현장에서 사람이 수행했으나, 관측업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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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변전소설치 부지는 산업시설용지에 해당…분양가격은 조성원가로
에너지법상 에너지공급설비에 해당하는 변전소를 설치하기 위한 부지는 산업시설용지에 해당하고, 그 분양가격은 원칙적으로 조성원가로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원고인 한국전력공사는 변전소 부지 분양가격을 조성원가로, 피고인 한국수자원공사는 감정평가액으로 해야 한다고 맞섰다.1심은 피고의 손을, 항소심(원심)은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봤다. 원고(한국전력공사)는 개발계획변경고시에 따른 변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2014년 6월 25일 반월특수지역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피고(한국수자원공사)와 토지분양계약을 체결했다.원고는 피고에게 이 사건 분양계약에서 정한 분양대금 중 4억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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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연료비 상승으로 지난해 2080억 영업적자... 6년만에 적자 전환
한국전력공사는 22일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8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한전의 적자 전환은 6년만으로, 전년도 영업이익 4조9532억원에서 5조1612억원 감소한 수치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1조39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4분기 788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전은 적자전환의 주 요인으로 ▲발전자회사의 연료비 상승(약 3조6000억원)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비 증가(약 4조원) ▲신규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약 4000억원)를 꼽았다. 한편, 지난해 한전과 발전자회사를 비롯한 전력그룹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여건에 대응하여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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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해야"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은 지난 14일 신고리 핵발전소 부지 인근 거주자와 탈핵법률가모임 등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를 상대로 낸 건설허가 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격사유 있는 원안위 위원이 건설승인 과정에 참여해 위법하다고 인정했다. 또 ‘운전 중 중대사로고 인해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 기재 누락 여부’에 대해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가 위법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위법이지만 사정상 취소하는 게 공공복리에 적합하지 않다’며 건설허가 취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사정판결).울산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 등 57개 단체로 구성된 연대단체인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2월 18일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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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밀양송전탑 건설 반대 주민 10명 상고 기각…원심 확정
밀양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인 10명의 피고인들이 공사업체들의 공사를 방해하고, 미신고 집회를 개최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들을 폭행했다는 등의 내용으로 기소된 사안에서 1심은 대부분 유죄(일부 무죄 및 공소기각), 2심(원심)은 항소를 기각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김선수)은 2019년 2월 14일 상해, 강제추행,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상고심(2017도2797)에서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대법원은 “정당행위에 해당한다는 주장을 배척한 원심의 판단은 결론에 있어 정당해 이를 수긍할 수 있다. 거기에 상고이유 주장과 같이 정당행위에 관한 법리 등을 오해하여 판결의 결론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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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광춘(한샘INT 상품기획실 이사)씨 모친상
▲이인순씨 별세, 김장춘(한국전력공사 부장)·군춘·광춘(한샘 INT상품기획실 이사)·소연씨 모친상 = 12일, 광주서구 장례식장 VVIP1호실, 발인 14일. 장지 광주 영락공원. 062-36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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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상반기 공채 대비 시사상식 퀴즈 이벤트 실시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1,855명, 한국전력공사가 1,547명 채용을 밝히는 등 올해 주요 공공기관 일자리 채용 계획이 구체화됐다. 또한 3월 초 시작되는 대기업 대졸 공채를 앞두고 이를 대비하는 취준생들의 기대감이 커져가는 상황.이와 관련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상반기 공채 대비 시사상식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에듀윌 네이버 공식 포스트를 팔로우 한 후 시사상식 퀴즈에 대한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만 해도 전원에게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유형분석집’을 제공한다. 또한 취업 관련 카페 및 재학중인 대학교 커뮤니티 등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버거킹 와퍼세트 교환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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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설 맞아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 시행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조는 3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기금 전달식에 이어, 나주시 소재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복지시설 5개소에 공기청정기와 절전형 히터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위협에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혹한에도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부물품은 한전이 적립해 온 ‘지역사랑기금’으로 구매했으며, 지역사랑기금은 한전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무료 상영하는 ‘빛가람 영화관’의 관람 인원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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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환준(前 DB손해보험 부사장)씨 별세
이환준(前 DB손해보험 부사장)씨 별세, 은지(페덱스코리아 과장), 유선(한국전력 대리)씨 부친상, 정창기(멕쿼리캐피탈코리아 과장)씨 장인상, 14일 오전 8시, 서울성모병원 13호실, 발인 17일, TEL 02-2258-5940, 010-8738-2706 정창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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